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베트남가는 루트는 기존의 루트와 새롭게 오픈된 루트등..
몇몇이 있는데요.
가장 보편화된 코스는 라오스 사완나켓(싸완)에서 쎄폰을 거쳐 베트남
라오바오 국경을 넘는 방법이 있습니다.
베트남 중부의 후에나 다낭으로 연결되는 이길은 베트남의 북부 하노이나
남부 호치민으로의 여행이 용이하다는 점이 큰 장점 같습니다.
우선 사완나켓에서 출발하는 국제버스는 베트남 다낭까지 갈 수 있구요.
동하 후에를 거쳐가니 편한곳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사완나켓에선 매일 한편의 차편이 있는데.. 저녁 10시 30분 출발입니다.
베트남 동하나 후에는 오전중으로 다낭은 이른오후시간에 도착.
요금은 내.외국인 요금이 틀린데요. 외국인은 110000낍 즉 11달러정도..
새벽에 국경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있으니 얇은 담요나 옷을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버스가 라오및 벳남에서 특정한 곳에서만 휴식(식당)하니 식성이
까다로운 분은 간단한 간식거리도 준비하는게 좋구요.
국경에선 환전상인들이 많이 있으니 베트남 돈을 조금은 준비하는 것도
잊지마시구요.
가끔 버스가 목적지까지 가지않고 중간에 대체편으로 교체해서 가게끔
하는데요. 당황하지마시구 눈치컷 움직이시면 목적지까진 꼭 데려다
주니 걱정하지마시구요. 국경에선 소지품 주의..
즐거운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