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지아 호텔
라오스에서 시작한 여행은 50여일 만에 종료되었습니다.
여행기를 쓸만한 시간도 없기에 그나마 고마움의 표시로 앙코르지아를 소개합니다.
싱가폴에서 씨엠립으로 도착하던날 ...
저와 일정을 함께해줄 뚝뚝이 기사가 공항까지 마중을 나왔줬습니다.
호텔에도착하여 모든호텔이 그랫듯이 하루밤 잠을 자보면 어느정도 감이오죠.
정말 편한침대에,핫워터,수많은 채널의티비,무한 인터넷,조식,뽀송뽀송한 무료세탁서비스까지..
큰배낭에 짐을 풀고 편히 쉬기로 생각했습니다.
첫째날은 호텔에서 빌려준 "앙코르왓 신들의도시" 란 책을 온종일 정독하였죠.
저녁엔,여행중 자주먹지못했던,한국음식과 고기와 술로 배를채우고.2차는 호텔옆 나이트클럽으로
나이트크럽 정말 잼나고 맥주마시고 잠시 놀기엔 최고죠...가격도 저렴하고...
둘째날은 전날 마신 술로 인하여 뚝뚝이 기사와의 약속도 펑크내고 온종일 호텔에서 뒹굴뒹굴
셋째날부터 여행이었는데,,,
첫째날은 뚝뚝이 기사
군기라해야되나...교육좀 시켤려했는데....정말 돌아오는 날까지 너무나 친절하고
고마웠던 친구입니다.
대부분 여행하시는분들 뚝뚝이 기사때문에 스트레스 받은적 많던데...앙코르지아는 뚝뚝이
기사들이 정말 매너있고..너무 친절하죠.
매니져도 그렇고....코끼리란 별명을 가진 직원도 잼나고...가식이아닌 마음으로 나오는 친절.
앙코르지아 사장님과 직원들입니다.
여행하면서 캄보디아랑 가장 잘 맞았던것같아요..
즐거움도 많고...톤렌샵호수갈때도 정말 즐거고 좋은분들 만났었구요..
부족함 전혀없는 앙코르지아 추천...팡팡 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