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마스&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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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 8 1015
나에 크리스마스 연휴일정표ㅠㅠ

24일 감기몸살이 찾아와서 8시30분쯤 집에와서 약먹구 한숨잠..(한두시간마다 잠에서깨어남)

25일 일찍일어나도 할일이없어 계속 침대속에서 이불과싸움 그러다 8시쯤 영화땡기로감

그런데 시내영화관은 11시까지 모두 매진 되었다고함 아가씨에게 한자리만 부탁하지만

한자리도 없다고해서 시내영화관 4곳을 돌아다니다 차돌림(시내나온 커풀들전부 때려주고싶음)

그래서 이왕나온거 영화는 봐야지하며 칠곡으로 차몰고감 칠곡CGV도착 아슬아슬 자리2자리있음

그래서 표1장끈음 그런데 바로 내뒤에있든 커풀 전우치두장요(아가씨하는말 자리없는데요ㅋㅋ)

나때문에 한커풀이 이영화 못본다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기분이 좋왓음^^*

(아까부터 커풀들 때려주고싶은 마음이 다 풀리었음ㅋㅋ)

극장안 푸드점에서 햄버거 두개와 콜라 큰거한개 사가지고 영화를땡김 내옆자리는 빈자리ㅋㅋ

영화를 다보고는 11시반쯤 집앞 편의점에서 맥주캔큰거 7개사서 집에옴 티브이 보면서

캔 다먹음 알딸딸한 기분으로 또 한숨때림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또다시 편의점으로 나감

닭훈제 두개와 캔맥주10개사서 햇밥데워서 닭하나찟어서 비벼먹구 맥주3캔 땡기고 또 꿈나라감ㅋ

이렇게 혼자놀기를 하다보니 벌써 26일이네여 여러분 밖에많이 춥죠 싱글분들은 밖에나가서

커풀들 방해하지 마시고 저처럼 방콕하세요ㅋㅋ


8 Comments
겨울까치 2009.12.26 16:47  
씨아님. 동남아 3개국 순방하고와서는 시차적응이 잘않돼는지~~~
여~~엉 비실비실 하는게 좀 ????????
뭐 몸에 조은거좀 무까..... 말만하시게.....^^
씨아 2009.12.27 21:39  
형님 아나고 먹고 싶습니다.ㅋㅋ
노블2 2009.12.27 01:29  
왜 내 얘기는 빼는감요....몇번이나 전화와서 뭐하냐고 감시하더니(심심해서리) ㅋㅋㅋ
맥주마시고 꽥 했군요.....왜 오늘은 조용한지요....
씨아 2009.12.27 21:41  
오늘은 봉사하는 날이잔아요
한숨자다 이제 일어났어요ㅎㅎ
앤디훅 2009.12.28 08:29  
엉~~엉~~
불쌍한 씨아님...
담엔 인터넷님에게 표를 구입하심 ..
새해에는 꼭 둘이 되시길 바래요^^
씨아 2009.12.28 13:21  
감사합니다.
그런데 매년 혼자네요ㅎㅎ
의정이 2009.12.28 12:58  
ㅎㅎㅎ 불쌍한 우리 성훈이~~~ㅋㅋ
씨아 2009.12.28 13:22  
돌아가고 싶습니다.
나의조국 태국으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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