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실분은 거의 없겠지만

혹시라도 그곳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적습니다.

우선 가는 길입니다.

거의 7년 전인가에 한번 가고

2일전에 갔다왔습니다.

예전에는 삼보쁘레이쿡을 거쳐서 갔는데

찾느라 고생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구글이 알려주는데로

6번 도로와 

stoung을 경유하는 비포장도로로 갔습니다.

구글에서

ta seng 이란 마을을 쳐도 되고

preah khan kampong svay를 쳐도 됩니다.

예전에 이길로 가신분들의 고생담과는 달리

이제는 비포장도로고 반듯하게 만들어 졌습니다.

승용차 통행에 전혀 문제가 없는(이일전 기준입니다.)

정말 새로 닦은 길이었습니다. 비포장이지만...

꼬께를 거쳐 가는 길보다

한시간 이상 절약될 겁니다. 

두번째

여기는 관광객은 갈 필요가 없는 곳입니다.

거의 4시간 걸려서 가는데

3개의 사원으로 이루어진 유적인데

안쪽의 유적이 그나마 크지만

그 사원도 거의 다 파괴되어서 볼거 거의 없습니다.

부처의 부조가 특이하게 남아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만...

여기는 다른 유적 다 본사람이

더 볼거 없나 하면서 가는 곳입니다.

멀리 있는 사원을 따진다면

벙밀리아

꼬께

쁘레아 비히어

반떼이 츠마

삼보쁘레이쿡

그리고 마지막이 이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는 갈 때 반드시 모기 퇴치제를 덤뿍 뿌리가 가여야 합니다.

말라리아 유행지역이라서...

먹을 곳 없습니다.

미리 먹을 것 분비해서 들어가시고요.

세개의 사원을 다보는데 2-3시간이면 충분하고도 남을 겁니다.

동향의 사원이라서

사진을 찍을 분이라면

가능하면 오전에 도착하게 일찍 출발하시구요.

입장료는 5달러입니다.

혹시라도 정보가 필요하신 분이 있을까봐 적습니다.

난 다 볼꺼야 하는 분들외에는 갈필요 없습니다.

제가 간날 아무도 안왔고

7년 전에 갔을 때도 한팀이 왔었답니다.

하루에...

지금도 거의 하루에 한두팀 정도만 오는 곳입니다.

볼거도 별로 신통치 않구요,반떼이 츠마나 삼보쁘레이 쿡은 볼거라도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