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라오스
      대사관 공지"

3.16.(월) 라오스 정부는 COVID-19의 라오스 유입을 막고자 검역조치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로 분류되어, 우리 국민이 라오스를 방문하는 경우 14일간 자가격리(self quarantine)를 실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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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는 외부활동 없이 숙소에만 체류하는 것을 의미하며, 격리 기간 중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매일 본인 스스로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코로나-19 증상발현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건강에 이상이 발생하면 166 또는 020-5406-6777로 신고하고 안내에 따라 검사 및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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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우리 대사관은 라오스 보건부와 논의하여 한국에서 건강확인서(코로나19 음성확인)를 받아올 경우, 우리 국민이 라오스 입국 후 별도 자가격리를 시행하지 않고 즉시 활동이 가능하도록 협의한 바, 라오스를 방문 예정이신 우리 국민들께서는 출국 전 48시간 이내 발급된 건강확인서를 준비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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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지정 건강상태확인서 발급 병원)
건겅보험공단 일산병원, 순천향대 서울병원, 고대 안암병원, 강북삼성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