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캄보디아(프놈펜) 발 비행기표 -> 라오스(비엔티엔)   185$  1시간20분
      - 40분지연되서 16:30 출발했으며 라오항공으로 예약하셨어도 베트남비행기 탑니
        다.전 라오항공으로 끊었으니 라오항공기인줄알고 라오항공사 한참 기다렸네요.
        그리고 공항에 미리 가셔도 소용없습니다.해당 항공사가 발권을 시작하지 않는
        한.. 전 좋은 자리 차지한답시고 3시간정도 전에 갔는데 ㅋㅋ 결국 베트남항공 다
        들 발권하는 중간에서야 알게되었네요;

      라오스(비엔티엔) 공항택시 -> 싸바이디게스트하우스   7 USD = 56,000 Kip  
      - 삐마이기간이라 오른건지 공식적으로 오른건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은 7 USD 라
        고요~그리고 시내로만 가지 북부버스터미널은 안간답니다;;;

      라오스 싸바이디 게스트하우스 - 북부버스터미널  80,000 Kip
      - 루앙프라방가는 버스표예매하려 했으나 매진이랍니다;;;일정이 꼬이게 되는 관
        계로 우선 터미널에 함 가보자..라는 심정으로 툭툭을 타고 갔습니다.비용은 불
        문하고 나 표좀 끊게 도와달라...자리 없어도 된다.복도에 앉아서 가겠다.뭐 이렇
        게~?

      비엔티엔 -> 루앙프라방  VIP Bus 150,000 Kip 약 10시간30분
      - 거짓말같게도...정말 표가 발권이 됐습니다.처음엔 이게 어케된 상황인가...봤더
         니 Extra Bus !!!! 루앙 가는 사람이 많아서 증차되었습니다 ㅋ 아 정말 이때의 감
         동이란...게다가 번호가 2번이라 맨앞에서 편하게 갔다는..하하핫~!!!!

4.14 루앙프라방 1박(쾅시투어 60,000 Kip,입장료포함)

4.15 루앙프라방 - > 방비엥 1박 VIP Bus 180,000 Kip 약6시간40분
     - 여행사 간판에 보면 140,000 Kip 이라고 써있는데 삐마이라며 180,000 Kip을 받았습니다.그런데 게스트하우스에서 예매하면 160,000 Kip 이더군요;;

4.16~17 방비엥 - > 비엔티엔(3시간30분) -> 빡세(11시간) - > 돈뎃(3시간)
     - 방비엥에서 풀코스로 예매가능합니다.여행사 게시판에는 280,000 kip 써있으나   
       대행료 + 삐마이 340,000 Kip 예매했습니다.풀코스 예매하시면 돈뎃 들어가는 배
       삯도 포함되어있습니다.방비엥에서 Malany 버스를 타고 비엔티엔에 도착. 오피 
       스에서 표를 재차 발권받고 7시정도에 빡세행 슬리핑버스가 북부버스터미널로 옵
       니다.그럼 우리는 남부터미널로 가서 다른일행들과 합류하여 빡세로 출발하게 됩
       니다.슬리핑 버스는 한대가 아니라 여러대이며 남녀가 혼숙이 될수도 있습니다!!!
       물론 해당하는 여자분이 노발대발하시지요(제경우입니다;)다행히 옆차의 혼자오
       신 남자분과 교체되었습니다 ㅋ빡세에 아침 6:30정도에 도착했고 반나카상행 티
       켓을 60,000 kip에 파는데 여기 배삯이 또 따로 입니다.즉 풀코스로 사시는게 조금
       더 나을듯 합니다.풀코스 예매하신분은 팍세에서 여행사 오피스로 간후 표를 발
       권받고 미니밴으로 갑니다.이곳에서 예매하신분들은 버스를 타고 가시고요~
      * 비엔티엔으로 가는 Malany 버스는 시내에서 출발하며 1:30분이지만 2시에 출발
        했습니다.괜히 저처럼 북부버스터미널까지 걸어갔다가 돌아오는 삽질하지 마세
        요 -_-;;; 루앙 -> 방비 올때 거서 내렸기에 거긴줄알고 걸어갔다가;;;;;;

4.17 돈뎃 1 박 (리피폭포,돌핀비치: 저처럼 워킹투어는 비추입니다.자전거 타세요:)

4.18 돈뎃 - 프놈펜
    - 전 18일 무조건 프놈펜으로 돌아와야 하는 터라 빡세의 여행사에서 표를 예매했으
      나...29 USD를 줬습니다.이게 엄청 비싸보이긴 합니다만 사실 PP소리야가 빡세
      27 USD 반나카상 21~2 USD 정도이거든요.돈뎃에서 보더 비용과 배삯,여행사 비
      용 을 고려하면 할만하다...했습니다만..돈뎃섬 내부에서 표를 예매하면 겨우 15
      USD 입니다. 아주~!!!!! 황당하죠 -_-;;;게다가 돈뎃을 나와 나카상에서 표를 발권 
      받는데 표를 보니 파라마운트 입니다.개인적으로 그닥인 회사라 뭔가 별로였는
      데....역시나 어이없는 문제가 발생합니다.보더를 넘어오니 버스가 있는데 겨우 45
      인승.파라마운트 티켓을 들고 넘어온 사람은 70명이었습니다.1시간 넘게 대기하니
      미니 버스가 한대와서 55명정도의 시엠립행 사람들은 버스를 타고 나머지는 미니
      버스를 탑니다.근데 황당한건 이 미니버스가 프놈펜으로 가는게 아니라 스텅트렝
      에서 내려주더니 버스를 기다리랍니다.처음에는 1시간이면 온다고 하더니...결국
      2 시간.3시간.열받은 외국인들 마구 항의했지만 회사왈 


     '안되겠다.낼 아침버스타라~'
      .........


    이때의 심정은 안당해보신분들을 모를겁니다;;;; 결국 모두들 흩어져서 미니버스를
    수소문해서 한대 구했습니다.10명 쉐어해서 150 USD.그리고 무사히 프놈펜으로 돌
    아왔다는.....놀라운 사실은요.우리가 탄 미니버스 운전수 아저씨.생긴건 외국인 말
    그대로 옮겨서 'Seems Crazy.....drunken???' 이랬는데
    스텅트렝출발 3:36 프놈펜도착 9:09분
      -_-)b !!!!!!!!!!!!!!!!!!!!!!!!!!!!
    결국 캄보디아 보더 넘어온건 10시40분이었는데 기다린 시간만 거의 5시간이었네
    요.오는데 걸린시간이 5시간30분인데 ㅋ

교통사항만 함 올려보았습니다.여행기는 차차 올릴게요.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신다면 좋겠네요~
혹 필요한 정보 있으시면 답글 남겨주세요~

참고로 일정은 총 5박6일이었으며 루앙프라방행버스 1박, 루앙프라방1박, 방비엥 1박, 빡세행버스 1박, 돈덱 1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