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7명데리고 아줌마 넷이서 무모하게 베트남 캄보디아 베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 입국할때 비자피 12세이하는 무료라고 하던데 동반여권일때만 가능하다네요. 여권1개당 20$랍니다.
2. 앙코르와트 입장권 12세이하 무료 맞아요 근데 여권제시해야하니까 호텔에서 나올때 여권챙기세요.
3. 애들은 앙코르관광 잼없어하드라구요. 앙코르왓앞에 열기구나 프롬바켕일몰 코끼리 태워주면 좋아해요 열기구- 어른15$, 12세이하 어린이7.5$ 코끼리 - 올라갈때 20$ 내려올때15$ 근데 코끼리는 너무 비싸서 이용안했어요, 대신 아이스크림 사주고 손잡고 올라가시면 뒷동산 산보처럼 재미있어요.
4. 모래먼지와 더위때문에 툭툭이 이용힘들어요.
한국할아버지부부께서 운영하시는 리틀월드게스트하우스 넘 좋앗어요
한국식 아침을 2-3$선이면 가능했고 18인승 큰 버스도 하루 33$로 대여가능하구요. 기사포함~
공항픽업 샌딩 다무료로 이용했어요. 무엇보다 애들을 친손자처럼 돌봐주시고 챙겨주셔서 저희는 너무편하게 여행했어요. 꼭 친정 온느낌이랄까~~
또한 태사랑에서 유명한 샘소다가 리틀월드게스트하우스에 상주하고 있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도움받을수 있어요. 소다가 게스트하우스 사장님한테 영어와 한글을 배웠다더군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