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나온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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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 나온 책들...

황병수 4 1278


 

2010년 4월 말에 펴낸

"대한 민국 검찰을 말하다"라는 이 책은

<대한민국 주먹을 말하다>의 저자이며,

현재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으로 근무하는 조성식 기자의 작품이다.

 1부에서는 노무현, 김대중, 이명박에 이르기까지

검찰의 위상 변화 및 내부 권력 다툼 그리고 삼성 문제까지,

2부에서는 각종 사건들 김흥주 게이트, 현대 비자금 사건, 서세원 의 검찰 대항등

그리고 3부에서는 현 전직 검찰 고위 관계자 인터뷰를 모아 놓았다.

 

우리가 모르는 알려지지 않은 많은 비사들을

재미있고 흥미 진진하게 잘 엮어 놓은 책이다.

 

 

그리고

역시 2010년 4월 중순에 나타난 책 중 하나인

"차우셰스큐" 원제는 "악마의 손에 키스를" 이다.

저자는 로이터 통신, 더 타임즈, 라이프, 뉴스위크지등

내노라하는 세계적인 미디어 회사에서 근무를 했으며,

그리고 영화로 전 세계 반향을 일으킨

우리가 잘 아는 푸이 황제의 일대기를 그린 "마지막 황제"의 저자 이기도 하다.

 

루마니아의 독재자 차우셰스큐가 즉결처분을 받고 사형을 당한 직 후

루마니아로 들어가 2년동안이나 자료를 찿고 모아서

펴낸 차우셰스큐의 일대기 이다..

저자는 이책으로 2009년도 노벨 문학상 수상자 반열이 이름을 올려 놓기도 했다.

 

그리고 책은 구입 해 놓았는데 아직 펴지 않은

중국이 낳은 세계적인달러 예측 전문가인 쑨훙빙의 "화폐 전쟁 2 "도

나를 두근 거리게 만든다..

 

 

그리고 정치적 부분과 보는 관점에 따라서 색깔이 짙기는 하나

노무현 일대기를 그린 "운명이다"라는 책도 4월 말에 나왔으며

내용은 보는 사람마다 시각 차이가 있으므로 생략 하고,

 

올해 초에 나온 김용철 변호사기 지은 "삼성을 생각 하며"란 책도

읽어 볼 만하다.

이 책이 나오게 된 경우도 우여곡절이 많았고,

결국 광고를 싣지 못해 입으로 전해져 엄청난 판매 부수를 올린 

비록 한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과 사실을 토대로 쓴 글이지만

 대기업의 속성들과 여러가지 형태들,

그리고 각종 비리 커넥션등을 실감있게 그려 놓았다

4 Comments
아모스 2010.07.20 11:44  
휴가 떠날 때  한 권 사야겠습니다.
따가운 햇살 피하는데 책 만한게 없죠.........^^
jeff(진수) 2010.07.21 00:55  
저는 요즘 플래쉬포워드라는 책이랑 뱀파이어 연대기 다시 읽고 있는데... 이제는 책의 취향도 조금 바꿔 봐야겠습니다.. 화폐전쟁이 특히 보고 싶네요. ㅎㅎ
마무트 2010.07.21 10:52  
휴가 갈 때 삼겹살 좀 줄이고 마음에 양식 책 한권....
앤디훅 2010.07.22 12:47  
분위기 좋습니다^^
책은 안읽은지..어언 백년이 다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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