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태국에서 녹에어 타고 우돈타니 이동후 국경 넘는 자세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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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태국에서 녹에어 타고 우돈타니 이동후 국경 넘는 자세한 방법입니다.

퀸시존스 6 2426






<글 수정합니다. 쓰고 나니 방비엥과 헷갈린 부분들이 있어서 다시 수정했습니다;;>


방콕에서 비엔티엔으로 넘어가는 방법이 상당히 많은데,

저희가 선택한 방법을 말씀드리려고해요.

물론 관련 글도 많고 정보도 많지만, 쪽지로 도와달라는 분들이 아직 많이 계시네요.

 

우선 저희가 선택한 방법은 방콕 돈므앙 공항에서 녹에어를 타고 (당시 800B정도에 프로모션)

태국 우돈타니 공항으로 넘어갔습니다.

 

국내선이다 보니 이미그레이션 심사 같은건 빠르게 지나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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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시면 주춤하지 마시고 바로 버스티켓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몇대 있지 않은 버스들이 바로 이 항공편 시간에 맞춰 대기중이기 때문입니다.

 

여튼 심사 마치고 나오시면 왼쪽편 문쪽에 비엔티엔행 버스 티켓과(200B) 우돈타니 시내행(80B) 티켓을 팔드라구요.

두번째 시내행을 여러가지 이유로 선택했습니다. (시간상 문제가 가장큼)

우돈타니 시내행을 80바트 주고 구매하니 미니밴으로 안내하드라구요.

미니밴을 타고 40분 가량을 달리니 우돈타니 버스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중간 현지분들 다른데서 내리십니다. 이때 내리시면 큰코 다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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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돈타니 터미널에서 다시 80B를 주고(85B였나 기억이 잘 ㅠㅠ)

비엔티엔 행 티켓을 사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여기서 주의하셔야 하는게,

버스가 비엔티엔이 아니라 농카이 라고 적혀 있는데도 그 버스가 맞드라구요.

(비엔티엔은 적혀있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버스대기 6번쪽이 비엔티엔이라고 적혀있었음에도

제가 타야했던 버스는 5번쪽에 대기했습니다.

 

반드시 주변분들에게 비엔티엔(위왕짠이라고 해야 알아들으시드라구요) 혹은 기사분에게 확인하시어 시간에 맞춰서 해당 버스를 알맞게 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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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버스를 타고 신나게 달리다보면 이게 농카이에 도착해 국경을 넘을 차례입니다.

 

< 태국 출국 >

우선 태국에 입국시 비행기에서 작성했던 이미그레이션 카드중 태국공항에서 입국시 제출한 부분외에 남은 출국 카드를 준비하셔야 해요.

짐은 버스에 두시고 몸과 여권, 이미그레이션 카드만 들고 버스서 내리시구요,

(물론 돈 등 중요한 물건은 챙기세요)

출국카드와 여권을 제출하시면 심사장에서 간단히 심사 완료 됩니다.

그러면 저 앞에 내가 내렸던 버스가 대기하고 있으니 다시 타시면 되요.

 

그러면 3분 정도 국경다리를 건너 라오스 입국심사장에 도착합니다

 

<라오스입국>

여기서 저희가 약간 어리버리했던 부분인데요. (물론 그래서 글을 남기게됬습니다 ㅋㅋ)

버스에서 내리시면 반드시 주변 책상이나 심사장에서 라오스 이미그레이션 카드를 받아

반드시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최대한 빠르게 입국 부분만 슉슉!

그래야 현지분들이 버스에서 오랫동안 기다리는 민폐를 끼치지 않을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미그레이션 카드를 적어야 한다는걸 몰랐어서 민폐를 끼쳤네요 ㅠㅠ)

 

라오스 이미그레이션 카드 입국 부분과 여권을 심사장에 줄서서 제출하면 간단히 여권에 도장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면 작은 게이트 같은게 있는데, 이 게이트 옆에서 패쓰카드를 구입하셔야 해요.

저희는 주말이라 조금더 냈던거 같은데, 45B 정도 냈던것 같아요.

