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엔의 패밀리게스트하우스가 왜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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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엔의 패밀리게스트하우스가 왜 좋은가?

거문고선녀 19 4434
찾아가는 방법은 이미 나와 있으니 각설하고요~~
오늘 방비엥 패밀리게스트하우에서 3박4일 머물고 시엥쿠앙(폰싸완)으로 넘어 온 일인입니다.

패밀리게스트하우스 추천 이유

1. 언어소통이 능통하지 않은 사람은 이곳에서 쥔장과 손님들로 부터 비엔티엔과 루랑프랑방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작은 것이긴 하지만 첨 한 끼 식사와 생수를 무료제공 합니다. 우리 정서로 쥔장이 정성껏 직접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3. 하루 랜탈비가 10,000낍하는 자전거를 숙소에 머무는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가 타고자 할 때 한번도 못 타본적 없을만큼 여러 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4. 숙소 가까운 곳에 천연허브사우나 집이있어 10,000낍으로 100,000낍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카야킹이나 동굴투어 후 하루의 피곤을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습니다.

5. 여행객에게 꼭 필요한 와이파이 무료 사용 가능하며 말만 잘하시면 프론트의 테스크탑 인터넷사용도 가능합니다.

6. 쥔장의 추천으로 실속있는 투어로 즐거움과 여행의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행사보다 싼값의 카야킹 투어와 몽족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배웠습니다.

이상은 별 기대없이 찾아간 방비엥 패밀리 게스트하우스에서 제가 느낀 것 입니다.
좀 성깔있어 보이고 툭툭하긴 하지만 지저분하거나 고리타분하지 않으며 부지런을 몸소 실천하는 쥔장도 매력을 느낀 부분입니다.
19 Comments
만년서 2011.07.27 09:03  
7. 2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이 매우 좋음.
후곡마을 2011.07.27 17:52  
8. 다른 지역에서 출발하면서 전화하면 주인장이 새벽이라도 나와서 기다려 준다.
    새벽 3시가 넘어서 도착하여 어떻게 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주인장께서 나와서 기다리고 있어서
    편안하게 숙소에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시골길 2011.07.27 23:59  
오~~!!! 

물우에비친달 2011.07.28 08:04  
대단대단^^
21세기 나그네 2011.07.28 12:48  
방비엔 거의 모든 숙소 와이파이 다 됩니다.
한국음식은 맛있지만 가격 대비 메기매운탕은 비추입니다.
메인거리와 약간 떨어져있음.(도보 10분정도)
도미솔 2011.07.29 00:35  
폰싸완잘가셨어요?엄마랑같이왔던울진에서일한다는사람입니다ㅎ저흰어제저녁루앙에왔어요  모레저녁에떠나려구요  조마베이커리바로옆숙소인데좋아요!
앨리즈맘 2011.08.02 01:12  
거문고 선녀님 뒤만 쫒아 다니는 여행 사랑입니다. ㅎㅎㅎ 그곳 정보 감사합니다
라오스그린 2011.08.02 03:44  
안녕하세요 거문고님 여행은 잘 하시고 계시조,,건강 하시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랩니다,,찾어 주셔 감사드리고요,,나그네님 안녕하세요? 저가 엉터리주방장 노릇을 하다 보니 부족한게 많습니다,,부족하지만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죄송한 하지만 이런 공간에
말씀 보다 살짝 쪽지라도 주셔 지적 해주셧으면 더더욱 겸혀히 받어 드릴수 있지안나
생각이 들고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항상 건승 하시길 빕니다,,
단하나 2011.08.04 00:41  
여러곳 여행다니며 한인숙소 식당을 다녀보고 감동도 실망도 하였지만~
가장 좋았던 두곳중 한곳이었어요~

한곳은 네팔 포카라의 산촌 다람쥐였고(여긴 레스토랑만 하시는듯 하더군요)
다른 한곳은 라오스 방비엥의 패밀리 게스트였습니다.

