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부대 총격 사건 (bok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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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부대 총격 사건 (bokeo)

말랏 6 168


그동안 들어본적이 없는 사건입니다

라오스의 국경 정규군 부대에 알려지지 않은 

무장한 군대가(?) 공격을 가해서 

라오스 군인이 죽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고 합니다


bd7b809d1761c9f3b0931f7bcb581344f12341ea.jpg공격을 받은 라오스 군사기지


평화로운 국경을 유지하지만 태국군은 

상대방 국가의 부대를 관측하는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10분간 이어진 교전으로 라오스군이 피해를 입었지만

인접한 태국의 마을에도 7.62미리 소총탄이 날아와서

지붕을 뚫거나, 벽에 맞는등의 피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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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 장소는 라오스의 보케우주 팍타 이며

태국에서는 위앙캔 건너편 입니다 (푸치파 아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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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곳 부근에서 

라오스군이 초대형 마약운반  트럭을 적발했는데

(야바가 2천만알 실려있는 트럭)

그것에 대한 보복공격 가능성이 있다 고 하며

사실일 경우 공격자는 미얀마와 관련된 마약조직이 됩니다 


아름다운 팍타에 이 무슨 날벼락...



UPDATE(추가로 들어온소식)

위에는 초기소식 입니다


추가로 들어온 소식은 내용이 좀 심각하네요.. 

번역내용을 그대로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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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북부에서 격렬한 충돌: 무장 단체, 군사 기지를 압수, 5명의 군인 사망, 민간인 갇혀

치앙라이, 2025년 5월 5일 — 치앙라이 위앙칸 구 맞은편 보케오 주에서 라오-타이 국경을 따라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었습니다. 적어도 5명의 라오 군인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여러 명의 부상자 또는 갇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전투가 3일째로 접어든다.

폭행은 5월 3일 저녁, 무장 전투기들이 폭풍을 몰아 박타 구 푸 몬과 반 샹 통의 4개의 라오 군 전초기지 중 3개를 압수했다. 중무장하고 전술 훈련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가해자는 라오스 지원군을 막기 위해 광범위한 터널 시스템을 파헤치며 스스로를 돌입했다.

라오 군의 부상자를 대피시키려는 시도가 총격에 맞았다. 고위 장교 1명이 분쟁 지역에 접근하려다 매복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안하게도 7살 여아가 포위된 기지 중 하나에 갇혀 시민 안전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 자료에 따르면 Pak Ta를 넘어선 모든 지역 사회(Huay Sanan, Lam Paen, Hat Sa)와 같은 마을이 공급 라인에서 차단되었음을 나타냅니다. “민간인은 떠날 수 없고 필수품은 들어올 수 없다.” 국경 보안 관계자는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공격의 동기는 치앙통에서 2천만 개가 넘는 메스암페타민 알약을 압수한 최근 마약 단행 작전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관찰자들은 이것이 무장 민족 민병대와 연관된 국가적 마약 합동에 의한 폭력적인 보복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정보 보고서는 국제적 지원을 의심받는 흐몽 전투기들의 개입을 지적하고 있다.

태국 준군사 부대 태스크포스 3104가 국경을 따라 배치됐습니다. 롬 파 푸 몬 마을에서 7.62mm의 총알이 지붕을 침투한 것으로 알려져 현지 공무원들이 파봉과 푸 치다오를 비롯한 고위험 지역을 따라 감시를 높이고 시계회차 안보순찰을 설치하겠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앙 칸 구청장은 수포이 랑카위라에서 “우리는 공식적으로 라오 당국에 접촉했지만, 그들은 이것이 내부 문제라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습니다. ”

메콩강을 따라 태국 해군 순찰대도 유출 폭력을 막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계속된 싸움, 공급 길 위축, 조직범죄 요소가 연루되면서 분쟁은 몇 년 만에 가장 변동성 높은 국경 폭발 중 하나로 급속히 변하고 있으며, 이미 취약한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들겠다는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태국어 원문 기사 번역본입니다 

6 Comments
뽀뽀송 05.05 16:21  
라오스 마약조직이 라오스 군 초소를 공격해서 라오스 군인들을 죽였다는 뜻인가요?
번역본으로는 좀 헷갈리네요.
말랏 05.05 22:33  
[@뽀뽀송] 번역본의 한계군요
정익수 05.05 18:08  
무섭네요.7~8년 전쯤에 팍타에 친구를 만나러 간 일이 있었습니다.육로로만은 못가고 버스 타고 배타고 갔었는데.....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마을 이었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싶네요.
말랏 05.05 22:33  
[@정익수] 팍타는 작년 폭우때도 도로가 끊기는 피해를 입었던곳 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고 최근 남쪽에 다리까지 완공되서
좋아지나 했는데 안타깝습니다
요술왕자 05.06 12:42  
라오스의 마약단체가 태국 국경지역에서 라오스 군과 교전 중 유탄 한발이 태국 쪽 민가에 날아든 사건이네요.

