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땃새폭포갔다왔슴니다.
일행모집글도 올렸지만 영 소식이 없어 여기서 직접
여행객들에게 찝쩍거려 2명의 일행을 찾았습니다 ㅎ
이미 내일 땃새폭포를 계획으로 뚝뚝 2명 15만낍에 예약도 해놓아 저희 편하게 합류했어요.
2명이 늘어나서 뚝뚝한대 16만낍 . 인당 4만낍에 땃새폭포를 갔습니다.
적당한 가격인것 같고 무리하게 깎거나 하지않았습니다.

타운에서 툭툭으로 40분정도 거리이며 툭툭에서 내리면 보트로 갈아타고 5분을 더 갑니다.
보트는 1인당 만낍.

보트를내려 올라갑니다. 입장료 인당 15천낍. ㅎ

우기에는 땃새라고 하더니 진짜 좋았습니다.

어제 꽝시도 갔다왔지만.. 둘다 좋아요 ㅎ
꽝시도 요즘 흙탕물이란 소리에 기대안하고 갔는데
그래도 옥빛이 조금 돌아서 좋았어요 ㅎ

땃새는 아무래도 우기가 제맛이니 물색은 더 좋았습니다 ㅎ
그리고 우기에만 볼수있다는 메리트가 있죠 ㅎㅎ

꽝시는 거대한 폭포가 있어 더 웅장한 느낌.
땃새는 거대한 폭포는없지만 층층이폭포가 아주 더 매력적이랍니다.

깊은물수영잘하시는분은 어디든 상관없지만 땃새가 완전 잠기는데는 없어
수영하기 더 좋아요 ㅎ 폭포에도 다리가 있어 떠내려갈 염려도 없구요 ㅎ

꽝시에서 수영하다가 무서웠거든요 물살이 너무쎄서 떠내려 가는줄 알았어요 ㅎ

아 꽝시는 갈때 샌드위치필참.
땃새는 레스토랑에서 따끈한 밥먹을수 있음 ㅎ

즐거운 여행들 하십시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