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기억을 더듬어 올려봅니다

저녁 짐을 정리하며 잠을설치고 3월13일 드디어 출발

ktx타고 서울역 왼쪽에서 내려와 리무진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 드디어 말로만듣던 인천공항 흐미 기죽는다
일본만 수차례 가봤지만 김해공항과 비교할게 못된다
일본이 안니 동남아로 가는 나의 첫여행 많이설레인다

우선 공항에서 담배두보루부터 샀다 그리고

우선 011스테이션 휴게실 에 갔다 우히히 빵,과자 음료수
모든 것이 공짜다 여기서 인터넷공짜다..
간단히 싸이에 글을 남기고 여유 있게 담배 피우며 즐겼다
여행의 습관 이랄까 공짜부터 가방속에 챙겼다

아직 시간 30분 남았다 이제 슬슬 가볼까 안내 방송에서
갑자기 많이 들어본 내 이름이 들린다

허걱 시간 잘못 봤다 우씨ㅈ됐다 $#^%@%$#@$#@달렸다
끝까지 달렸다 에바항공 이라서 공항 끝쪽이다 ...ㅠㅠㅠ

땀삐질 삐질 흘리며 겨우탔다 휴우~ 웬 시츄에션 잠시 지나니
출발 한다는 기내방송

이제 출발이다.....

헉 이건 또 모꼬 뭐지 비행기가 가다말고 다시돌아온다 영어로
머시라머시라 한다 들리는건 컴퓨다 어쩌고저쩌고 한다
한번 두 번 세 번 아니 다섯 번 반복한다 .
시간은 벌써 11시를 넘는다 열받는다 ..

급한사람은 다른 비행기로 가란다. 순간 갈등이다
어쩌지 그냥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