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에서 왓푸 사원 다녀오기 (뱅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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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에서 왓푸 사원 다녀오기 (뱅기로)

여행60 0 427

앙코르와트를 12번째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왓푸를 가보자고

계획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시엠립에서 육로로 갈려고 있는데

태국을 거쳐서 엄청나게 돌아서 가는 길을

처음에 계획했는데 출발 얼마전에

팍세가는 버스표를 어느 분이 올려주샸는데

그기 보니 팍세 가는 비행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비행기로 팍세를 다녀왔습니다.

 

1시간 걸리는데

비행기 비용은 왕복 15만원 정도입니다. 

시엠립에서 3시 정도에 출발해서 4시경에 도착하고

팍세에서는 1시에 출발해서 2시에 도착합니다.

한달은 무비자 입국이 되어서

공항에서 바로 출국 수속하는 곳에 줄서서 바로 나올 수 있습니다.

1달짜리 무비자 도장 찍어 줍니다.

 

호텔은 참파삭에 있는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에어포트 픽업이 되는 호텔을 구해서

픽업 신청을 했습니다.

30-40달러 정도 한다고 하더라구요.(그렇게 전화로 답을 얻었는데

실제로 얼마로 계산했는지 킵이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올때는 외국인 주인이 렌드로버로 태워주더라구요. ㅎㅎㅎ

 

참파삭 호텔에서

아침에 자전거 타고 왓푸에 갔습니다.

40분 걸려서 갔는데 평지라서 그렇지 좀 더운거 빼고는

탈만 했습니다.

 

아침에 출발해서 오후 3시에 돌아왓는데

왓푸 사원 위에서 동그런 문화빵같은 것을 팔길에 그걸로

끼니 떼우고...

 

우리나라에서 복원하는

홍낭시다 갈려는데 자갈길이라서

이날은 그냥 돌아왔습니다.

 

와서 느긋하게 저녁먹고 놀다가 이박하고

다음날은 아침 일찍 메콩강의 일출도 보고

이번에 차를 타고

홍낭시다와 왓푸를 다시 다녀왔습니다.

 

홍낭시다를 일찍갔더니 문이 닫혀있었는데

관리인 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시범으로 보여주는데로 

옆의 울타리 넘어 들어가서 구경하고

다시 왓푸로 갔는데 8시 전에 도착했는데

8시 20분에 문을 열더라구요. 원래8시부터라는데...

 

구경 잘하고 다시 돌아와 샤워하고 11시에 팍세로 출발

40분 정도 걸렸습니다.(영국사람인데 정말 천천히 몰더라구요)

도착했는데 출국수속은 3분

하염없이 1시까지 기다리려고 하는데

1시 비행기가 사람이 다 탔다고 12시 30분에 출발하더라구요.

비행기가 스캐쥴보다 30분 빨리 출발하는

색다른 경험은 처음입니다.

그래서 시엠립에 원래 예정보다 30분 빨리 도착했습니다.

 

왓푸

편하게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약간의 여유가 있으신 분은

이렇게 다녀올 수도 있는데

왓푸는 앙코르와트 유적을 아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은 가볼 만한 곳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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