화재가 난 호텔에 출동한 구급헬리곱터가 아래로 사다리를

내려보내자,옥상에서 구조요청을 하던 11명의 사람이 동시에 사다리에 올라탔다.

그중 열명은 남자였고 단 한명만 여자였다.

헬리곱터는 더이상 중심을 잡지 못하고 추락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사다리에 메달려있던 사람들 가운데 우선 한명이 뛰어 내리기로 했다.

하지만 누가 제일 먼제 사다리를 포기해야 할지 결정 내리지 못하고

서로 눈치만 살피고 있엇다.

그러자 홍일점인 여자가 이렇게 말했다.

"제가 먼저 뛰어 내리겠어요.어차피 여자들은

자식과 남편을 위해서라면 언제나 희생하는 역활을 도 맡아 왔으니 까요.

그렇다고 무슨 보상이 따르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여자들은

기꺼이 희생을 감수해 왔어요.

여러분의 목숨을 구할수 있다면 제가 먼저 사다리를 포기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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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말을 끝마치고나자 열명의 남자들이

갑자기 동시에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