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남부의 시판돈, 돈뎃의 숙소 둘러보기!

홈 > 다른나라정보 > 여행정보(나라별)
여행정보(나라별)

- 태국에 대한 각 정보는 태국게시판으로 들어가세요.
- 라오스 지도 사이트 <호보맵>

라오스 남부의 시판돈, 돈뎃의 숙소 둘러보기!


원문이 다 나오질 않네요. - -;;

원문으로 보세요 -> http://backpackworld.tistory.com/442

http://cnmaster.blog.me/130113794148


[라오스 남부, 돈뎃 관련 여행글 링크]

라오스 시판돈(4,000개의 섬)의 작은 여행자 마을 '돈뎃' 둘러보기(여행자거리/맛집/풍경)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라오스 시판돈(4,000개의 섬) 으로 가기!
 라오스 남부, 시판돈(4,000개의 섬)의 '돈뎃 - 돈콘' 자전거 투어!



2011년, 6월 2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10시간 걸려 라오스 남부, 시판돈(4,000개의 섬)의 돈뎃(Don Det)으로 들어왔습니다.  <지난 편 보기


4,000개의 섬으로 불리는 시판돈(Si Phan Don)에서 가장 큰 섬인 주도 '돈콩(Don Khong)',  배낭여행자들에게 인기있는 작은 섬 '돈뎃(Don Det)', 돈뎃과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돈콘(Don Khon)' 이 여행자들이 가는 섬들인데요. 배낭여행자들은 대부분 '돈뎃' 에서 숙소를 잡고 머물며 '돈콘' 등 주변을 여행합니다. 가장 큰 섬인 '돈콩' 은 이들과 좀 떨어져 있고 숙소 들도 비싼 편이라 배낭여행자들은 선호하지 않는 곳이지요. 



[시판돈 - 돈뎃,돈콘,돈콩 위치]

 



위 지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판돈은 라오스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지요. 

라오스가 전 세계에 여행지로 알려지기 시작한 계기가 된 곳은 북쪽의 루앙프라방, 방비엥 이라,

처음 라오스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라오스 북부를 많이 가시는데요. 남부의 시판돈도 여행자의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무언가가 있는 그런 곳 이랍니다 ^_^ 루앙프라방이나 방비엥 보다 

상대적으로 여행자들이 덜 붐비기 때문에 촌스러운 느낌은 있지만 소박하고 평화로운 라오스의 

자연과 사람들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지요.


- 여행... 어느 날의 루앙프라방

라오스 배낭여행자의 마을, 방비엥을 가다!





자, 그럼!  돈뎃 에 들어 왔으니, 머무를 숙소부터 찾아겠지요.


돈뎃 같은 멍 때리기 좋은 곳^^ 소박하고 평온한 자연이 여행의 전부인 이런 곳에서는

숙소 선택이 어느 곳보다 중요한데요. 보잘것 없고 소박하지만, 멋진 강변 방갈로의 해먹에 누워

책도 읽고, 일기를 쓰기도 하고, 멍도 때려보고, 낮잠도 자보고, 라오스에 오면 마셔줘야^^ 하는 

라오 비어를 한모금 입에 물고 한가로이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 나는 이순간이 행복하다! " 

라고 외치는 것이 이 곳, '돈뎃' 에서 여러분이 해야할 여행 의 일부이기 때문 입니다! ^_^

아니. 제게는.. 전부가 될 수도 있겠군요.. ㅎㅎ 


이러한 이유로 돈뎃에서의 숙소는 발품을 팔아 이곳저곳 둘러본 후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도착한 날 여정의 피로로 힘드시다면,

다음 날이라도 이곳저곳 둘러보세요 ^^ 돈뎃 은 아주 작은 섬인데다, 길도 강변을 따라

일출(sunrise) 쪽과 일몰(sunset) 쪽 두길에 숙소가 줄지어 있기 때문에 슬슬 산책하시면서  

마음에 드는 숙소를 찾아보세요!!




이제 저와 함께 '돈뎃' 을 천천히 산책하며 어떤 숙소들이 있는지 둘러보실까요 ^_^  




선착장에 내려서 길로 올라오면 바로 오른편 강가로 'JoneNee' 레스토랑이 보입니다.
이 사이로 길이 나있는데요, 입구에 보시면(사진에서 검은 표시판) 'Souksan Bungalow' 라고
보이시죠? 이 골목 안 쪽에 있는 숙소 인데요. 선착장에서 가장 가까운 숙소 이지요^^







길로 들어가면 오른쪽 안으로 'Souksan Bungalow' 숙소 입구가 보이구요. 

