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남부 정보 (타켁, 빡세, 빡송, 참빠싹, 돈콩, 탐콩로, 루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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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남부 정보 (타켁, 빡세, 빡송, 참빠싹, 돈콩, 탐콩로, 루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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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남부 정보 (타켁, 빡쎄 중심으로..)


여행 기간 11 2 - 11 11 (현재 위앙짠
....)


1.
보더 넘기 (우본->빡세)

후활람풍 역에서 출발 하는 야간 기차 예약 우본라차타니로 이동 (에어콘 침대 아래칸,741B),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야간 기차가 3-4회 운행 되니 기차 좋아 하시는 분들에겐 추천.. 20 30분 출발 익일 오전 7 30분 정도 도착 예정 이었지만 기차가 1시간 이상 연착 된 관계로. 9 30분 빡쎄행 국제버스를 놓침...

우본 역에서 터미널 까지는 역 앞에서 쏭태우 2번을 타면 도착 할 수 있음 (10B-20B)

빡세 까지 가는 국제 버스는 하루 2 9 30, 15 30분 출발 (200)

국제버스를 놓쳤을 경우엔.. 우본터미널에서 총맥 까지 미니버스 (100B) 이용, 보더로 이동 (대략 1시간) 총맥 터미널에서 보더 까지 1KM 정도 도보로 이동 후. 스탬프 찍고...(무비자 15, 외국인들 비자 받으려 서 있는 곳에 있지 말고 오른쪽으로 돌면 스탬프 찍어주는 창구를 찾을 수 있음 (비자피
50B)

라오스 보더를 조금 지나 5백 미터 정도 걸어 나오면 오른쪽에 빡쎄행 스타렉스 주차장 보임. 인원이 다 차면 출발 하니... 기다렸다가 탑승. 빡쎄 까지 대략 40분 정도 가격은 70B..

다호홍시장 앞에 세워 주니 다운 타운 까지 충분히 보도로 이동 가능 (빡쎄의 툭툭은 외국인들에겐 기본 2만킵!!!)

2.
빡쎄 정보

숙소는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고, 론니에도 베스트로 나와 있는 사바이디2 에 묵음,

첫날은 방이 없어 도미토리 (25000K) 둘째, 셋째 날은 싱글룸에 숙박 (40000K) 리셉션 직원들이 좀 무뚝뚝하긴 하지만 재미 있고, 같이 쓰는 공동욕실 깨끗하면 관리 잘 되고 있음, 수건, 타월 기본 제공. 핫 샤워 가능, 정원에서 음료 및 아침 식사 가능.

 

식당 중 최고 추천 식당은 자스민 식당, 인도 마두라스에서 이민해 온 인도인 주인이 운영 하는 식당 (칠리 치킨 강추) 은근 한국 입맛에 잘 맞는 요리를 내고 있다라는 착각이 들 정도. 자스민 식당 바로 옆은 오리국수를 먹을 수 있는 식당 (면을 고를 수 있음), 자스민 건너편 엔 많은 매니아들을 거느리고 있는 란캄 국수가 있고, 란캄 국수를 마주보고 오른쪽에 있는 노점에서는 따뜻한 소이 밀크 (3000K), 튀김만두 (1000K), 크라페, 카오지 ( 5000K) 등을 맛볼 수 있는 데 간단히 식사하기 도 좋고 간식으로도 훌륭.

 

빡세 호텔 건너편 코너에 있는 Xuan Mai 또한 야식을 즐기기에 좋았던 곳.

 

라오식커피가 아닌 진한 아메리카노 한잔 하고 싶다면 란캄국수 마주보고 오른쪽 사거리에서 왼편으로 돌면 DAO 커피 샵을 볼 수 있음 커피 맛 괜찮은 편 (8000K) 론니에 추천된 델타 커피는 가격대비 맛이 그닥 좋지 않다고 생각 되고. 사바이디2 게스트 들어 가는 13번 국도 사거리에 저녁 늦게만 등장하는 로띠 노점에서의 바로 구운 로띠 시식도 추천 (2000K)

 

오토바이나 자전거 렌탈은 .란캄국수 마주보고 왼쪽에 있는 샵에서 하는게 좋을 듯 자전거 (15000K), 오토바이 (60000K) 상태 좋고 네고도 가능 2 110000K 에 혼다 신형 오토바이 대여.

