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7일부터 21일까지 하노이서 오토바이를 렌트 했습니다

여러 정보를 조금 보고 가격과 믿을만한 업체로

https://maps.app.goo.gl/ti1mgmvkSzoCArDQA

이곳을 선택하여 렌트 했습니다 세미오토 wave 110cc.

처음 가격을 하루 15만동을 제시 하였는데 친구가 여기서 11만동에 빌렸었다하니 의외로 쉽게 해 주더군요

정보를 봤을때 그렇게 빌린 사람이 있어서 그 예기를 한거죠 14일 154만동으로 계약 했습니다

여권을 맞겨야 하지만 여권이 필요한 상황이 있을수 있으니 디파짓으로 하였고

300만동을 요구 했는데 저는 100달러를 디파짓 하였습니다

바이크는 외관은 스크레치도 많고 조금 험한 상태인데 타이어가 새거에 가깝고 브레이크 상태도 양호 했습니다

외관이 안좋은 상태는 어찌보면 더 나을수도 있지요

이 집을 선택한 중요한 이유가 보통 샵은 정비는 하지 않고 렌트만 하는집이 많은데 여기는 직접 정비를 하는 집이라 해서 선택했습니다

제가 북부지역을 한바퀴 도는데 문제 없냐는 질문에 문제 없다기에 믿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물어서 그런지 어디로 타고 갔다 오더니 엔진오일을 새로 갈았다고 하네요

결론은 약2,200km를 탔는데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약 800km마다 엔진오일 교체 하라기에 

2번(10만 ,12만동) 교체 하였고 펑크가 한번 났지만 그건 바이크의 문제는 아니니까

반납 할때도 체크하는거 없이 한바퀴 타보더니 쿨하게 했습니다 처음 빌릴때 외관상태가 안좋은 편이라 그런지도 모르겠구요

하루 일찍 반납 했는데 처음에 깎은 가격도 있고 해서 환불 없이 그냥 했습니다

세미오토를 빌린 이유는 시골 어디를 가도 이런 바이크는 있기에 혹시 모를 수리에 대비하여 좀더 쉽게 할수 있을것 같아서 입니다

실제 펑크때도 튜브를 통채로 가는데 8만동 들었습니다

북부지역은 고산지역이 많아서 2월의 라이딩은 상당히 추웠습니다 

출발할때 겨울이라서 상의는 경량패딩이 있어서 그 위에 바람막이로 견디는데 하의가 추워서 내복을 살려니 당연 여기는 내복이 없지요

추리닝 하나 사서 내복 대용으로 입고 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