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 때문에 프놈펜에서 1년간 살다가 얼마전에 한국에 들어온 사람입니다. 이제는 제2의 고향같이 느껴지는 캄보디아기에, 여행 가시는 분들이 좋은 추억 많이 쌓고 오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제가 아는 맛집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모두 아주 맛있는 집들입니다. 가격과 분위기, 위치 등이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중식과 샌드위치집, 간단한 스낵을 위한 식당 정보도 곧 올릴께요~

 일식-
오리가미 (Origami) : 분위기가 좋고 도시락 세트 강추 (10달러 미만). Sothearos 대로 변, 캄보디아 베트남 우정의 동상 옆에 있음.

쇼난 (shonan) : 조금 서민적인 분위기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라면과 밥을 콤보로 시킬 수 있음. Sothearos 대로 변이지만 파인에플처럼 생긴 victory monument  남쪽에 있음.

이탈리아-
루나 도툰노 (Luna D'atunno-가을의 달): 10달러 미만으로 최고 수준의 이탈리아 피자를 맛볼 수 있는 곳. 파스타와 디저트 모두 특급호텔 수준이지만 가격은 저렴한 편. 이탈리아 메니져가 책임자. Street 29 의 6C 가 주소 (victory monument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

한국음식-
Blue Cafe: Yugoslavie (유고슬라비) 거리에 있는 블루까페.쿠바, 독일 대사관 사이에 있음. 삼겹살(1인분에 6달러)과 불고기가 한국 맛 그대로임. 서비스로 나오는 반찬들도 정말 풍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