 

빡쎄에서 북부로는 북부터미널, 남부로는 남부 터미널로 이동애야 함, 시내에서 거리가 좀 있고 뚝뚝은 20000K 정도 요구함.

 

3. 빡송 정보

 

빡송을 가는 가장 큰 이유 는 볼라벤 평원 투어와 가는 길에 있는 3개의 폭포를 구경하기 위해서 임, 게스트 하우스의 투어를 통해 가면 소수민족의 생활상도 볼 수 있겠지만, 쏭태우나 오토바이를 타고 간다면 빡송 주변 커피 농장과 폭포를 볼 수 있을 듯. 3개의 폭포중 탓판만 방문 했는데.. 멀리서 보는 폭포의 경관이 예술임. 빡송에 도착 하면 길가에 와이파이 무료는 커피집이 있는데. 홀랜드 출신 주인장이 직접 커피를 볶아서 바로 뽑아 줌, 잔당 5000K, 프래쉬한 커피를 바로 맛볼 수 있어서 괜찮았음,

 

빡송에서 눈에 띄는 건축물 중에 언덕위에 우뚝 쏟아 있는 PAKSONG THEVADA HOTEL 은 빡송에서 한번 묶는 다면 한번 트라이 해 볼 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음.

 

오토바이로 빡세에서 빡송 까지는 45Km 편도 1시간- 1시간 30분 소요. 도로 포장 잘 되어 있음.

버스로 이동 시 다오홍 시장에서 출발하는 빡쏭행 쏭테우 이용.

 

4. 참빠싹 정보

 

빡쎄에서 참빠싹 선착장 까지 35Km 선착장 도착 후 보트타고 건너편으로 (5000K) 건너편 선착장에서 왓푸 까지 10Km 오토바이로 대략 편도 2시간 30 (보트 승선시간 포함) 게스트 하우스에서 오전에 출발 하는 투어 버스 있음 (60000K) 왓푸를 보려면 개별적으로 대중교통을 통해 이동 하기 보단 투어가 괜찮을 듯 함. (대중교통 이용시 다오홍 시장에서 선착장 가는 버스 이용 후 선착장 내려서 보트 타고, 보트 타고 내려서 뚝뚝 같은 걸 타고 10Km 이동해야함아님 걸어서?)

역시나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방법이 제일 좋을 듯.

 

입구 주차장 근처에서 입장료 받지만. 입구에서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마을 길로 돌아 서 쭉 들어 가면 입장료 없이도 볼 수 있음 ^^; 고즈넉한 느낌이 있는 유적이긴 한데그닥 감흥은 별로개인차가 있겠지만 가는 길에 쏟은 노력에 비하면 조금은 허무한 유적.

 

5. 씨판돈 정보

                                                                                            

섬에서 멍 때리는 거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빡쎄에서 오토바이 1일 투어로 계획해 봄.

돈콩, 돈댓, 돈콘 등 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일단 1일 오토바이 투어 명목으로 돈콩 오토바이 일주를 계획에 두고 빡쎄에서 출발.

 

빡쎄에서 돈콩 (씨판돈에서 가장 큰 섬) 선착장 까지의 거리 127Km (편도 3시간) 하지만 워낙 도로가 잘 되 있고 지나다니는 차보다 소들이 많은 길들이라. 편하게 오토바이를 탈 수 있음.

아침 일찍 출발 (07) 10시 경 돈콩 선착장 도착 돈콩 까지 보트를 타고 (5000K) 돈콩 섬 일 주 시작 돈콩섬을 한바퀴 도는데 32Km 정도 ( 2시간) 선착장 주변에 고급 숙소과 게스트 하우스들이 모여 있으니 멍 때릴 여행 자들에겐 좋은 환경, 자전거를 타고 강가 주변 마을 탐험도 상당히 재미 있을 듯, 강변을 따라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자그마한 셋길이 인상적이 었던 돈콩.

