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오토바이 여행 - 4. 서중북부 지역 지도와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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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오토바이 여행 - 4. 서중북부 지역 지도와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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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에 당신은 비엔티안-방비엥-루앙프라방의 축선에서 서쪽에 있는 코끼리의 고장,

   사야부리Sayaboury 지방을 돌아볼 수 있다. 


2. 비엔티안에서 빡몽삼거리까지의 경로는 지난번에 올린 '라오스 동중북부 지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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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빡몽삼거리까지 왔다면 이번에는 좌회전을 하여 우돔사이Oudomxai로 먼저 가야 한다.

   80km의 이 길은 좌우 굴곡이 있는 오르막 구간이긴 하지만 비교적 최근에 포장공사를 한 탓에 

   노면 상태는 양호하고 도로의 폭도 다른 산악 도로에 비해 넓다.

   

4. 우돔사이는 우돔사이주의 주도이며 라오스 북부 교통의 중심지이다.

   우돔사이의 십자로에서 북동쪽의 방향으로는 퐁살리주로 갈 수 있고

   북서쪽 방향으로는 루앙남타주, 보께오주로 갈 수 있으며

   남동쪽으로는 루앙프라방주로 이어지고

   남서쪽으로는 사야부리주를 지나서 태국의 난Nan지방까지 갈 수 있다. 

 

5. 당신이 대자연속에서 우아한 휴식을 원한다면 우돔사이 시내에서 15km 떨어진

   최근 라오스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남깟욜라파NamkatYoriapa에서 쉬어 갈 수 있다.


6. 우돔사이의 십자로에서 남서쪽으로 빡벵Pakbeng까지 140km를 가야 한다.

   이 구간의 도로 역시 최근에 개보수한 덕에 전반적으로 양호해서, 어느 순간에는 지루함과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절실하게 함께 가는 동료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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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빡벵은 훼이싸이와 루앙프라방 사이의 메콩강을 오가는 정기 페리선의 중간 경유지이다.

   슬로우 보트를 타는 승객이 하루를 숙박해야 하는 곳이어서 선착장 주변으로 숙소나 식당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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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빡벵에서 홍사Hongsa를 가는 지름길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므앙응은MuangNgeune으로 우회해야 한다.

   우회하더라도 홍사까지 90km가 조금 못 되는 거리이니 빡벵에서 여유를 부려도 될 것이다.

   므앙응은에서 홍사 사이의 일부 구간의 도로가 좌우 굴곡이 있긴 하지만 이만큼 달려온 당신이라면 쉬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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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홍사는 매해 2월의 코끼리 축제가 유명하다. 축제 시기에 맞추어 여정을 잡으면 좋겠지만 홍사의 한정된 숙소에 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와서 숙소를 구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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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홍사에서 사야부리Sayaboury의 90km의 도로는 전체적으로 산지형이어서 상하 경사나 좌우 굴곡이 있음을 

     염두에 두자.


11. 코끼리의 고장, 사야부리까지 왔다면 남땀NamTam호의 호변에 있는 코끼리 보호구역을 가보는 것도 의미 있는

     여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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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사야부리에서 빡라이Paklay까지 160km의 길도 무난하게 한나절만에 갈 수 있는 쉬운 구간이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1시간 주행에 최소 20분의 휴식을 당신에게나 당신의 오토바이에게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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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빡라이는 메콩 강변의 작은 도시여서 달리 할 일이 없을지도 모르겠다. 

     그럴 때는 여행자정보센터에 찾아가서 태국과의 영토싸움에서 사야부리주를 지켜낸 무용담을 들어보는 것도 

     메콩의 강변 어느 선술집에서 지난 일을 반추하고 다가올 일을 계획하는 것만큼 괜찮을 것 같다.   


14. 빡라이에서 메콩 강변도로를 따라 비엔티안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싸나캄Xanakham까지의 70km 산길을 

     헤쳐나가야 한다. 지금은 도로포장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번의 여정에서 제일 운전하기 힘들고

     긴장되는 구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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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싸나캄까지 무사히 왔다면 이제 당신은 비엔티안까지 메콩강을 오른쪽에 두고서 140km의 평탄하고 시원하고

     부드러운 주행을 할 것이다. 억새밭도 지날 것이고 귀엽게 꾸며진 많은 강변 카페도 만날 수 있다.

     만일 뒷자리에 사랑하는 사람을 태웠다면 이 구간의 어디쯤에서 낭만적인 사랑을 전할 수 있으리라.

     만일 동행하는 무리가 있다면 이 구간의 어디 쯤에서 무사히 완주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으리라.


16. 만일 당신이 위의 경로를 밟기에 시간이 모자란다면 루앙프라방에서 120km의 무난한 길을 달려 바로 사야부리로

     갈 수 있다. 이후 사야부리-빡라이-싸나캄을 거쳐서 비엔티안으로 되돌아와도 된다.


지금까지 말한 라오스 서중북부지역의 루프loop를 최소한의 일정으로 추천하자면

1. 당신에게 1주일의 시간이 주어졌다면

   비엔티안(1박)-방비엥(1박)-루앙프라방(1박)-사야부리(1박)-빡라이(1박)-비엔티안 

   *남은 1박은 액티비티를 좋아한다면 방비엥에 추가, 문화유적을 좋아한다면 루앙프라방에 추가,

    코끼리를 좋아한다면 사야부리에 추가하면 될 것 같다.


2. 당신에게 10일의 시간이 주어졌다면

    비엔티안(1박)-방비엥(2박)-루앙프라방(2박)-사야부리(2박)-빡라이(1박)-싸나캄(1박)-비엔티안 혹은

    비엔티안(1박)-방비엥(1박)-루앙프라방(1박)-우돔싸이(1박)-빡벵(1박)-홍사(1박)-사야부리(1박)-빡라이(1박)-

    비엔티안 

    *남은 1박은 액티비티를 좋아한다면 방비엥에 추가, 문화유적을 좋아한다면 루앙프라방에 추가,

    코끼리를 좋아한다면 사야부리나 홍사에 추가하면 될 것 같다.


3. 당신에게 15일의 시간이 주어졌다면

    비엔티안(1박)-방비엥(2박)-푸쿤(1박)-루앙프라방(2박)-우돔싸이(2박)-빡벵(1박)-홍사(2박)-사야부리(2박)-

    빡라이(1박)-비엔티안 

    

4. 시간이 충분하다면 지난번의 동중북부 지역의 일정과 연계를 해서 라오스 중북부 지역을 섭렵할 수도 있다.


 

 

 

 

1 Comments
탑스파이 06.28 22:58  
왠지 모를 필자의 주관적 차별이 느껴지는 글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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