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인의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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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인의 협박

단기 27 4808

참나! 기가 막혀서..  한국인들 여기 많습니다. 그래서 헤메는 사람들 길 가르쳐 주고.. 그러고 있습니다.. 뚝뚝이 기사들 조금 거리 인데도 테우고 바가지 쒸우려고 안달 입니다.. 내가 가서 안타까워서 숙소는 어디고 걸어 가면 된다고 알켜주면..

 

 여기 뚝뚝이 한다는 말이 너 쥑인다 그러네여. 참나 어이가 없어서.. 여기 사람들 한국사람들 한테 함부러 대하지 못하도록 오지마세요... 진짜 깍쟁이 아니면 오지마세여....  저 여기 좋아서살거지만... 이사람들 외국인은 진짜 봉 입니다 협박은 기본 입니다. 방비엥입니다

27 Comments
뒤늦은여행사랑 2015.08.08 03:25  
전에도 글 올렸지만, 방비엥 상인들의 돈독은 라오스에 대한 기대를 한숨에 싹 없애죠.

버스터미널에 내리는 순간 뚝뚝 바가지부터..쭉~~

일단 10분이상 걷는거 괜찮다면, 방비엥 버스터미널에서 걸어도 된다는 정보 정도는 홍보해도 될듯요. 하루만 지나면, 먼길 말고 굳이 뚝뚝이 필요없다는건 다들 알텐데...버스에서 내리는 순간엔 멍~~할 수 밖에 없을테니 말이죠.

그리고 방비엥 상인들의 돈독은 우리나라 여행객이 많아지기 전부터 유별났었어요.
대놓고 바가지야 동남아권 어디서나 있는 일인데, 방비엥은 어거지까지 써가면서 뺏어가죠.
특히 렌탈샵 등 운행관련 품목이 으뜸이고요.
예전에는 고물 바이크에 있던 흠집까지 잡아 렌탈비의 몇배를 강취하는건 다반사였고요.

그렇다고 바이크나 ATV등 포기하기 힘드니, 꼼꼼한 흠집 체크와 바퀴상태 등 동영상이나 근거자료 만들어놓는게 필수죠.
여권을 볼모로 지독히 강취하거든요.
저또한 처음엔 하도 황당해서 '당신들은 사기꾼이다.'라고 쏟아내기도 했거든요.
돈도 억울하긴해도 결국 여행중 마음 상하는것이 더 타격이더라고요.

단기님 글처럼 방비엥에서의 바가지 피하는 메뉴얼이 널리 알려져서 피해가 최소화 되었음 하네요.

다시 가본 라오스..그래도 라오스는 미워할 수 없는 곳이더라구요.

여러 여행객들의 현명한 정보들이 잘 알려져서, 모두가 즐거운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야옹1024 2015.08.08 12:52  
아...
바가지요금
미리미리 여행준비해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다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4001 2015.08.08 16:52  
갈수록 라오스의 인심.색깔이없어지는듯하네요.
몇년전여행이좋아서 이번에다시갈려고할예정인데
그때그 기억이퇴색될까봐 겁이나네요.
단기 2015.08.10 18:06  
1년전 라오스랑 지금의 라오스 엄청 달라졌어요... 1년전엔 걍 시골 마을 같은곳 같았는데..  버스시스템도 많이 달라지고..  상술도 지능적으로 많이 바뀌었더군여..
깜따이 2015.08.08 17:54  
라오스와 캄보디아 1불에
목숨걸고 싸우는 사람많더군요!
바가지 씌어 돈 안주니 폭력도
시도 하려는 중생많아요!
초록눈물 2015.08.08 23:02  
아이고... 참..... 걱정이네요.ㅠ
뒤늦은여행사랑 2015.08.09 00:00  
일부 소수가 그런거지..모두들 그러진 않아요~

지금도 라오스 사람들의 웃음을 보면, 선물을 받는듯한 느낌이예요.
동남아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 중 가장 큰..그들의 미소가 라오스에도 물론 있습니다~