라오스에 언젠간 다시 갈것이 확실한데 그 때까지 사업 번창하시며 유지되고 있으면 좋겠어요
라오스그린 2011.08.06 04:56  
안녕하세요> 아디로  단하나 하시니 누군지 모르겟네요,,,찾어 주셔 감사 드리고 좋게
바주셔 더더욱 감사 드립니다 많이 부족합니다,,그냥 외롭게 지내다 보니 외롭지 안으려
몸부림 치면서 저가 외롭지 안으려 ,,무슨 말씀인지 아시겟조,,,
여러님들이 오시니 외롭지 안죠,그러니 또 오셔요,,,칭구도 되고 연인도 되어 드리겟습니다,항상 건승 하시길 바랩니다,,저도 여행 가고 싶어 미치것네요~^^
여행 함게 가실분 찾어 바야 겟네요,,,^^
고추 2011.08.06 15:12  
안녕하셔요,,,
요즘 비수기인데,,,
가면 방은항상잇나요
거긴 빈데업겟죠,,ㅎㅎㅎ,,,죠크 입니다
남타에서 프라방 으로해서내려갈거구요
전화번호 하나남겨주시면 감사하겟네요
수고하시구,,,고생이많네요
라오스그린 2011.08.06 18:51  
안녕하세요? 020-2388-1844 입니다,즐건 여행 되시고요~^^
깨알 2011.08.10 13:35  
전 메기 두번이나 먹었는데 수제비도 많이넣고 맛있었어요
거기다 간만에 먹는 소주한잔 캬~~~ 패밀리 게스트하우스가
다른곳에비해 소줏값은 저렴한편입니다.
어제 루앙으로 올라왔는데 방비엥 도착해서 허기진배를 욺켜잡고 패밀리에 도착하니까 맛있는 미역국과 밥을 주시더라구요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ㅎㅎ
저녁에 돼지불백에 간만에 소주한잔 ㅎㅎ
겨우 이틀됐는데 아직도 군침이 넘어가네요
라오스그린 2011.08.29 01:40  
감사합니다~찾어주셔~^^
달맞이2 2011.08.27 20:05  
위치나, 시설 많이 열악합니다.
2층은 조금만 움직여도 쿵캉거려서 편안한 휴식처로 힘듭니다.
그리고 사진과 달리 침대시트 흰색 아닙니다.
한국 여관침구같은 느낌입니다.
한국분이 운영하셔서 좋은점도 있지만 숙소정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라오스그린 2011.08.29 02:14  
안녕하세요 달맞이님,,^^저희 숙소 2층은 마루로 되어 있어 조금은 쿵캉 거립니다만
편안한 휴식처로 힘든다 하셧는되요,,,마음을 열고 보면 많이 보잘것 없는 숙소 입니다
하지만 저희 게스트하우스는 호텔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많이 부족하지만
많은 분들게서 이해 하시고 다녀가셧기에 님의 말씀은 저희 숙소가 한층 더 분발 하라는 고견으로 받어 들이지요,,,그리고 방비엥이  우기철이다 보니 침대 커버를
세탁을하여 건조가 힘듭니다,,,밤세 선풍기라도 부처서 덜 마르면 다림질을 하여 말립니다
그러다 보니 커버가 흰색이 아닌 일반 가정용 시트커버를 사용하기도 합니다,,,그냥 저
개인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깨끗하면 되지 않을가 생각이 드네요,,님 ,,저가 외람된 말씀 이지만  한말씀 더 드리겟습니다,,방비엥 숙소 위치가 어디에 있어야 좋은가요? 게스트하우스 시설이 어찌 해야 열악 하지 않는가요? 강가쪽 경치좋은곴에 게시다가 많이 시끄러워 저희 숙소로 오시는분들 게시고 저희 숙소 계시다가 경치좀 즐기신다고 옮기시는 분들 게십니다,,그럼 저 나가는 손님이지만 가방 하고 손님 까지 모셔다 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저가 한국인이니까 이해 해달라는 말씀은 드리지 않습니다ㅡㅡ전 항상 여행자의쉼터가 되도록 노력으 하고 지냅니다,,,돈보고 이자리에 게스트하우스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 기준을 말씀 드리지요 방비엥 강가쪽 경치좋은곴 저희 숙소 보다 요금 몇배 정도 이상 됩니다,,,돈 많이 주면 아주 좋은 호텔도 많지요,,,저희 숙소 시설 열악하다기 보다는 그냥 저렴한 게스트하우스에 걸맛는 시설이라 생각 합니다,,,각방에 화장실 따로 있고 샤워시 온수 나오고 그럼 되지않을가요 게스트하우스라면,저희 숙소 에어컨룸 2명 주무시면 1박 8만킵싱글 7만킵 입니다,,,펜룸 5만킵 싱글4만킵 받고 있습니다,
펜룸경우 도미토리 요금에 독방을 사용 합니다,,가연 동남아 어느지역에 이런 요금의
숙소가 있을가요? 이방비엥 촌동네다보니 가능한겁니다,,요즘 저가 많이 쓸쓸하고 외롭다는  생각이 넘 많이 들어서요,,,
그냥 접어 버릴가도 생각 중입니다,, 외냐 저는 일에 관해서 요금을 떠나서 프로이고 싶습니다,,,그런되 마음만 프로이고 영 아마추어 갓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보잘것 없는 저희 숙소를 찾어 주셔 불편 하셧던 부분 많으신거 갔은되요,,양해를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그냥 그냥 부족하지만 보듬고 살어 갔으면 합니다,,
항상 건승 하시길 빕니다,,행복하시고요,,몇일 자리를 비우다가 들어와 이런 글을 보니
마음이 넘넘 찹찹 하네요~^^ 그냥 쓸쓸히 웃고 있습니다,,,
새결 2011.08.29 15:54  
지금 현재 방비엥 패밀리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고 있는 여행자입니다.
달맞이님의 댓글을 읽고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올립니다.
배낭 자유여행자들이 참으로 많아졌습니다. 배낭하나메고 돈을쪼개면서 여행이주는 그무엇의 의미를 얻고자 값싼 게스트하우스도 찾아다니고 버스도 20시간여를 타고 다니지요. 이곳 동남아의 오지에 먼저 자리를 잡고 수많은여행자들에게 정보도 제공하고 숙소도 제공하면서 인터넷에 자료를 제공해오신 사장님같은 1세대 배낭여행자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지금의 배낭여행자들의 여행이 녹녹치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여행처럼 자신에게 이기적인 행위도 없지요..그러므로 배낭여행자들은 좀더 겸손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지의 게스트하우스주인과 배낭여행자들은 여행의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패밀리 사장님도 배낭여행을 나와서 이곳에 정착하신분이고 그렇다면 사장님또한 여행의 선배이고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 머물렀던 분들은 아실겁니다. 나이드신분의 부지런함과 성실함..그리고 어린 배낭여행자들에 대한 배려..
숙박하신 많은분들이 마루가 삐걱거리는것을 몰랐을까요..시트가 흰천이 아니라는것을 몰랐을까요..그것보다는 이곳에서의 사장과 손님이 아닌 여행자로서의 교감과 공감이 더 컸으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원하는 숙박정보가 시트가 흰천이 아니다..마루가 삐꺽거린다..이런것이여야 합니까.
만원도 채 되지않은 숙박요금을 지불하면서 한국 여관침구같다.이런 말씀으로 이곳에서 게스트하우스를 하는 1세대 선배여행자를 모욕하실수 있습니까.
1세대 배낭여행자들이 갔던길을 그정보를 가지고 우리들이 가고있고..그들이 개척했던 여행루트를 우리들이 별 불편함없이 가고있지 않습니까..
배낭 자유여행이 큰 벼슬하는것 처럼 되어버린 작금의 여행문화에 대해 마음이 무겁습니다.
위치나 시설이 열악하다..절대 동의할수 없습니다.
센타보다 조금 떨어졌지만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시설..어떤시설이 열악한지 알수없지만 호텔보다는 조금 부족하겠지요.
방에서도 와이파이가 되는곳은 이곳 패밀리뿐입니다.
님의 글을읽고 사장님을 뵙는 제가 불편합니다.
아무쪼록 좋은여행하시고 좋은 여행정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마루 삐걱거림과 시트가 흰색이 아니라는것은 너무 과한 친절 정보같습니다.
단하나 2011.09.07 04:46  
새결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방비엥에 머물 당시 메인 거리 강가쪽 비싸고 시설 좋은 숙소에도 있어봤지만 패밀리게스트 하우스가 특별히 문제가 될 정도로 시설 및 위치가 열악하다는 느낌 들지 않았습니다.

