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캄 우호증진을 위한 동포간담회 개최 - 주 캄보디아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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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캄 우호증진을 위한 동포간담회 개최 - 주 캄보디아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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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한-캄 우호증진을 위한 동포간담회 개최
작성자주 캄보디아 대사관
작성일2019-03-16


캄보디아 국빈방문 첫날, 문재인 대통령은 캄보디아 재외동포 100여 명을 초청해 동포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양국 국민이 양국을 방문하는 인적교류 규모는 2017년 기준으로 37만여 명으로 1997년 1,430명에 비하면 20년 만에 260배가 늘어난 것입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과 캄보디아를 잇는 가교로서의 한-캄보디아 다문화 가정, 캄보디아에서 취업 및 창업을 한 한인 청년, 캄보디아 인재 양성에 기여도가 높은 교육 관계자, 문화‧스포츠‧언론계 종사자 등 각계각층의 동포와 캄보디아 측 친한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는 한-캄 다문화 가정 출신의 세계적인 당구 선수인 스롱피아비 선수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캄보디아 최초의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최용석 캄보디아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도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류를 즐기고, 태권도를 사랑하는 캄보디아는 인구의 70% 이상이 35세 이하인 젊고 역동적인 나라”라면서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관계도 1997년 재수교 이후, 놀라운 속도로 발전해왔다”고 설명하면서 “양 국민의 협력으로 ‘한강의 기적’이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해외 사건사고 및 재난 대응 콘트롤 타워인 해외안전지킴센터를 설치하여 상시 가동 중이고,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이 올해 초 제정되어 2021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재외국민보호 관련 제도와 인프라를 확충해 우리 국민이 충분한 영사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동포간담회에서는 한국어와 태권도를 정규과목으로 가르치고 있는 ‘호산나 국제학교’ 합창단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합창단원은 한 명만 한국인이고 모두 캄보디아 학생들로, 우리 가곡 ‘고향의 봄’과 동요 ‘앞으로’를 천사같은 목소리로 불러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여러분이 캄보디아 국민과 함께 흘린 땀이 양국의 우정을 더욱 두텁게 하고 있습니다. 공동번영의 미래를 여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으로서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링크 : http://www.mofa.go.kr/www/brd/m_20053/view.do?seq=368003&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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