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에서 우돈타니(태국)까지 버스로 국경 넘는 법

홈 > 다른나라정보 > 여행정보(나라별)
여행정보(나라별)

- 태국에 대한 각 정보는 태국게시판으로 들어가세요.
- 라오스 지도 사이트 <호보맵>

비엔티안에서 우돈타니(태국)까지 버스로 국경 넘는 법

울산태화강 9 3659

방콕에서 우돈타니까지 왕복비행기를 예약했다.

에어아시아 왕복 6만원 정도였고 짐이 별로 없어서 수하물은 추가하지 않아서 핸드캐리했다. 짐이 무거운 분은 수하물 추가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tr&wr_id=23796

방콕에서 우돈타니로 비행기로 이동하여 우돈타니서 비엔티안까지 국경을 버스로 넘는 법이 적혀있으니 참고하도록....

 

비엔티안 딸랏사오 버스터미널에서 22000킵을 주고 비엔티안에서 우돈타니로 바로 가는 국제버스표를 샀다. 국경을 넘는 인터네셔날 버스이다.

http://blog.naver.com/sthoonine1/220336592694

버스시간표가 있는 사이트

나는 3시 버스로 우돈타니로 갔다. 소요시간은 국경 출입국 수속까지 합하여 꼬박 2시간 걸린것 같다.

 

http://ggomjirack.tistory.com/80

혹시 비엔티안에서 넝카이로 가실 분은 저기에 시간표 있음. 넝카이에서 야간기차 혹은 슬리핑버스로 방콕으로 많이들 가니...  15000킵. 우돈타니보다 더 가까우니 버스비도 싸네.

 

딸랏사오 터미널은 큰상가건물이 가려있어서 찾기도 쉽지 않았는데, 겨우 찾아서 가긴 했는데, 표 파는 티켓오피스 찾기도 쉽지 않았다. 현지인에게 물으니 전부 영어가 안 통하여 포기하고 마침 서양인이 보이기에 티켓오피스 어딨는지 아냐고 물었더니 가르쳐 준다. 라오스는 외국인에게 정보를 얻는 것이 훨신 빠른 곳이다.ㅎㅎ

 

어느 플랫홈에서 저 버스가 오는지 몰라서 운전수처럼 보이는 사람들에게 물었더니 저기서 타라고 해서 그 곳에 서 있었는데, 탈 시간 5분 전이 되어도 버스가 안 오기에 불안하여, 사람들에게 다시 물으니 다른 플랫홈에 이미 서 있는 버스를 가리킨다. 하마터면 눈 뻔히 뜨고 눈앞에서 탈 버스를 놓칠뻔 했네. 휴~~~

 

버스터미널에서 비엔티안-우돈타니라고 적힌 인터네셔날 버스가 오면 조수가 캐리어를 받으면서 캐리어에 종이를 두르고 짐표를 나에게 주고 짐칸에 짐을 싣는다.

버스 타기 전에 여권 확인한다. 그리고 버스에 올라온 조수가 지정해주는 좌석에 앉는다.

버스를 타면 조수가 출입국신고서를 적어라고 주니 반드시 미리 작성하여야 한다.

국경 도착하면 출국신고 해야하니 내려야 하고, 내리면서 버스색깔과 버스 번호 확인하는 것이 좋다.

passport control에서 출국수속 밟고 나와서 왼쪽에서 여권 보여주고 패스카드를 무료로 받는다.

태국에서 갈 때는 5밧을 줘야 하는데 라오스서 갈 때는 무료이다. 그 카드로 지하철통과와 비슷한 바를 통과하고 나와서 장소를 이동한 버스를 탄다. 우정의 다리를 지나고 버스에서 내리니 조수가 내 캐리어를 들고 서 있으니 캐리어를 받고 태국입국장에서 입국수속 밟고 나중에 방콕에서 한국으로 돌아갈 출국카드에 스탬프가 찍혔나? 확인한 후 출국카드 여권의 뒷장비닐카바에 잘 넣어두었다. 캐리어만 엑스레이 통과 후 다시 버스 짐칸에 싣고 버스 타고 우논타니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면 끝이다.

