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 '르 럭스 부티크 호텔(Le Luxe Boutique Hotel)은 이런 호텔입니다.

이런 호텔에서 잠을 자고 싶은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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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모델링해서 개장한 호텔입니다.

비엔티안 메콩 강변과 여행자 거리에 가까워 인기 있던 호텔이었습니다.

관리가 되지 않고 문제 있는 방을 팔고도 방교환을 요구하면 비용 추가를 요구하는 호텔입니다.

한국분들 앞으로 이 호텔 이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알리고 싶습니다.

얼마전 아고다 예약 사이트에 저렴한 가격으로 나온것이 있어 예약을 하고 갔더니

방은 1층으로 습기와 곰팡이 냄새로 가득했습니다. 

손님들이 이런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미리 에어컨(?)을 틀어 놓았더군요.

벽은 얼마나 많은 물이 스며들었는지 얼룩덜룩하고 냄새가 심해 방 교환을 요구했습니다.

그랬더니 옆 방을 보여주는데 오히려 더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다른 방으로 교환을 요구하니 방이 꽉찼다는 말과 함께 업그레이드하려면 40달러를

더 내야한다고 말하는 직원의 표정은 이미 이런 일을 많이 해본 것 같은 노련미가 있더군요. ㅜㅜ

이런 방이라면 팔지 말고 수리를 해야하는데 그런것에 관심없고 돈 벌이에만 급급하고 

손님을 단순 돈벌이로 생각하는 호텔은 이용을 자제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글을 올립니다. 피해 보시는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