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에서 바가지 쓰지 않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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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에서 바가지 쓰지 않는법

엄지손 3 3554

내가 주로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내 나이는 50대 중반.

태국, 인도, 네팔, 필리핀 베트남 여행다수

일단 내가 영어를 할줄 모르니 가격을 흥정할때는 계산기를 사용합니다.

어느곳으로 이동할때는 지나가는 사람이나 점포 또는 가게에 들어가서 목적지를 말하고 택시 또는 뚝뚝이 등의 요금을 물어보면서 계산기를 꺼내 보이고 찍어달라고 하면 배꼽잡고 웃으면서 요금을 찍어줍니다.

그리고 셩태우 또는 뚝뚝이를 잡은뒤 목적지까지 얼마나고 물은뒤 계산기를 꺼내주면 그들이 요금을 찍어줍니다.

나같은 경우에는 알고있는 가격의 50%에서 흥정을 시작합니다. 영어는 한마디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야 사기를 당하지 않으니까요.

각종 사기라는 것은 서로가 언어가 통해야 가능한것 아닌가요?

3 Comments
어벙거리 2015.01.17 17:12  
문제는 모르는 가격에 대해서인거죠^^
참새하루 2015.01.17 19:33  
문제는 계산기가 아니라 가격정보이겠지요

덤탱이라면 아무리 계산기를 디 밀어도
그게 바가지인지 정상가인지 모를거고

아무리 영어를 못하는척 해도
마찬가지 겠지요

결론은 정보
정보가 없으면
발품이라도 팔아야 가격 비교를 해보겠지요

그래도 담합을 해서 바가지 씌우면 꼼짝없이 당할수 밖에료

용산 전자상가에서 그런다지요
순진한 손님이 오면 바가지 가격을 부른후에
그 손님이 다른 가게에 가격을 알아보러 다니면
따라다니면서 그 서로 아는 가게 주인에게 신호를 보낸대요
이 손님은 내거다
그러면 다들 첫 가게 바가지보다 비싸게 부른대요

그러니 아무리 계산기에 영어를 디밀어도
정보가 없으면 힘듧지 않을까요

정보가 힘이다 ~~ 에 한표 던집니다
방학마다 2015.01.19 01:10  
정보와 함께 과감함도 필요하고요 
어제 비엔터엔 여행자거리에서 뚝 뚝 2만5천주고 두명이서 공항까지 왔읍니다
6만을 적은 표를 보여주기에 두말않고 돌아서서 공항 방향으로 가니 쫓아오면서 4만 까지 부르더군요
무시하고 걸어가다가 흥정 붙여오는 뚝뚝에게 주머니 까고 이것뿐인척 내미 니 두말않고 ok
이런 수법으로 탐짱 입장료도 5천깍아봤네요
확실히 입장표조차도 할인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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