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남우주연상과 음악상을 거머쥔 호아킨 피닉스(20대에 요절한 그의 형 리버 피닉스의 '마이 프라이빗 아이다호' 영화 역시 강추)주연 '조커'에 등장하는 70~80년대 글램록의 대부 "게리 글리터Gary Glitter"가 베트남에서 소아성애자pedophile로 3년 가까이 징역살다 자신의 모국 영국으로 추방되어 현지교도소에서 16년형을 언도받고 복역중, 어제 베트남 현지기사를 보니 필리핀, 캄보디아에서 그짓을하다 쫒겨나 베트남 붕타우로 왔는데 그 버릇못버리고 베트남에서 어린 여자아이들을 성추행하다 쫒겨나서 영국 본국에서도 수치스런 인사로 낙인찍혀 사회적으로 매장상태. 그의 Rock and Roll part 1,2는 한때 스테디엄송으로 운동경기가 벌어질때면 항상 울려퍼지던 음악이었는데 영국에서는 이젠 거의 들을수없고 북미에서는 아직도 스테디엄송으로 들을수 있다네요. 베트남에서 그의 성추행 피해자여성들이 '조커'영화로 그의 음악이 뜨자 막대한 판권수익을 올리고있는 그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중이라는군요. 다낭에서 60은 훌쩍넘은 영국인 여행자와 술자리를 합석한적이 있는데 음식서빙을 하는 기껏해야 10대후반이나 20대초반으로 보이는 여성에게 추근덕거리는 모습을 보니...유독 적지않은영국인 시니어여행객에게 동남아 어린여성들이 타깃이 된것같아 씁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