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쿰빗 미용실 다녀왓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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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쿰빗 미용실 다녀왓어요 >.<

LUCIFER 3 3448
회원분들 안녕하세요? 루시퍼입니다.

전 정리 안 되던  제 머리를 얼마전에 벼르고 벼르다
한국 헤어디자이너가 있는 미용실을 찾아서 다녀왔어요.
친구들 따라 태국 미용실도 가봤지만, 도무지 커트 할 
엄두가 안나서 그냥 왔거든요.

잡지에 보고 찾고 찾아서 스쿰빗에 있는 미용실에 다녀왔어요...
스텝들 빼고는 원장님도 디자이너도 다 한국인
미용실 외관도 깨끗하고 세련된 한국 스타일이였습니다.

한국인 디자이너를 보다 마자 말이 통한다는 안도감...
한국인이라서 너무 안심하고 설명을 부실하게 했더니
제가 생각했던것과 너무 다르게 나와서...
좀 더 짧게 짤라 내야하는 아픔(?) 이 있었지만...

역시 머리는 말 통하고 자세한 설명 가능한 한국디자이너에게
짜르는게 맞는거 같아요...

몇몇 친구들이 좀 더 싸다고... 좀 스타일 다를꺼라고...
통로에 일본인 디자이너와, 파라곤이나 시암  태국 디자이너...
도전하는걸 봤거든요...기본 스타일이 좀 달라서 만족하기 힘든게 현실

그래도.. 역시 같은 한국사람이 젤 좋은듯 해요...

모두 철수하는 시기에 태국에 오셨다는 디자이너분들도
힘들지만 모두 열심히 일하고 계셨습니다.
어려분~!!!  태국에 오래 사신분들 모두다... 말하길
IMF보다 힘들다고.. 이보다 더 나쁠수 없다고 많이들 말씀하십니다.
다들 힘들다고 죽겠다고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도 어려분들 모두 오늘도 힘내세요...^_________^
3 Comments
용마대장 2009.09.14 20:50  
어..저희가게를 말씀하시는듯 한데..ㅎㅎ

말씀하시지 그러셧습니까..담엔 꼭 말씀 하세요^^
LUCIFER 2009.09.14 23:39  
용마님꼐서는 스쿰빗 플라자시죠? 죄송한데요.. ㅠ.ㅠ
타임스퀘어에서 머리짤랐어요...ㅋㅋㅋ
용마대장 2009.09.16 12:59  
ㅎㅎㅎ 이런..괜찬아요 한국사람끼리 같이 묵고살아야죠..
담엔 저희샾도 오셔서 커피한잔 하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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