 

돈콩 들어 가는 선착장 가기전 13번 국도변에 있는 언덕위에 있는 사원에서 메콩강과 돈콩 섬 일대의 경치를 구경 할 수 있음. (추천)

 

6. 빡쎄->타켁 이동

 

빡세 북부 터미널에서 타켁 이동 (레귤러 버스 50,000K) 370Km 정도, 소요시간 10시간 ㅠ.

(아침 8시 출발, 오후 6시 도착) 시내에서 북부 터미널까지 7Km 정도 걷기 힘들고 뚝뚝이나 송태우 이동해야 함. (뚝뚝 20000K), 시간 절약을 위해서라면 나이트 버스로 이동도 고려해 보시길..

 

7. 타켁

 

여행자들이 타켁에 오는 가장 큰 이유는 7Km 보트를 타고 탐험하는 동굴인 탐콩로!!!!!!!

그리고 탐콩로를 포함한 오토바이를 타고 도는 366Km 대략 3일 일정의 LOOP!!!~!

 

숙소는 일단 빡세와 마찬가지로 여행자들에게 인기 많은 트래블러룻지 저녁에 도착 방이 없어 또 도미토리 (25000K), 다음날은 싱글룸으로 변경 (50000K) 역시나 깨끗하고 샤워시설 잘 되어 있는 곳 저녁에 모닥불도 피워주고, 음식 나쁘지 않고, 단 단점이 있다면 시내 (메콩강변) 나갈려면 걸어서 20-30 ^^; 멍 때리기 싫어 하는 여행자라도 할 수 없이 멍 떄리게 만들어 주는 입지환경!

터미널에서 2.5Km 정도 위치에 게스트 하우스가 있으니 걸어서 올만 함.

 

메콩강변 주변에 게스트 하우스들이 몇 개 보임. 거기 묵지 않는 한 교통 수단 필요 시내 분수광장 근처 인터넷 까페에서 자전거 대여 가능 (15000-20000K) 오토바이 또한 대여 가능 하지만 상태가 안 좋아 보임 (60000-80000K)

식당은 주로 게스트 하우스 내에서 해결.

강변 쪽에서 보더쪽 보트 타는 곳을 지나 우회전 해서 직진 하다 보면 Korea Fusion 레스토랑 보임 한국식 전골 구이집 이라고나 할까. 1세트당 35000K 오묘한 맛이 있음. 나름 한국적!!!

메콩 강변에서 파는 불량 쉐이크들도 꽤 맛이 있음. 5000K (원하는 맛의 플라스틱 통을 고른 후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됨 과일 또는 초코맛 분말파우더+버블티+연유+얼음+약간의 젤리)

 

8. LOOP KONGLOR Cave

 

오토바이를 타고 2 3일의 일정으로 탐콩로를 포함한 4개의 동굴, 오지마을, , 쿨스프링(?) 을 돌아 보는 LOOP 는 여행객들에게 아주 익사이팅한 경험으로 여겨 지고 있음을 트래블러룻지의 방명록을 통해서 여러가지 코스와 코스에 대한 조언등등을 확인 하고 체크해 볼 수 있는데

 

일단 LOOP 를 완주하고 처음 들었던 생각으론 역시 웨스턴들의 오버는 알아 줘야되 라는 생각이  들었음. LOOP 는 타켁을 중심으로 시계방향 또는 반 시계 방향으로 돌 수 있게 되어 있고, 시계 방향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방명록의 중론에도 불구 하고, 2일 안에 루프를 완주해 보겠다라는 생각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시작 해봄.

 

DAY1.

타켁 -> 마카싸이 -> 나카이 -> 타랑 -> 락사오 -> 반나힌 -> 탐콩로 (260Km 1)

 

타켁 마카싸이 구간 중에 있는 3개 동굴은 너무 이른 시간에 출발 하여 돌아 보지 못했음. 반대 방향으로 루프를 돈다면 돌아 볼 시간이 충분히 생길 듯..

 

DAY1 의 인상적인 구간은 타켁-마카싸이 구간의 석회암 지대 와 나카이-타랑 구간에 존재하는 수상 가옥들, 소수민족 마을 그리고 지나가는 풍경들.

