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는 음성/문자 전화 위주의 갖가지 - 아이폰5!!랄지 - 짝퉁 폰들을 팔아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같은건 거의 보질 못했어요.
로미오나 퓨쳐, 디텍, 클럽들이나 식당, 다른도시 여러곳 가봐도 외국사람 말고 라오 사람들 보면 대부분 음성/문자 위주라서.
제가 못봤어도 뭐 사용하는 사람은 있겠지요.



여튼 여러 회사가 있지만, 라오텔레콤(m폰) 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



심카드는 뭐 여러군데서 팔구요. 어디서든 구매하실수 있어요.
탈랏사오 근처에도 많고 어느 도시에나 전자-핸드폰 상가들 밀집되어 있는곳은 있으니...지나가다가도 보이면 사시면 됩니다.


번호마다 다르지만 대충 5만낍 정도.

심카드 구매하셨으면 5만낍 정도 충전 해주시구요.



심카드 꼽으시고 ( 아이폰4는 마이크로 사이즈로 가위로 대충 잘 짤라서 넣습니다 잘되요 과감하게~ )

115번으로 od 라고 문자 보냅니다.(open data 약자-_-)




추가로 설정/네트워크에
apn : LTCnet 이라고 세팅해주시고,
다른칸은 다 비워놓으시면 됩니다. (mms쓰실거면 아래 보시고 같이 설정)



mms 쓰시려면
http://www.m-contents.laotel.com/setup_internet.php
이쪽보고 설정해주세요.





데이터 오픈 되었다구 문자 올거구요. 영어로 옵니다. ㅎㅎ.
약간 시간이 걸려서 데이터가 붙을거에요.
이러면 다행인데 30~60분이 지났는데도 데이터가 안되면...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영어 가능 상담원한테 "od했는데 데이터 안돼, 되게해줘"라고 얘기하면 되구요.
근처에 고객센터?지점? 같은곳 있으면 찾아가시면 더 빠릅니다.



아무래도 데이터 사용할수 있는 여행은 엄청 도움이 되고 편리하기 때문에
동남아에서는 왠만한나라는 다 사용 가능하니 라오스에서도 사용해보세요.

구글맵 켜고 오토바이 타고 다니면 편하기도하고 그렇더라구요.



요금은 뭐 정확하게 계산해보진 않았는데 꽤 오래 씁니다.
프로모션이었는지 처음 3일은 안떨어지더라구요...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터 요금 나가는데 그렇게 비싸진 않습니다. 동영상 이런거 보실거 아니면 일주일에 5만낍이면 충분하지 싶네요.


국제전화는 좀 비싼 편이구요 한국으로 걸면 쭉쭉떨어져요.
그래도 로밍보단 100배....까진 아니어도 10배는 싸겠죠 ;;

물론, 컨트리락은 해제되어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