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엔 또는 비엔티엔 가는 길에 산사태 있었습니다.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엔 가는 길에 산사태가 있었습니다.
제가 도착했을때는 공사가 거의 막바지라서 3시간 정도 기다려 저녁 8시쯤에 다시 나갈수 있었는데 새벽부터 막혀 VIP버스가 한대도 루앙프라방에 오지 않았었습니다.
중요한건 큰 산사태 같은데 공사를 임시 방편으로 트랙터와 포크레인으로 길만 하나 만들어 놓았습니다. 차가 건너는 중에도 위에서 다시 흙이 떨어지면 포크레인으로 길을 만들고 하는 식으로요. 혹 다시 큰 비가 온다면 길 자체가 사라질 수 있을만큼 엉망이었습니다. 혹 버스를 이용하시려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라오스에 비가 많이 온다고 생각되시면 이용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