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씨엠리엄 숙소 (11월중순),베트남에서 캄보디아 이동,,
베트남-캄보디아-방콕 11월부터 한달 다녀왔어요
저 또한 여기서 정보를 많이 얻었기에 간략하게나마
제가 머문 숙소 정보 드립니당^^
프놈펜에서 2박3일 앙코르왓에서 6박7일
프놈펜
나이스 게스트 하우스 펜룸더블 8불,
미리 메일로 예약했습니다,
nice_gh209@yahoo.com
tel, 023 211 911/092 211 921
유명한 케피탈 게스트하우스 옆에 있구요.
시설 깔끔하고 좋았네요.
씨엠리엄,, 6박 7일
첫날
스마일리 게스트 하우스.,(100배 책에도 있네요) 펜룸 5불,
저는 처음 가는 곳에서 도착하자마자 숙소 알아보러 다니는거 않좋아해서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갔어요. 스탭들은 친절하구요.
012 852955/012 686060
예약하면 터미널 툭툭 마중나와준다고 하여서 신청했어요(무료)
프놈펜에서 도착하기 1시간전부터 비가 억수 같이 왔는데
툭툭배웅 없었어면 돈좀 날렸을뻔 했네요,
근데 하루 자고 나왔네요. 건물도 이쁘고 시설도 좋았는데 방음이 너~~무 안되서
잠을 너무 설쳤네요. ㅁ 자 건물에 복도 벽 위에 장식으로 뚫려 있어서
깨알같은 소리를 다 들을수 있었어요 >.<
그리고 쥐똥이 여기저기,, 쥐똥에 그렇게 민감하진 않는데
자고 일어나서 쥐똥이 침대 위에 있는걸을보고
결정적 옮기게 됐네요.
무료 툭툭 이용한건 너무 고마웠지만 어쩔수 없이 체크아웃,
여기 숙박료 나갈때 지불해요, 식당에서 밥먹으면 룸 번호 달린 책에 체크했다가
나갈때 숙박료와 함께 지불,
둘쨋날,ㅡ
다께우 하우스 (여행하다 만난 한국언니 추천받아 )
5불펜룸
4일 예약했다가 도저히 못참고 2틀만에 탈출,
다께우 하우스 정말 유명하다는데 이유를 전혀 모르겠네요.
주인 아줌마인지 모르겠는데 나이 많으시고 키작으신 안경낀 아줌마
너무 불친절 했어요 처음부터
방좀 봐도 되겠냐고 했더니
지금 청소가 끝난 시간도 아닌데 뭐라뭐라 인상쓰시길레
아 그렇냐고 그면청소 끝나는 시간에 와서 확인하겠다고 하니
마지못한 표정으로 어린친구한테 키 줘서 방확인 시켜 주더라구요,
방문을 열때 압도하는 곰팡이 냄세가 불안했지만
간밤에 잠을 설쳐 그냥 옮겼어요.
4일 한방에 예약한게 잘못이지,,휴..
곰팡이 냄세나 주인아줌마 불친절은 참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물에서 너무나 심한 쇠냄세,,
처음 세수할때 코피난줄 알았어요,
정도껏이 아니라 물 틀어 놓고 받아보니 물 색만 녹슨 색이 아닐뿐 찌꺼기도많이 나오구요
여기서 사람들이 어떻게 사나 했음.
2틀 겨우 참고 방 옮기면 나을까 싶어 방옮기면 안되겠냐고 하니까
또 그 아주머니 처음부터 쇠냄세 할때부터 표정이 않좋으시더니 방이 없다면서,
체크 해보신다더니 내일 나간다는 사람있는데 그사람 나가면 오후에 옮겨라구,
그래서 담날 옮길라구 봤더니 그사람이 하루 더 지내기로 했다고
덧정없어서 바로 배낭매고 나왔더니 멀뚱 처다보며 똥씹으신 표정으로 인사도 않하시더라구요
정말,ㅡ,ㅡ 여기 왜 인기 있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여기서 얻은정보로 마지막 게스트 하우스로 고고싱,
따솜 Tasom 게스트 하우스. 팬더블 7불 강추!!
무료 아침식사(5종류중선택가능,커피,차 포함)
저는 주로 미국아침식을 먹었는데
긴바게뜨에,계란후라이 잼 버터, 과일후식(파인애플 드레곤프룻) 커피 마셨어요.
그리고 매일 제공되는 작은 물 두병
여기 직원분들이 되게 친절했어요,
묻지도 않았는데 방 볼래? 하구.
들어가자마자 더블이블과 쿠션으로 셋팅 되있고 냄새 안나는 방에 감동 먹었네요.
그리고 펜룸인데 냉장고에 티비까지 ㅋㅋ
쇠냄세 나는 물땜에 너무 고생을해서 방보다 물에 쇠냄세 안나냐고 부터 물어봤네요, 흣,,ㅜ
한가지, 아침에 식사하고 있으면 모또랑 툭툭 전속(숙소랑연계된) 운전사들이 와서
친한척 마니 하는데 다들 사람좋아요, 그런데 자칫 바가지 쓸수도 있으니네고 잘 하고 타세요
거기서 친해진 일본친구 (앙코르왓별 관심없고 돈많음..)
먼 곳 가긴 했지만 바가지 많이 썼드라구요.
캄보디아 숙소 정보는 요기까지,,
베트남에서 캄보디아 이동은 마이린 버스 탔음니다, 버스 갈아탈 필요도 없고
타면 물과 물 수건 과자도 줬나?햇갈림,,,좋았네요.195000동
외국인 여행자가 저뿐이라 깜놀랐는데 옆에 앉은 중국계베트남 청년(?)이
안내원 하는말 다 해석해주고 해서 편하게 왔습니다.
오픈투어처럼 구린 버스도 아니였고, 귀여운 마이린 초록색 ㅋㅋ
데땀 지나다니나 보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꺼예요,
역시나 듣던데로 국경도착하니 25불인가 요구하던데
미리귀찮아서 전자비자 받아와서 아무 수속, 팁 요구없이 들어 왔어요.
아이고 ,, 정신없이 썼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