왼쪽 편 표시판 있는 쪽으로 쭉- 들어가면, 돈뎃에서 가장 비싼 게스트하우스인 'Little Eden' 이 나옵니다.
 





이곳이 'Souksan' 쏙산 방갈로&게스트하우스 입니다.
같이 동행했던 동생들은 숙소 찾으러 다니기 힘들다고, 그냥 이곳에 묵었는데요.
강변 쪽에도 방갈로 있고, 욕실도 안에 있고 시설도 괜찮은 편인데 물이 녹물인지, 흙탕물인지
갈색으로 나온다고 그 다음날 바꾸겠다고 하더군요. 



위에서 노란 표시판 방향인 'Little Eden' 숙소가 있는 곳으로 가볼까요.






이렇게 강가에 숙소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한쪽으로는 새로 지은 듯 보이는 깔끔한 숙소 건물이 있는데,

가격이 비수기에도 $23. ㄷㄷㄷ 이건 뭐 이리 비싸다냐..내가 듣던 그 돈뎃이 맞아..?

아무리 에어컨 룸이라고 해도... 돈뎃에 이런 숙소도 있었구나....ㅋ


유럽인이 주인인데요. 레스토랑도 돈뎃에서 가장 레스토랑 다운..(시설면) 포스를 풍기는 곳 이고,

제가 갔을 때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Full 이라는.... 인기 최고네,.

성수기를 대비해서인지 한쪽에 숙소 건물을 새로 짓고 있더군요.


공식홈페이지도 있는데요, 룸 가격이 $35 라고 나와 있네요.. ㅡㅡ;; 

어쨋든 돈뎃에서 가장 럭셔리한 숙소는 '리틀 에덴 Little Eden' 이라는 거 알려드립니다 ^_^

 





숙소는 내부를 못봐서 뭐라 말할 수 없는데요, 레스토랑은 분위기 좋네요.
돈뎃에서 이 정도로 깨끗하고 깔끔해 보이는 레스토랑은 여기가 유일 ^_^

메콩강의 4,000개의 섬일대를 바라보며 식사를 하거나 음료 한잔 하기에 좋을 듯..

아마, 음식가격도 비쌀테지요.. - -;;

아, 여기가 또 돈뎃에서 무선인터넷 유일하게 되는 곳입니다. ㅋ
 





이런 전망을 바라보며...





이 곳은 일몰을 볼 수 있는 sunset 쪽 강변이라 일몰 시간에 맞춰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해외 리뷰를 보면 최고의 선셋 뷰 라는 사람도...

이 숙소를 이용 안하셔도 일몰시간에 맞춰 레스토랑은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무선인터넷 이용하고 싶은 분들도 ^^)



<리틀 에덴 Little Eden>


- 공식홈페이지(예약가능) : http://www.littleedenguesthouse-dondet.com/




다시, 선착장 쪽으로 나와 앞 쪽의 길을 보면, 길게 직선으로 거리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부터가 '돈뎃' 의 여행자 거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100여 미터 될라나요..^^

레스토랑, 인터넷카페, 여행사, Bar, 일부 숙소 등이 이 거리를 따라 위치해 있습니다. (몇개 안되요. ㅋ)





3 Comments
돌아감 2011.08.13 14:35  
원문이 한참 짤려 나오네요 - -;;
보실 분들은 원문으로 보세요 .

http://backpackworld.tistory.com/442
http://cnmaster.blog.me/130113794148
물우에비친달 2011.08.13 20:46  
돈콩가려다.....중간에 어리버리 하는 바람에 지냈던 걍 머물렀던 돈뎃........선셑쪽 어느 게스트 하우스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위싸이 겟하우?) 거기 할머니가 하시는 코코넛쉐이크가 정말 맛있었는데...매일 가서 마셨어요...근데 돈뎃에 온 서양아해들은 좀 빡시게(!) 노는듯..ㅎㅎ
나두간당 2011.08.14 02:53  
지금 비엔티안인데 예전에 북부쪽은 가봐서..이번에는 남부쪽으로 가볼려구요...돈뎃에서 저두 몇일 멍때리구 ㄱ캄보디아 프놈펜으로 넘어갈려구요..정보 감사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