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엔의 따끈따근한 소식<2>
실은 이제부터 따끈따끈한 소식이라죠..
암튼 이제 만성이 되어버린 지긋지긋한 설사에 배를 부여 잡고
귀신에 홀려서 같은곳을 빙빙 두시간이 넘게 돌아다녔던 오늘 낮의 과거를 뒤로 한채,
배는 아프지만 먹고는 살아야 겠다는 신념하에
열흘넘게 먹었던 태국, 베트남 음식이 지겹지만 아픈배에 따끈한 국물이라도 넣어줘야겠다고 생각하고
핫 & 스파이시 누들을 부르짖으며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 사막한가운데서 만난 오아시스..
먹자골목에서 내눈에 번쩍 뜨인 신라면 봉지!
앞뒤 가릴거 없이 들어갔습니다.
그것이 신라면인지, 짝퉁 쫄라면인지 확인하려는 차에
들어오는 메뉴판.. 김밥과 김치찌게..
알고 봤더니 생긴지 열흘정도된 한국 식당이더군요..
인상좋으신 사장님과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입맛에 정말 잘 맞은 신라면과 김밥, 김치..
그리고 고추장에 오이를 찍어먹으며 속을 좀 달랬습니다.
사장님께서 제 설사를 걱정해주시며
한국정수기에서 뽑은 물도 한병 주시고..(정말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밥 먹자마자 피시방에 들렸습니다.
사장님께서 인터넷도 안하시고 태사랑도 모르시더라구요..
위치는 헬로태국북부 204쪽 4번 5번 건너편이구요..
아누호텔 왼쪽으로 IT센터인가 큰건물쪽으로 조금더 내려가시면 됩니다.
상호는 "대장금"
가격도 무척 싸고요..
전 신라면하고 김밥을 25,000 낍에 먹었습니다.
김치찌게 30,000, 돈가스 15,000정도 하더군요.
사장님 친절하시고 인상좋으시고..
결정적으로 한국에서 공수한 김으로 만든 깁밥,
사장님께서 직접 담그신 김치 등 맛이 정말 좋습니다.
다른곳에 비해서 정말 싼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암튼 여기서 속도 풀고 반가운 마음에..
저처럼 동남아 음식 지겹고, 바케트도 싫고
한국음식 그리운 분들 가보시라고 몇자 적습니다.
그럼 저는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날지 기대하며
계속 여행을 계속하겠습니다..
참.. 한국에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이라는데.
태사랑 오시는 분들 댁에는 아무일 없기를 기원합니다..^^
암튼 이제 만성이 되어버린 지긋지긋한 설사에 배를 부여 잡고
귀신에 홀려서 같은곳을 빙빙 두시간이 넘게 돌아다녔던 오늘 낮의 과거를 뒤로 한채,
배는 아프지만 먹고는 살아야 겠다는 신념하에
열흘넘게 먹었던 태국, 베트남 음식이 지겹지만 아픈배에 따끈한 국물이라도 넣어줘야겠다고 생각하고
핫 & 스파이시 누들을 부르짖으며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 사막한가운데서 만난 오아시스..
먹자골목에서 내눈에 번쩍 뜨인 신라면 봉지!
앞뒤 가릴거 없이 들어갔습니다.
그것이 신라면인지, 짝퉁 쫄라면인지 확인하려는 차에
들어오는 메뉴판.. 김밥과 김치찌게..
알고 봤더니 생긴지 열흘정도된 한국 식당이더군요..
인상좋으신 사장님과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입맛에 정말 잘 맞은 신라면과 김밥, 김치..
그리고 고추장에 오이를 찍어먹으며 속을 좀 달랬습니다.
사장님께서 제 설사를 걱정해주시며
한국정수기에서 뽑은 물도 한병 주시고..(정말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밥 먹자마자 피시방에 들렸습니다.
사장님께서 인터넷도 안하시고 태사랑도 모르시더라구요..
위치는 헬로태국북부 204쪽 4번 5번 건너편이구요..
아누호텔 왼쪽으로 IT센터인가 큰건물쪽으로 조금더 내려가시면 됩니다.
상호는 "대장금"
가격도 무척 싸고요..
전 신라면하고 김밥을 25,000 낍에 먹었습니다.
김치찌게 30,000, 돈가스 15,000정도 하더군요.
사장님 친절하시고 인상좋으시고..
결정적으로 한국에서 공수한 김으로 만든 깁밥,
사장님께서 직접 담그신 김치 등 맛이 정말 좋습니다.
다른곳에 비해서 정말 싼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암튼 여기서 속도 풀고 반가운 마음에..
저처럼 동남아 음식 지겹고, 바케트도 싫고
한국음식 그리운 분들 가보시라고 몇자 적습니다.
그럼 저는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날지 기대하며
계속 여행을 계속하겠습니다..
참.. 한국에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이라는데.
태사랑 오시는 분들 댁에는 아무일 없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