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미얀마·방글라데시 접경지 '여행금지'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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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얀마·방글라데시 접경지 '여행금지' 경보 발령

서울시민 5 863


○ 미얀마 라카인주에서 정부군과 무장단체(Arakan Army, Arakan Rohingya Salvation Army) 간 교전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언론은 4.10. 정부군이 전투기를 이용하여 무장단체(Arakan Army)와 교전 중임을 보도하였고, 이에 대해 Arakan Army측은 라카인족 대상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얀마 설(띤잔) 연휴기간(4.12. 18시부터 4.18. 06시까지) 중 양곤, 만달레이 등 주요 도시에서의 다중 참여 행사 불참 및 접근 자제를 요청하는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와 관련,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는 라카인주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특히 띤잔 연휴기간 중 인파 밀집 지역 방문이나 행사 참여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Comments
지나간바람 2019.04.23 16:05  
므락우 방면으로 갈수가 없는건가요??? 이번여행에 므락우로 갈려고 했는데~~~~
서울시민 2019.04.23 22:13  
특별여행경보 (4단계 여행금지에 준하는 효과)
ㅇ 라카인 주(州) 북부(마웅도, 부띠다웅, 짜욱도, 민뱌, 므라욱우, 폰나쭌, 예디다웅)
ㅇ 친 주(州) (빨레와, 마투피)
- 4월 17일 자 변경사항이네요 -
외교부 홈페이지를 참조해보세요.
왠만하면 위험은 회피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서울시민 2019.07.17 13:18  
언론에 많이 노출이 안되어서 그렇지 미얀마 방글라데시 국경지대 로힝야사람들에
대한 [인종청소]문제가 아주 심각하다고 합니다.여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덩달아 2019.10.01 16:46  
몇해전에 므락우를 방문했을때가 기억난다.
시트웨에서 로힝야족을 생존현장에서 체포해서 수용소에 강제구금하고 쉬쉬하던줄도 모르고서 다음날은 배를 타고 천국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아름다운 강을 올라가서 므락우를 방문했다.만달레이의 유명한 유물인 마하무니파야의 원래장소를 찾아갔던 므락우는 과연 그런 위대한문명을 건설할만한 고도였고 사원의 규모는 바강보다는 적겠지만 상당한 수준의 불교건축예술이 표현된 사원들이 적지않았다.
서울시민 2019.10.02 10:15  
올려주신 글을 보니 가보고 싶습니다.
언젠가 한번 꼭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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