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
오랫만에 마눌을 모시고 왔더만 이 동네가 그 동네인가 하는 기상천외 할 몇몇 일들이....
농카이로 와서 국제버스를 타고 딸락싸오 터미널에 내렸더니 뚝뚝이 들이 왁 몰려 들고
왓 미사이를 가자고 했더니 이눔들이 150밧을 부르더라고요....나 참 150밧이면 5불 가까이 , 낍으로도 36,000
처음 이 곳에 도착 한 사람들은 다 호갱이 되겠더군요. 걸어서 10분도 안되는 거리를,,,,
의자에 앉아서 숨고르기를 하는데 세명의 젊은 대한청년들이 이눔들과 가격협상을 하더군요
북부 터미널을 이눔들이 12만킵을 부르더군요, 허허
길건너 쇼핑센타와 시장 부근서 왓미사이 듀앙듀오네 호텔까지는 40밧,, 북부 터미널까지는
청년들을 60밧에 태워 보냈습니다.
옛 노래는 부르고 싶지 않고요. 씨엠립에 이어 달의 도시 비엥짠까지 상전벽해
하긴 내 일본 친구는 김포서 소공동까지 올 2월에 26000엔을 주고 내렸습니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