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묵었던 숙소는 방갈로에, 더블침대, 팬, 화장실은 안에 있습니다.

하루 5불 40,000kip
생수 600ml 3,000kip
맥주(비어라오) 10,000kip
세탁 1kg 10,000kip
모기향 1set(한박스아니구요)2,000kip
(2개 겹쳐져 있죠, 회오리 모양의 ^^;;)

보트를 렌탈하거나 투어하실수 있구요..대충 150,000kip
안팎이었던거 같네요..(투어를 안해서^^;;)
식사는 10,000~30,000kip사이로 드실수 있는데..
저는 주로 10,000~15,000kip에서 해결..
rice soup이나 noodle soup으로 해결했구요...

숙소 시설은 많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주변 환경이 그래서 그런지 적응되더라구요..
근처에 인터넷 샵이 있어서 무선 인터넷 잡히는데
아침, 저녁으로는 그런대로 사진도 올리실수 있어요..

Don khon에서 vientiane가는 sleeping 버스는 200,000kip 오전 11:00출발하구요,
보트타고 나와서 미니버스로 Pakse까지 가서 갈아타는건데요
Pakse에 2:00정도 도착했는데 버스는 저녁7:30분거였어요.
짐은 터미널에 맡겨놓고 시내 나갔다 들어오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터미널에서 Pakse시내까지는 2km정도 떨어졌다네요..

sleeping 버스는 정말 첨부터 누워서 가야되는데..
개인적으론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seat차를 타고 싶었네요..
온몸으로 차가 흔들리는걸 그대로 느끼면서 가자니 멀미가 나더라구요..
어영부영 잘만 합니다..

더블있고 싱글있고 그런데요
Pakse에서 더블은 150,000kip, 싱글은 190,000kip입니다..
Don khon 어서는 그냥 더블로 파는거 같은데
여자분 혼자 가시는거면 옆자리에 누가 눕는냐가 참 심장떨립니다..
더블이라고 해도 정말 딱 붙어서 자야되는거라..
실제로 타보니 싱글로 바꾸고 싶었지만 이미 출발직전이라..

요 sleeping버스도 새차가 있고 헌차가 있는데요..
버스회사가 틀려서 차이가나는지 어쩐지는 확인을 못했네요..
헌차타실수도 있으니 침낭이 필요할수도..
상당히 지저분했거든요..걍 앉아서 오는거면 괜찮은데
온몸을 뒹굴면서 타야되는거라
서양녀석들은 배드버그라도 물리면 어쩌나 엄청 걱정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