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뎃을 찾을때 선셋사이드를 선호하여 조금 허름해도 선셋뷰가 최고인 vixay를 애용했는데, 가격도 올랐고 일행이 불편해해서하루만에 옮겼습니다. 5명이라고 방갈로 3개를 잡아야했기에 가성비도 떨어지고, 화장실도 밖에 있고, 시설이 낡아 누구에게도 추천할 수가 없네요. 그러나 선셋뷰는 모두 인정. 그래서 옮긴 곳이 바로 one son bungalow입니다. 선라이즈쪽이고요, 비교적 선착장과 가깝습니다. 화장실이 방갈로에 항께 있어 좋구요, 무엇보다 아주머니의 요리실력입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아닙니다. 양이 양이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게다가 맛도 있습니다. 방콕으로 돌아와 아주머니의 음식을 그리워할 만큼이요. 5명 일행이 만장일치로 극착했습니다.
5명이라 3개를 잡기 애매했는데, 말씀드렸더니 아주머니께서 쿨하게 3인 1실을 허락해주셨습니다. 베개와 이불도 챙겨주셨고요. 물론 추가요금없이요.
1박에 8만낍. 메콩강가는 아니지만 함께 운영하시는 식당이 바로 앞 메콩강가라 괜찮습니다.
아주머니의 비지니스 정신은 완전 A급이랍니다. 음식을 먹고 있으면 오셔서 맛이 어떤지 물어보시기도 하십니다.
돈뎃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