여행자로서 어느정도의 바가지 정도는 감내하세요~ ㅎㅎ
앨리즈맘 2015.08.09 02:56  
벌써 몇년전부터 여행자버스 티켓 사기 ㅡ비싼표 샀는데 알고보면 후진 버스 ㅜㅜ 비엔티엔에서 방비엥 올때 루앙푸라방에서  방비엥올때  어디에 내려주던 십분 걸으면 되는거리  말도 안되는 툭툭가격 ㅜㅜ 이제는 더 심하군요
단기 2015.08.10 18:09  
1년전 보다 숙소에서 끊는 버스표는 조금 싸졌어요.. 도로도 새로 생기고 미니밴도 생기고.. 교통편은 예전보다 좋아졌어요... 다른 상술이 늘었어요.. 슈퍼마켓 바가지가 애교수준에서 덤탬이로 바뀌었네여... 루앙프라방은 야시장에서 1년전엔 만낍도 잘 깍기 힘들었는데... 똑 같은걸 4만낍을 더 부르더군여.. 따블로 뛰었어요..
늘푸른준 2015.08.10 11:52  
한정석씨 이제 그만 좀 합시다
단기 2015.08.10 17:00  
저 한정석님이 아닙니다. 여행다니다가 라오스에 정착해 볼까 하는 사람 입니다.. 뭘 그만 하라는건지... 여기에 대한 저의 아는대로 정보를 올리는건데... 뭘 그만 하라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여...
늘푸른준 2015.08.11 02:00  
획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명까지 거론하는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당사자분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다시한번 당사자분께 사과드립니다.
오케바리 2015.08.10 14:11  
제가 한정석입니다
제 닉네임은 변함없이 오케바리를 쓰고 있구요
뭔가 착각하신 모양인데 확인도 안하고
남의 이름을 함부로 올리시다니..참 어이가 없네요
암튼 사과문 올리시죠..
오케바리 2015.08.10 14:13  
단기님도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오해받있어서...^^
단기 2015.08.10 18:01  
지성 합니다.. 저 때문에 오해를 받아서.. 근대 제가 틀린말 한것 없는것 같은데..

여하튼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저때문에 괜한 오해를 받으셔서 지성합니다..
오케바리 2015.08.10 18:14  
네..저도 단기님 글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확인도 안하고 이름을 올리는 무책임한 사람때문에

문제가 되지요..

암튼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역류 2015.08.10 18:26  
잘계시죠?^^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쏨땀이 2015.08.10 21:07  
적당히하세요
아직 라오스 여행할만한 곳입니다
어느 몇몇 사람들 때문에 라오스 자체를 폄하 하시는게 심합니다
우리나라도 앞만보고 달려올때는 이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았을건데
그리고 여름 피서지 한번 가보세요
그냥 오지마라고 하는게 정보입니까?
님이 진정으로 여행하시고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이것또한 님 여행의 일부분 이라고
받아 드리시죠.
왜 툭툭 기사들이 님한테 그렇게 해야지만 했는지 생각은 해보셨나요?
단기 2015.08.11 09:31  
멀 적당히 하라는건지...

그럼 당신 경험 적어요... 괜히 남의 글에 시비걸지 말고요.. 남의 글에 와서 이런것도 예의 아닙니다.
쏨땀이 2015.08.11 11:27  
저는 반깁니다.
그래서 정보를 올릴때는 신중하고 정확하고 책임이 뒷받침 되는 정보를
올릴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님처럼 기분조금나쁘다고 라오스 오지마세요 라고는 말안합니다
이게 정보가 아니니까요
아니면 여행기에다가 올리세요 님경험이니.
님이 정보를 올릴때 님이 올린글을 보고 수많은 여행객들이
판단을 내려야합니다
라오스 사신다고 하셨는데 아직제가 라오스를 여행중이니 망고쥬스 한잔 대접할 기회를
주시렵니까?
단기 2015.08.12 07:33  
님이면.. 이렇게 제 글마다 악플다는 사람(생각이 완전 틀린사람)과 망고쥬스 한잔 하고 싶겠습니까? 재송하지만 사절하겠습니다..
쏨땀이 2015.08.12 09:19  
님이  답글다는 것은 전부 맞는것이고 님이 올린정보에 답글다는것은 악플입니까?
그리고  글을오릴때는 무조건 니네 맞습니다 라고 하시는 분들만의 있는데 아닙니다
제가답글 올린글중에 어떤것이 악플입니까?
님이 처음에는 라오스에 살고싶다고 하셨다가 이제는 살고있는 분이라시기에
저는 아직 여행중이니 만나서 음료수 한잔 하고싶을뿐입니다
모두 님의생각과 같은건 없죠
그럴다고 무조건 남이올린글에 반박하는 사람도 아니죠
아이디 검색해보시면 그사람에 대해서 대충아실겁니다
여행가 인지 아니면 라오스에 사실분인지 아니면 사시는 분인지  만나서 차한잔 하시죠?
단기 2015.08.12 09:37  
저는 여행의 목적이 내가 살고싶은 나라 찾고 영어 배우는게 목적입니다..  그리고 1년넘개 여행하면서 라오스방비엥을 찾았고요.. 여기서 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전 좋은이야기만은 안쓰는 스타일 입니다.. 나쁜것도 쓰고 좋은것도 쓰는 스타일 입니다..

