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벵(pak beng) 추천 게스트하우스 Meksavanh Guesthouse.

홈 > 다른나라정보 > 여행정보(나라별)
여행정보(나라별)

- 태국에 대한 각 정보는 태국게시판으로 들어가세요.
- 라오스 지도 사이트 <호보맵>

박벵(pak beng) 추천 게스트하우스 Meksavanh Guesthouse.

말련 1 2820
위치: 박벵에 도착하면 길이 두갈래로 갈라집니다. 그 중 오른쪽 오르막길로 20보 정도 올라가면 게스트하우스가 주욱 나옵니다.
 처음에 보이는, duang pa sert guesthouse는 겉 모양새에 속아서는 안됩니다. 이층건물로 맨 앞줄에 음식을 먹을수 있는 탁자가 있고, 그 안에 꽤 넓은 베란다가 깨끗하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방이 세개, 위층에도 방이 있습니다. 여행기에서 얻은 정보로 팍벵은 저녁 7시~10시를 제외하고 전기가 나간다고 했던 까닭에, 부랴부랴 짐 부터 풀었습니다. 주인말로는 24시간이라고 했지만, 백프로 신뢰할 수 없었던 터라 말입니다. 한데 ㅡ.ㅡ;; 24시간 들어오는 것 맞습니다. 불과 몇년 전에는 전기가 안들어와 자가발전 시설 때문에 저녁 2~3시간만 들어왔는데, 아침에 일찍 마을 돌아보니 전봇대 다 세워져 있더군요. ㅎㅎ;;
 
 어쨌든 이런 이유로 그 부근에서 꽤 크고 으리으리해 보이는 숙소로 찍어서 이층은 풀이라며 소개해준 일층에서 묵었는데, 겉과 달리 속은 썩어 있었습니다. 페인트에 각종 때가 달라붙어있는데다, 화장실도 그렇고, 모기도 바글바글, 세면조 아래 받이 부분을 나무로 데코를 했는데, 오래되서 썩은데다, 샤워기가 변기 옆에 설치되어 있어서 사용하기도 불편하고, 변기도 젖고... 또 좁습니다.
 
가격: 50,000깁
 
 위로 올라가면,
 
 Monsavanh guesthouse가 있습니다. 풀이라서 방을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아래 베이커리와 레스토랑을 겸비하고 있고, 겉은 역시 깨끗해 보였습니다.
 
가격: 소개글에 40,000깁으로 소개 되어 잇었는데, 80,000깁이랍니다.
 
------------------------------------------------------------------------------------------------ 
 제가 소개할 게스트하우스는 몬사반 게스트하우스에서 열걸음 정도 올라가면 있는 meksavanh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콘크리트 골조에 나무로 장식한 게스트하우스로, 겉으로 얼핏 보면 목조건물로 보입니다.
 
 몬사반과 마찬가지로 강변에 지어져 있으며, 일층은 레스토랑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나와서 쉬어도 됩니다. 일층과 이층에 각각 방이 있고, 이층에도 강변쪽으로 로비가 있는데, 꽤 넓고, 그 부근에서 바라본 경치가 최고였습니다. 방도 냄새도 없고, 바닥이 목조로 되어 있고, 벽 페인트 칠도 깔끔합니다. 욕실도 넓고,  깨끗합니다. 
 
 가격:50,000깁
 
 박벵 정보가 없어서 불과 2~3년전 정보와는 너무나 차이가 나서 참고하라 올립니다.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지어져서 대부분 깔금합니다. 맥사반 게스트하우스에서 다시 위로 조금 더 올라가면 아침마다 노상에 재래시장이 열리며, 좀 더 올라가면 건물안 장터도 있습니다. 사원이 하나 있는데, 여기선 탁밧을 한 후 스님들이 염불을 해주고 갑니다. 루앙프라방에서는 워낙 줄이 길어서 염불을 외줄 시간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
 물가도 상당히 비싸다고 했는데, 루앙프라방과 별 차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상대적으로 물가가 싼 태국에서 막 들어와서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졌던 모양입니다. 라오스 물가가 거의 태국산 수입품을 쓰고 있는데다 자국 산업이 없다시피해서 꽤 비싸긴 합니다.
 
물가: 빠다코코넛 맛 태국산 파란비스킷 100그램 5,000깁, 타이거해드 5,000깁, 토마토1키로 10,000깁, 바나나 대 1다발 7,000깁, 바게트(루앙프라방 것보다 작습니다.) 5,000깁, 바게트 참치샐러드 10,000깁, 닭고기 샐러드 바게트 15,000깁, 볶음밥 10,000~15,000깁, 서양레스토랑 20,000~30,000깁
 
 훼이싸이랑 비교하면 박펭이 훨씬 좋습니다. 경관도 좋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마을을 저 안쪽가지 걸어나가보았는데, 꽤 운치 있고 좋습니다. 구름이 산을 드리우는데다 발가벗고 아침부터 목욕하는 애들도 있고, 삼십분쯤 걷다가 배편 때문에 돌아왔습니다.
 
 루앙프라방-박펭 외국인 110,000깁, 라오인 75,000깁. 매표소(페리항입구). 시간 8:45분 출발-6:40분 도착
 박펭-훼이싸이. 요금 동일. 배안에서 티켓팅. 시간  8:40분 출발- 5:45분 도착
 
-----------------------------------------------------------------------------------------------
 
 
 
 
 
 
1 Comments
범미르 2017.01.26 22:28  
슬로보트때문에 팍벵에 들르게 될 예정이었는데 정보가 없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