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빡벵에서 므앙훈,  므앙벵을 거쳐 우돔싸이에 이르는 2번 국도는 구릉지형을 관통하는 평지형도로이며 포장상태도 양호해서 이동시 불편함이 적을 겁니다.

2. 우돔싸이(혹은 므앙싸이)는 우돔싸이주의 주도이며 북부 라오스의 교통요충지 입니다.

3. 볼거리는 시내의 일몰경관이 좋다는 Phou That stupa, 박물관등과 교외의 17km 떨어진 Nam Kat유락지, 30여 km 떨어진 므앙라에 있는 라오스에서 가장 오래된 불상을 모신 Wat Pha Singkham이 있습니다. Nam Kat가는 길은 비포장의 험한 길이었습니다.

4.여타 라오스의 지방 중심도시처럼 다양한 가격대의 숙박시설이 많이 있으며 특히 우돔싸이에는 중국식당,  중국숙소,  중국상점, 중국인이 많이 보이는군요. 그 역효과로 중국인에 대한 반감이 커지는것 같습니다.

5. 현재 우돔싸이와  인근에도 우기가 시작되어 스콜성 폭우가 자주내립니다.  그 덕에 선풍기만으로도 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6. 우돔싸이에는 2개의 버스터미널이 있는데,  최근에 생긴 New Bus Station(South Bus Station)은 주로 비엔티엔,  루앙프라방, 방비엥등 남쪽방항과 사야부리쪽의 서남방향, 폰사반(씨엥쿠앙)의 동남방향, 농키아우 쪽의 동쪽방향으로 운행하는 교통편이 있으며 시내에 있는 옛버스터미널(North Bus Station)에서는 루앙남타,  퐁살리등 북쪽방향으로 이동하는데에 이용됩니다. 
시간표를 참조하세요.

7. 오토바이렌탈은 시장 맞은편에 있는 Tourist Information Center 에서 가능합니다만 주말에는 문을 닫습니다. 대신 Kanya 레스토랑  입구에 있는 중국인이 하는 오토바이 가게에서 주말에 대여가능합니다. 8만킵/24시간/세미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