시트 깨끗(빈대가 나온다거나 냄세가 난다거나 그런거 없었습니다. 사장님 말씀대로 우기라 조금 눅눅할 수는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였고 물 잘 나오고 청소도 잘해주시고.

물론 방 시설 자체가 아주 깨끗하거나 그렇진 않지만 숙박업의 기본기능에 모자람 없다고 생각됩니다.  가격에 비해서는 오히려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배낭여행을 하시는 분들중에 간혹 기대치가 높다고 생각이 드는 분들이 계시는거 같고 그분들이 느끼는 불편감도 틀린것은 아니라 생각되지만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이고 특별히 치명적인 열악함이 아닌이상 좀 이해를 많이 해주시면 하네요.
무 심 2011.09.21 19:15  
동감입니다.
비용지불을 많이 하고 시설을 논한다면 이해가 되지만
저렴한비용에 시설을 논함은 아닌듯합니다.
지불한비용대비 얼마나 괜찮으냐가 문제가 아닐런지요.
하루 50~80불 지불 하시고 깨끗 하지 않더라 라고 한다면 이해 됩니다만,
7~8만킵이 얼마인지 환산해 보시죠.
딸랑10불 정도에 이해가 안되네요.
나름 깨끗하고 친절하시던 사장님이 생각나네요.
맛을 떠나서 정성껏 차려주시던 밥상과
편히 쉬도록 배려해 주시던 모습도
강추입니다.
들려 보시면 결코 후회 하지 않을것입다.

물론 귀족여행을 원하는 분은
헬기로 비옌티옌호텔서 묵으면서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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