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엔티안: Saysouly Guest House
                  (http://www.saysouly.com/index.html) 
   
  일단 요금이 합리적인 듯하고 (조식불포함 싱글 6달러 등)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위치도... 남푸 및 강변과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숙소가 청결함을 유지하는 편이긴 하지만... 넓은 복도 등을 모두 신을 신지
않고 움직이기 때문에 발이 지저분해질 수 있다는 것이 흠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싱글룸의 경우엔 창문 및 내부 콘센트가 없어서 조금 우울해보일 우려가
있어보였습니다. (홈페이지 사진이 실제에 가까우므로 참고하시길~)
  2층에 있는 안락의자에서 비어라오를 마시면서 별을 바라본 추억도 있구요. 
늘 외국인이 많이 와서... 가서 방을 달라하면 어려울 수도 있고, 인근 다른
숙소에 비해 결코 높은 가격이라고는 볼수 없으므로... 속편하게 예약하실
분들은 예약하길 권해드립니다.

2. 루앙프라방: Villa Philaylack (이메일 - philaylackvilla@yahoo.com)
  (추가 사진은  http://www.tripadvisor.com/Hotel_Review-g295415-d866482-Reviews-Philaylack_Villa-Luang_Prabang.html 참조... 실제에 가깝습니다)

  우체국에서 조마베이커리를 지나 왼쪽편부터 강쪽으로 형성된 숙소 거리에
있는 집이구요... 조마베이커리 지나 왼쪽 첫 골목에서 강쪽으로 쭉 내려가다
보면 왼쪽에서 맨끝의 두번째 집입니다. (조마베이커리 보시고도 감이 안오
시면 그 주변에서 물어보면 다 알더군요 ㅎ)
  일단 매우 깨끗하고, 친절했다는 것... 제가 갔을때 에어콘룸이 15만낍, 팬룸
이 12만낍으로 (물론 전 좀 깎았지만) 치솟는 루앙프라방 숙박료 중에서 그나마
좀 감당가능(?)인 요금이라는 것... 메콩강변에 가깝고, 실내가 목재로 마감되어
아늑하고 편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구요~
조식 불포함... 세탁서비스 킬로당 8천낍입니다...
  다만 알람시계보다 강력한 수탉 울음소리와... 야시장 및 음식점 밀집 거리와
약간의 거리 (300미터?)가 있다는 것이 약간의 단점이라면 단점일듯...  

3. 폰사반: Nice Guest House

  폰사반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달려드는 몇명의 삐끼 중에 한명을 따라
가서 묵게된 집인데요... 조식불포함에 인터넷 사용 불가 등의 핸디캡이 있지만
깔끔한 시설, 시내 대로변에 바로 위치했다는 점, 7만~10만낍 정도의 숙박료
등이 특징이었습니다.
  숙소로 절 인도한 삐끼가 체크인 뒤에는 투어 삐끼로 판로를 확장하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요... 항아리 평원 투어의 경우 당초 제시하는 요금에서 깎으시길
바랍니다. 물, 입장료, 점심식사 등 모든 것이 포함된 패키지를 저는 12만낍으로
깎아서 했다는... 물론 그렇게 하면 그 담날 제가 따로 드는 돈은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