성격이 서로 안 맞는사람은 만나봐야 서로 불쾌해집니다... 지성합니다.. 저는 만날 생각이 없네여... 여동생 가족들이 놀러와서 그거 가이드 해주는 것만으로도 벅찹니다..
죠브레이커 2015.08.11 00:11  
케바케인듯요. 저는 옆에서 가격 알려주고, 대신 흥정해줘도 죽이네마네 소리 한번 못들어봤어요. 어떻게 대하셨길래 그런지 궁금하네요
단기 2015.08.11 09:13  
그냥 한국사람이 이리왔다 저리왔다 한참을 헤메길레.. 어딜찾냐고 물어봤어요... 맨첨엔 유심침을 샀는데.. 안된다고... 시간이늦어서.. 통신사는 안되고. 숙소 찾냐고? 물어봤져? 그러고 있는데.. 옆에 이상한 현지인이.. 접근하더니.. 저한테 머라고 막 그러는거여엽.. 현지말도 몰르거 "머야?" 생각했져.. 그러더니 저랑 그청년 앞을 가리는거여엽? 그옆에 두 젊은 한국아가씨가 있었어요... 그 아가씨가 호텔을 예약했는데 어디냐고 뭍길레 저쪽이라고 알려주고 그청년과 이야기 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현지인이 죽인다 어쩐다 하네여.. 첨보는 놈이 이상한 행동 하더니 자기 뚝뚝이 기사라네여..  어이없어서 길가르쳐주고 죽인다 소리 첨들어보네여.. 그청년 저렴한숙소 찾길래 가르쳐 줬습니다.. 이리 된겁니다..
만개떡 2015.08.11 13:21  
어느 나라를 가도 나쁜놈은 꼭 있습니다. 그나라 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도 역시 마찬가지지요.
그래도 라오스 아직 좋은 곳 이라고 생각 합니다.

예전에 필리핀 에서 60대 분이 차비 2천원 흥정에 총 맞아 사망한 사고 알고 계실겁니다.
외국 에서 꼭 1,2 천원으로 싸울 필요가 있을까요 ?
정당하다 아니다를 떠나 1,2 천원에 자기의 몸에 위협을 느낄 일을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
지나고 보면 그냥 피식 웃어지는 일들인데...

그냥 마음의 여유로 여행을 다녔어면 하는 마음 입니다.
쏨땀이 2015.08.12 15:58  
저도 이댓글이 아마 단기님에 대한 마지막 댓글일겁니다
제가 라오스를  처음여행한지도 20여년 정도 도었겠네요
솔직히 태국이나 베트남 중국을 여행할때마다 육로로 라오스를 여행하러 거의빠지지 않고
찾는곳인데 예전생각하면 한없이 여행하기 편하고 발전한 모습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작년이맘때쯤 들렀을때 가장 많이 놀랐지만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채로 기다려 주지는 않으니까
저는 제가 생각을 바꾸기로했습니다.라오스라는 나라도 발전해서 이나라 사람들이 조금더
질좋은 삶을 살아가기를 바랄뿐이라구요.어차피 우리도 그랬고 자본주의경제가 도입되면 변화기
마련입니다.예전의 순수한 모습을 바라는것은 어쩌면 나만의 욕심일뿐.
그냥 이것도 내 여행의 일부분이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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