 

우돈타니 도착할 때쯤 길도 막히고 하던데, 우돈타니서 하루 숙박하거나 비행기시간이 좀 남아서 밥을 먹어야 하는 분들은 버스 왼쪽창을 유심히 보면 센터럴프라자라고 잘 지은 백화점 같은 건물이 서 있으니 반드시 위치를 확인하자. 센터럴프라자건물이 있는 곳에서 버스가 우회전하고 다시 좌회전하면 버스터미널이다. 이 도시의 랜드마크인 센터럴프라자와 버스터미널은 매우 가깝다.

버스의 동선을 잘 보고 다시 되돌아가면 된다. 버스에서 내리면 벌써 수 많은 툭툭이가 따라붙으니 무시하고 그냥 가면 된다.

우돈타니터미널에 내려서 바로 공항으로 갈 분들은 툭툭이 100밧(툭툭 1대 가격, 인원수 상관없슴)에 흥정하면 된다고 한다.

 

저처럼 아침 비행기여서 우돈타니에서 하루 숙박해야 하는 분들은 호텔을 찾아야 하는데.....터미널주변에도 있을 것 같긴 하나 안 찾아봤고.... 센터럴프라자근처숙소는 일단 길을 건너서, 대로에서 센터럴프라자 건물 바로 앞에 서서 그 건물을 바라보고 섰을 때, 오른쪽 길로 가야하는데 인도를 걷다가 첫번째 길처럼 보이는 곳은 나무들이 많이 보이는데 길이 아니고 센터럴프라자 진입로이니 그냥 통과하고 상가를 좀 지나서 가면 바로 도로가 나오니 그 도로로 들어가면 술집, 식당, 호텔이 널렸다. 들어서면 벌써 호텔이 호객행위를 하더라. 시설대비 가격도 싼 곳이 우돈타니인 것 같았다. 트윈베드룸 제법 넓고 시설도 좋고 깨끗하던데 500밧 줬다. 방콕 카오산로드의 숙소와는 비교도 안 되게 좋다.

 

이 곳은 남자들은 밤에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아들이 밤에 아이스크림 사러 나갔다 지갑 홀랑 털리고 들어왔는데 여자들 6,7명이 갑자기 달려들어 술집으로 끄는데 한 명 씩 손을 잡고 있으니 그 사이 크로스백 쟈크를 열어서 지갑을 터는데 두 손이 묶였으니 당하지 않을 재간이 없을 거  같으니 미리 대처하든지 안 나가는게 수일듯...하다. 여권(크로스백 안쪽 지퍼에 둠) 안 털리고 핸드폰 충전하느라 두고 가서 안 털렸으니 다행이지...돈도 우리돈 약 5만원 정도. 지갑과 함께 깔끔하게 털렸다.^^

 

우돈타니 센터럴프라자 앞에서 택시를 타면 20분 정도 가면 공항이고 택시비는 150밧 주면 적정가격인 것 같다.

이 정보를 찾으니 좀 오래 전에 누군가 올린 글이, 15번 썽태우를 타고 공항 가면 5분 걸리고 10밧 줬다고 하던데 좀 오랜 정보였긴 했는데 아닌 것 같았다. 택시로 가도 20분 정도 걸리던데 썽태우로 5분?은 너무 한듯 ㅜㅜ 택시도 미터기로 간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150 책정하고 갔는데 택시가 돌아서 갔을리도 없고....

 

센터럴프라자 바로 앞에 15번 썽태우가 두 대 서 있긴 하던데, 썽태우는 터미널 혹은 센터럴프라자에서 공항까지 100밧 이라고 해서  100 하자고 하니 안된단다. 정보 찾으니 우돈타니공항에서 버스터미널까지 100밧이라고 한 정보를 봤던 기억이 있어서....근데 기억해보니 썽태우가 아니고 툭툭이었던 것 같네.ㅎㅎ

공항까지 두 사람에 300밧이라고 하다가 안 탄다니 200 하더니 돌아서니 150까지 내려가던데 타지 않았다. 같은 가격이면 택시가 훨 낫지 싶어서...

 

앞에 도로에서 포장마차 하고 있는 젊은 여자에게 그 부분을 확인하니 아니란다. 그 15번 썽태우는 공항앞까지 안 가고 공항근처를 가긴하는데 공항에서 아주 멀어서 걸어가긴 어렵다고 택시를 타는 게 가장 낫다고 귀뜸해 주더라.