 

받은 카드로 지하철 게이트 통과하듯이 게이트를 통과하면 최종 여권 확인하는 분이 계시드라구요.

그분에게 여권스탬프를 확인 받은후 타셨던 버스에 타시면 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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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엔 터미널에 내리시면 최소한의 낍이 필요 하실텐데, 

저희는 근처 마트에 물어보니 환전을 해주드라구요.

환율이 좋지 않으므로 최소만 환전했습니다.

(숙소까지 탈 뚝뚝이 요금과 숙소 디파짓 낼 돈정도)


뚝뚝이 타시고 남푸분수에 20000낍 정도에 도착했습니다.


뚝뚝 아저씨한테 "남푸" 라고 하시고 "하우머치" 하시면 "투웬티! 투웬티!" 하실거예요 

비싸면 흥정하세요!



부디 설명이 쉬웠어야 할텐데요, ㅠ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들 되시길!!

 

 

 

 

 

6 Comments
쏨땀누아 2015.02.03 08:50  
대단히 감사합니다!
딱, 제가 원하던 정보입니다.

특히 이 부분...

"여기서 주의하셔야 하는게,
버스가 비엔티엔이 아니라 농카이 라고 적혀 있는데도 그 버스가 맞드라구요.
(비엔티엔은 적혀있지 않았습니다)"

↑ 요부분은 정말 중요한 정보이면서,
버스회사측이 참 이해가 안가는군요.
국제버스면 비엔티안이라고 써야지, 헷갈리게 왜 농카이라고 적어놨을까?
퀸시존스 2015.02.03 13:49  
글 조금 수정했습니다.
중간중간 방비엥과 헷갈렸던 부분이 있어서 수정했네요 ㅋㅋㅋ
써니베리 2015.02.03 21:55  
엇...  저는 우돈타니 터미널에서 9시 차인가 탔었는데...
그때는 5번에 비엔티엔이라고 적혀있었는데...'''
그때그때 다른가 봅니다..;;;;

저 역시 주말이라 5b 더 주고 85b에 버스티켓 구매했구요..
평일에는 80b인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주말 이동은 좋지 않은 것 같아요..ㅎㅎ
비엔티엔 도착해서도 은행들 문 닫아 사설 환전소 기웃거리고...;;;;
아는게 힘입니다!ㅋㅋ

"그리고 지나가면 작은 게이트 같은게 있는데, 이 게이트 옆에서 패쓰카드를 구입하셔야 해요.
저희는 주말이라 조금더 냈던거 같은데, 45B 정도 냈던것 같아요."

↑ 위 내용은 저도 한국에서 알아봤을때 모르고 간 부분이었는데..  저도 45b냈습니다.^^

님 글을 보니 저도 어리바리 했던게 생각나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기사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나름 수월하게 했던 것 같아요..
(참고로 전 영어 못 합니다.. 태국어 당연히 못 하구요,,  라오스어는.....  말 안해도 아시죠?^^;;;)
그래도 할만했습니다.ㅎㅎㅎ 무사히 잘 다녀왔구요..
퀸시존스 2015.02.03 22:36  
일요일에 도착이라 여러모로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우리 국경버스 아저씨는 도움같은거 절대 없으셨어서 어리버리 했었습니다. 하하.
부디 다른분들은 최대한 정보 잘 얻으셔서 편하게 다녀오시길~
써니베리 2015.02.04 10:22  
저두 일욜 도착이요...  주말은 정말 이동 별로인듯 해요...
전 비엔티엔터미널 내려서도 12킬로 배낭을 지고...
멀지 않아보여 걸어서 숙소 가보겠다고 했다가...  종이 지도 한장만 믿고 방향 잘못 잡아
다시 태국 국경으로 방향으로 걷고 있었습니다...ㅎㅎㅎ
결국 3시간 지나 숙소 도착 했다는ㅎㅎㅎㅎㅎㅎㅎ
쉽게 간 것보다는 기억이 많이 나요..^^
깡으로달리기 2015.07.16 03:3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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