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엔에 있다가 폰사완을 거쳐 방비엥..그리고 비엔티엔으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현재 비엔티엔에는 무슨 국제 회의가 있어서..
불편한 것이 이것저것 많은데요..
제일 큰 것이 바로 국제 여행자버스가 없어진 것이 아닌가합니다.
게다가 버스터미널도 외곽으로 옮겨졌구요.

어째쯘..이런저런 소문이 많은데,
첫번째 소문, 비엔티엔으로 외국인 못들어오게 한다.
->아닙니다. 외곽에 버스터미널이 옮겨졌을뿐,, 외국인들 다 들어올수 있습니다.

두번째소문. 비엔티엔에서 숙박할 수 없다.
어제까지 방비엥에서 이런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현지인들이 이런 말을 해주더라구요..다른한국분들도 그렇게 알고있고..
그런데 아닙니다. 숙박 가능합니다.

달라진 것은 불편한 교통...이것하나뿐입니다.

라오스에서 좋은 인상을 얻고..좋은 한국분들많아서 즐거운 추억 가지고 떠납니다. 내일은 푸켓으로 가는데..
지진이 있었다고 해서..많이 걱정되네요.
다시 기회가 되면 방비엥에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