 

그래서 택시를 탔는데 150밧이 적정가격인 거 알고 갔는데, 그 동안 올랐는지 160달라고 하기에 나는150밧 밖에 줄 수 없다고 하니 타라고 해서 탔다. 두명에 150이라고 강조하고....

나는 방콕까지이니 도메스틱이라고 기사에게 공항 도착할 때 얘기했다. 국제선청사는 가지말고 국내선을 강조하니 택시기사가 알아들었는지 제대로 내려주더라.

 

우돈타니 공항 - 우돈타니 버스터미널(센터럴프라자)에서 툭툭이로 가면 100밧이란다. 1인요금이 아니고 툭툭 1대의 요금이라니 공항까지 가는 건 이 요금이 가장 싼 것 같다.

썽태우를 택시처럼 대절해도 150밧은 줘야할 거 같고, 택시도 역시 150밧이다.

아래 우붓님의 답글에 적힌 가장 싸게 공항으로 가는 법은 썽태우를 이용하는 것인데 택시개념이 아닌 승합차개념의 썽태우를 타는 것이다.

우붓님의 답변 참고 - 단 돈 10밧으로 우돈타니 시내서 공항가는 법. 10밧은 우리돈 350원 정도이다.

비엔티엔에서 국제버스로 우돈타니버스터미널에 도착하면 tuktuk기사들이 달라붙습니다.

저는 보통 그들에게 100밧 주고갑니다. 택시는 안 타봐서 모릅니다. 툭툭은 1인당 요금이 아니고 한 대 당 요금입니다.
만약 짐이 별로없다면 15번 썽태우를 10밧 주고 공항근처 세븐일레븐까지 가실 수 있읍니다.
15번 타는곳은 터미널앞 도로에서 센트럴프라자 반대방향으로 죽 걸어가시면 4거리가 나옵니다.
사거리에서 사거리로 걸어가던 방향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가는 15번 성태우 오면 손들면 됩니다. 소요시간은 25~30분.
종점이 7~11인데 그냥 u턴개념이기에 대충 짐작으루 7~11에 내리시면 됩니다.
내리신 곳(세븐일레븐)에서 공항 청사까지 15분 정도 걸으시면 됩니다.
짐이 별로 없다면 추천.
배낭이 무겁다거나 짐이 많다면 툭툭 추천합니다.
우돈타니공항은 아주 적어서 국내선 국제선 터미널 구분 없읍니다.

 

 

***** 센터럴 프라자는 백화점으로 안에 들어가서 식당이 있는 층으로 가면 먹을 거리 많은데 현지식당치고는 많이 비싸다.

시즐러 샐러드바가 있는데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는 싼 스페셜메뉴는 200밧도 있고, 보편적인 가격은 400정도 하니 이용해보든지. 샐러드바는 종류가 그다지 많지는 않음.

당연히 한식당도 있는데 좀 비싼 것 같았다. 음식종류가 다양하게 있으니 입맛대로 고르면 된다. 일식도 있고 피자도 있고....

지하에는 슈퍼도 있으니 필요한 거 사면 좋다. 지하에 파는 빵집이 맛이 괜찮더라.. 빵집도 한 곳이 아니고 내가 본 건 두 개였는데...중간매장에 있는 집보다 벽에 붙어있는 빵집이 더 맛이 좋았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소프트빵을 팔더라.^^ 입맛 까탈스런 우리 아들이 빵 맛있다고 잘 먹었다.^^

 

답글 달아주신 우붓님의 답글 많이 참고하면 라오스나 우돈타니에서의 대중교통편이 쉽게 이해가 간다.

딸랏사오에서 여행자거리는 절대로 1인2만킵 주고 타지말고 차라리 걸어서 가기 바란다.

아님 우붓님의 충고대로 같은 방향으로 가는 사람 태운 툭툭을 5000킵만 주고 가든지...

절대로 이 구간을 1인2만킵 주지 말것을 권한다. 걸어가면 15분 정도의 거리이고 알고 빨리 간다면 10분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거리이니....

왜 한인게스트하우스조차 1인 2만킵을 주고 타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 구간이다.

