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다나 부킹닷컴 같은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해서 숙소 예약을 할 때
5성급 같은 호텔은 아고다나 부킹닷컴을 이용해서 예약하는 것이 쌉니다.
그런데 3성 이하의 호텔을 예약할 때는 비쌉니다.
과거에 유일한 5성 이었던 돈짠팰리스 같은 경우
직접 가서 방을 얻으려고 하니 190USD에요.
그런데 바로 그 자리에서 아고다와 부킹닷컴을 이용하면 120불인 거에요.
단숨에 70불을 절약.
종업원들도 어이없어 하지요. ㅋㅋㅋㅋ
그런데 대부분의 3성급 정도의 호텔은 아고다나 부킹닷컴으로 예약을 하면
비싼 데다가 절대 환불이 안됩니다.
날짜 변경도 안해줍니다.
5성급이 호텔이 아니면 직접 오셔서 방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예약이 안되어 있는 상태로 여행하는 것에
심리적 부담을 느끼시는 분은 성향이니 뭐라 하기 어렵고...
그러나 자유여행자라면 직접 오셔서 결정하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인터넷 상으로 보는 것과 현장은 너무 차이가 날 수가 있으니까요.
게스트하우스를 아고다나 부킹닷컴으로 예약하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가격차이가 너무 많이 납니다.
위양짠Vientiane도 작은 도시인데
국민유원지인 왕위양VangVieng같은 곳은 손바닥 만한 곳입니다.
특별한 곳이 아니면 다 밀집 되어있어요.
루왕파방도 걸어서 돌아다녀도 다닐 만한 곳이고
자전거가 교통 수단으로 딱 좋은 곳입니다.
라오스는
천천히 여유있게 해도
크게 손해볼 것도 없습니다.
결론
1. 특급호텔은 아고다나 부킹닷컴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2. 평범한 호텔이거나 게스트하우스라면 오셔서 하는 것이 유리하다.
3. 위양짠에 도착하는 시간이 늦어서 숙소를 찾을 시간이 없다면 어쩔 수 없이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4. 왕위양이나 루왕파방 같은 경우 자유 여행자라면 입지 조건이나 방 상태를 직접 보시고 결정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Andante, Andante, Andan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