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에 대한 얄팍한 얘기입니다.
7월 말에 라오스를 다녀왔습니다.
밤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공항 환전소 이용은 어려웠구요,
시내 환전소 2곳에서 환전한 얘기를 작게 씁니다.
1달러당 7780킵으로 알고 갔으나,
제가 여행할 당시 시내 환전소 환율은 7775킵 이였습니다.
100달러를 우체국 옆에 있는 환전소에서 환전 하였는데,
500킵 안주시더라구요.
라오스 최소 단위는 500킵인데, 잘 사용안하셔서 안주기도 한다고 하네요.
환율이 좋았던 곳은 지니 게스트 하우스를 오른쪽에 두고
메콩강 반대 방향으로 쭉 직진하여
사거리를 3개 (작은 사거리도 포함) 정도 지나가면 나오는
(비엔티엔에서 가장 큰 마트를 지나면 나옵니다)
왼편에 있는 환전소 였습니다.
노란색 간판이였습니다.
1달러당 7800킵으로 환전 하였습니다.
여행 마지막날 알게 되어 손해가 나름 막심했다는... ^^
작은 단위 환전도 가능하다 얘기 들었구요
마지막날 5달러 환전도 해보았는데,
싫은 기색 없이 다 해주셨습니다.
조금 비싼 맛사지 샾에서는 달러, 바트, 킵 다 받는 분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