 

9 Comments
우붓 2016.07.15 09:37  
부연설명을 좀 하자면
비엔티엔에서 국제버스로 우돈타니버스터미널에 도착하면 tuktuk기사들이 달라붙습니다. 저는 보통 그들에게 100밧 주고갑니다. 택시는 안타봐서 모릅니다.
만약 짐이 별로없다면 15번 썽태우를 10밧주고 공항근처 세븐일레븐까지 가실수있읍니다.
15번 타는곳은 터미널앞 도로에서 센트럴월드 반대방향으로 죽 걸어가시면 4거리가나옵니다.
사거리에서 사거리로 걸어가던방향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가는 15번 성태우 오면 손들면 됩니다.소요시간은 25~30분.
종점이 7~11인데 그냥 u턴개념이기에 대충 짐작으루 7~11에 내리시면 됩니다.
내리신곳에서 공항 청사까지 15분정도 걸으시면 됩니다.
짐이 별로 없다면 추천.
배낭이 무겁다거나 짐이 많다면 툭툭 추천합니다.
우돈타니공항은 아주적아서 국내선 국제선 터미널 구분없읍니다
울산태화강 2016.07.15 12:39  
아. 진짜 중요한 제가 찾았던 정보네요. 제가 이런 정보를 얼마나 찾았는데...
센터럴프라자에서 15번 썽태우 타고 5분 가고 10밧 줬다는 내용이 제가 찾은 전부였어요.
택시는 센터럴 프라자에서 공식가격 150밧이라는 것과 함께...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툭툭을 섭외했어야 했군요. 툭툭은 공항까지 100밧이면 간다는 얘기인 거죠? 근데 인원이 두 명이면 200내야 하는 거죠? 그럼 저는 택시가 더  나은 거네요.
15번 썽태우를 버스개념이 아닌 택시 개념으로 타고 가자니 150불렀던 거구요.
포장마차의 그 젊은 여자 얘기도 맞는 얘기네요. 공항근처를 가긴하는데 멀어서 걷기 힘들다고 하던데...  저기서 영어 그렇게 잘 되는 사람 첨 봤어요. 길거리에서는...^^

아 국내선과 국제선 구분이 없군요. 그래도 방콕으로 가는 국내선 에어아시아 데스크에서 가장 가까운 문에 내려줬어요.
우붓 2016.07.15 20:54  
제 잘못이네요..
제가 미리 정보를 올렷어야...^^
툭툭도 택시처럼 1대당 100밧입니다.
인당 얼마는 라오스 툭툭에게만 적용되는 룰입니다.
라오스툭툭만 생각하면 혈압이..
울산태화강 2016.07.15 22:32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이 글 읽으시는 분들은 좋은 정보를 얻어가는 거지요. 10밧이면 공짜나 마찬가지이니 시간이 있고 짐이 없는 분들에겐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가뭄에 단비 같은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지도처럼 자세히 적어주셔서 저는 금방 이해가 되네요.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신가 보네요.^^

센터럴프라자앞에서 지나가는 썽태우를 잡아서 두 명 100밧에 흥정하여 공항까지 가 보려고 길가는 사람들에게 공항으로 가려면 어느방향으로 가는 썽태우를 타면 좋으냐? 공항은 이쪽? 저쪽? 하고 손가락으로 몇 명에게 물었는데 모두들 영어가 안되는지라... 손짓발짓 다 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택시로 갔어요. 알고보니 오른쪽도 아니고 왼쪽도 아니고 직진해서 가더군요.^^