 

나카이 에서 타랑 까지는 공사구간 조금 보이고타랑부터 락사오 까진 비포장 구간. 우기 때면 몰라도 건기 때는 쉽게 갈 수 있는 거리이고 그닥 극악 스럽지 않은 노면 상태임.. 나머지 도로는 포장 잘 되있고 교통량도 그다지 많지 않음. (나카이에서 숙박 예정이라면 나카이 리조트 이용 – 110,000K) 락사오에도 호텔이 몇 개 보이고, 반나힌 또한 2개 정도의 게스트 하우스와 리조트가 보임.

 

탐콩로에서 묵을 경우에는 동굴 1KM 이전 지점에 4개 정도의 게스트 하우스 있음.

가장 최근에 지어진 것 같은 CHAN THA HOUSE 는 더블룸 80000K, SAILOMYEN GUEST 하우스는 더블룸 50000K 둘 다 핫샤워 가능 하고 깔끔함. 딱히 식사할 곳이 만만치 않으므로 식사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해결 해야 할 듯 함.

 

* 탐콩로

 

이번 라오스 여행 중 가장 베스트, 길이 7Km 의 동굴을 보트를 이용해 왕복 하는 일정의 코스인데 중간에 내려 종유석등을 구경 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음. 왕복에 걸리는 시간은 2시간 정도. 깜깜한 동굴 속을 롱테일 보트와 랜턴 하나에 에 의존해 통과 하는 것이 나름 스릴 도 있고. 여타의 동굴에서 볼 수 없는 감흥을 줌. 물이 별로 없는 곳에서는 내려서 보트를 끌기도 하고, 지역주민들에겐 하나의 교통 수단이 되어 있는 동굴. 가격은 보트당 100000K 개인당 입장료 5000K 을 받고, 동굴 입구에서 랜턴과 슬리퍼도 빌려줌 (각각 5000K)

 

DAY2

탐콩로 -> 반나힌 -> 비엥캄 -> 타켁 (186Km)

 

탐콩로 투어를 오전 7 30분에서 9 30분 까지 하고, 보트를 쉐어 할려고 기다리던 서양 언니와 잠시 노가리를 푼 후 10시 탐콩로 출발. 탐콩로->반나힌 의 40Km 구간은 오로지 평지반나힌을 지나 비엥캄 가는 길에 큰 산을 하나 넘게 되는데. 그 곳에 있는 뷰포인트에서 바라보는 석회암 지형의 풍경이 아주 장관임!!! 비엥캄에서 -> 타켁 까지도 포장 잘 되어 있는 쉬운길. 단 위앙짠에서 멀린 보엔캄 까지 이어진 나름 통행량 많은 13번 국도이기 때문에. 조심 운전 필요.

 

중간에 혼자 힘으로 블루라군에 도전타켁 30Km 지점에 불루라군으로 가는 이정표 보임 표시되어 있는 거리는 22Km 인데정말 길이 험해서 편도 2시간 정도는 잡아야 갈 수 있을 꺼라 생각됨. (트래킹 투어를 이용해 가는 것을 추천, 도전해 보실 분들은 기름 좀 채워서 가시길…)

 

9. 타켁 -> 위앙짠

 

시내에서 터미널 까지는 4Km 정도, 트래블러스 롯지에서는 2Km 정도 맘 먹으면 걸어서도 이동 가능.

남쪽, 또는 북쪽으로 가는 버스들 다 서고. 베트남 동호이 까지 가는 버스 또한 정차함. 타켁에서 위앙짠 까지의 거리는 370Km 시간은 7시간 걸림, 가격은 50000K. 새벽 1시 까지 시간 당 한대씩 있다고 하니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으론 야간에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좋을 듯. VIP 버스는 70000K 아침 7 15분 출발


* 사진1. 볼라벤 고원 1일 투어 안내 리플렛.
* 사진2. 빡송 시내에 있는 유기농 커피샵.
* 사진3. 빡송 가는 길에 있는 탓판 폭포

4 Comments
할랑 2015.02.25 17:51  
감사합니다 타겍루프 도전........
주간지 2015.08.25 12:41  
감사합니다 좋은정보네요
주간지 2015.08.25 13:09  
웨스턴의 오버는 알아줘야한다는 말은 무슨뜻이예요? ㅋㅋ
아해지 2022.08.28 00:27  
감사합니다. 많은 정보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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