네이션지 기사 번역본입니다.

무장 단체, 태국 국경 인근 라오스 군 공격…총알, 태국 민가 지붕 관통
마약 2천만 정 압수 보복 가능성…라오스 군 최소 2명 사망

2025년 5월 5일(월), 키다콘 찬트라 파무앙 특임부대 사령관은 타이–라오스 국경 지역의 정세를 주시하도록 파이라치 스리차이완 제31 레인저연대 특임부대 사령관에게 지시했다. 해당 지역은 태국 치앙라이주 위앙깬군과 마주한 라오스의 국경 지대다.

이번 조치는 라오스 영토 내 위앙깬군 맞은편에서 반복적으로 총성이 들린 데 따른 것이다.

총성이 들린 곳은 라오스 보께오 주 박타군 반 푸파몬 마을 일대로 추정되며, 메콩강을 따라 여러 위치에서 총성이 계속 들렸다. 특히 태국 위앙깬군 포하위엔면과 마주한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총성이 포착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정체불명의 무장 단체가 라오스 군 기지를 공격한 데 따른 총격전으로, 이 과정에서 7.62mm 유탄 한 발이 태국 영토인 포하위엔면 롬파파몬 마을의 민가 지붕을 관통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총격은 포하위엔면 맞은편의 파탕에서 푸치파까지 여러 지역에서 계속 들렸으며, 교전이 태국 국경에서 약 2km 이상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태국 파무앙 특임부대는 국경 지역에 병력을 배치해 사태를 면밀히 감시 중이다.

키다콘 사령관은 이번 총격 중 태국 민가에 떨어진 유탄과 관련하여 라오스 보께오 주의 라오–태국 국경 협력본부장에게 공식 서한을 전달했다.

해당 서한에서는 유탄 낙하로 인한 주민 불안과 국경 지역의 평화·질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했으며, 라오스 당국에 사건 조사와 관련 상황을 태국 측에 지속적으로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앞으로 민간인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라오스 측이 필요한 예방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태국은 라오스와의 우호적인 관계 및 긴밀한 협력 관계 유지를 재확인하며, 양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사건을 계기로 양측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장 단체 구성원 일부는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상대측 사상자에 대한 공식 확인은 없는 상태다.

라오스 내 SNS상에서는 이번 공격이 지난 4월 20일 라오스 정부가 압수한 메스암페타민 2천만 정에 대한 보복일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마약 밀수 조직이 보께오와 싸이냐불리 주를 잇는 메콩강 유역인 박타군을 통해 마약을 운송하던 중 라오스 군 순찰대와 조우하면서 격렬한 총격전이 발생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이 지역은 라오–태국 국경선상에 있어 마약 밀수업자들이 태국 단속을 피하고 라오스로 우회 진입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해당 지역에서 무장 단체가 군 기지를 직접 공격한 전례 없는 사건이라는 점에서 당국의 우려를 사고 있다.
말랏 05.06 22:14  
[@요술왕자] 답글을 주시고.. 감사합니다
전투는 5월3일부터 시작했는데 4일만에 오늘 라오스 정부 발표가 처음 나왔네요
무장집단은 라오스 국내법과 국제법을 모두 위반했다고 발표했고
비엔티안의 미국대사관은 자국민에게 보케우와
사이냐부리 북부지역 여행 하지마라고 주의를 줬다고 합니다
사이냐부리 북부는 최근 한국인들이 비자런하러 많이가는 파야오쪽 국경 너머의 콥지역 입니다
반군들의 퇴곽로가 그쪽이 유력해서 주의를 주는거 같아요
포로로 잡힌 사람들 도시락 보니까 찰밥이 3일치 정도 되던데 희생자가 더안생기고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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