아 라오스만 해당되는군요. 태국에서는 썽태우는 탈 일이 제법 있었지만,  툭툭이는 안 타서..태국에서도 전 툭툭은 1인당 가격인줄 알고 가까운 거리는 차라리 택시가 더  낫다고 생각했어요. 저흰 두 명이니.... 정보 찾으니 그렇게 적은 사람 여러명 있던데...
캄보디아도 툭툭이는 한 대 당 얼마이던데 라오스는 어딜 가도 한 명당이더군요.
저렇게 비엔티안에서 우돈타니까지 2시간 거리도 22000킵인데 딸랏사오에서 여행자거리까지 그 가까운 거리도 1인 2만킵이라니 정말 말도 안 되는 가격인 거죠? 왜 그런 가격이 형성되었는지 이해가 안 갔어요. 우리나라에서도 택시요금 기본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라오스에서 6000원에 간 셈이니까 이건 완전한 특급바가지죠.ㅠㅠ
이래저래 여행자는 현지인에게 봉~~~
우붓 2016.07.16 13:49  
라오스 이미 여행한 여행자들이 아주 힐링하는 기분이다가도 툭툭이의 말도 안되는 특급바가지에 기분잡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저도 툭툭이는  서있는 툭툭이는 협상조차안하고, 제가 가고자  하는 방향의 이미 사람을 태운 툭툭이를 손들어 세워서 협상해서 갑니다.
그럼 방향만 맞는다면 툭툭기사도 왠만한 금액이면 태울겁니다.
예를 들어 비엔티엔 여행자거리에서 딸랏사오로 갈때는 wat mixai앞에서 서있는 툭툭이 기사가 불러도 눈도 마주치지말고(서있는 툭툭기사와 눈을 마주치거나 그들의 말에 댓구하면이미지는겁니다), 일방통행으로 사람태운 툭툭이 세워서 5000kip보여주면서 딸랏사오?
하면 10에 9는 태워줄겁니다.
다만 밤에 공항에서 여행자거리로 갈때는 안전하게 7달라 공항택시를 이용하고,
밤늦은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이용할때는 폰트래블 옆의 독참파 한국식당에 당일 픽업예약 한국모닝 승용차 1대7불,하면서 무거운 배낭이나 케리어를 독참파 식당에 맞기고, 맛사지 쇼핑등을 즐기다가 약속된시간에 맞춰 공항가면될것 같습니다. 낮에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비엔티엔공항에 도착한다면 짐이 적다면 10분정도 걸어서 공항문밖 3거리에서 3거리 교통경찰 초소를바라보면서 공항문을 등지고 왼쪽으로 가는  이미 사람태운 툭툭이 세워서 1만킵짜리 보여주면서 "캠콩"-강변 하면 모두 태워줄겁니다. 내려주는곳이 여행자거리 근처입니다.
낮에 공항갈때는 지도로 연구한후 공항쪽 일방통행도로를 잘연구해서 역시 이미 사람태운 툭툭이 1만킵 보여주고 "에어포트"하면 가는 방향이면 다 태워줄겁니다.
그리고,라오스 지방에서 비엔티엔 북부터미널이나 남부터미널에 도착한다면 1인당2만킵 달라하는 승합차개념의 툭툭이를 이용하면 될것같고,
여행거리에서 비엔티엔 북부 남부터미널로 이동할따는 딸랏사오터미널에서 시내버스로 이동하길권합니다.
울산태화강 2016.07.17 10:25  
감사합니다. 라오스툭툭이를 비롯 교통편 총정리해 주셨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행운인듯...
여행자거리의 한인업소도 모두 딸랏사오에서 여행자거리까지 1인 2만킵 타고 오라고 하던데... 왜 싸게 이동하는 법을 알려주지 않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저도 첨에는 저 킵이 아직 계산이 안 돼서 얼마인지 감도 안 오고... 안 쓸 돈 많이 쓴 거 같습니다.^^
첨에 환전하니 무지 부자가 된 기분이었는데 사용해보니 물보다 더 헤프더군요.^^
육적 2016.07.17 23:41  
라오스는 바가지(사기꾼)천국입니다...루앙과 방비엔....그나마 비엔이 조금 ...덜하지요...
Us에서 환전할시 무조건 10만킵.5만킵.2
만킵으로 하시길...만약 5천킵을 많이 주면 뒤돌아서면 됩니다....10만킵이상 결재시 5천킵 받지 않으려고하네요...이유는?....ㅠㅠㅠ
사색사진 2016.08.05 11:59  
라오스 배낭여행 준비중인데 라오스 순박하고 좋은줄 알았는데
여행중에 정신 바짝 차려야 겠네요 ㅎㅎ
울산태화강 2016.08.05 16:21  
지갑사건의 우돈타니는 태국입니다. 라오스와 가까운. . .

대부분의 사람들은 순박할 겁니다.
다만, 관광업에 종사하는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지요.
오랜 세월동안 관광객들이 그렇게 만든 것이라고 부인하지 못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