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베트남 하노이, 새로운 국경 넘기
하노이에서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틴을 통하지 않고 라오스 루앙프라방으로 들어갈수 있는 국경이 2004년 외국인에게 오픈되었다.
2005년 4월, 현재 론리플래닛에 과 한국어 가이드 북에는 베트남 라오스 국경은
베트남 훼 와 빈에서 넘어가는 , 두개의 국경만이 표시되어 있지만
2005년 일본어 가이드 북, 지구를 간다, 에는 다섯개의 국경이
표시되어 있다. (때로는 론리플래닛 보다 일본어 가이드북이 훨씬 잘 되어있을때가 있다, 한국은 언제 이런 가이드북을 가져보나.)
그중 가장 북쪽의 국경은 루앙프라방-농키아우-쌈느아-나메오 를 거쳐
베트남 꾸안손-텡호아-하노이 로 넘어오는 국경이다.
실제 베트남과 라오스의 최북단 국경인,라오스와 베트남 디엔비엔푸를 연결하는 ,타이트랑 Tay trang 국경은 외국인에게 오픈되지 않았다.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 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나의 성격 으로 인해
단지 국경이 외국인에게도 오픈되었다는 정보 하나만으로
지도도, 가이드 북의 도움도 없이, 이 국경을 넘느라 소요한 하루는
이번의 백일간의 여행중 가장 힘든 날이었다.
툭툭과 오토바이 뒤에서만 매달려 근 12시간을 산길을 넘었으니!
자세한 정보는 정리해서 곧 올리겠지만
이 국경을 넘는 길에는, 버스도, 영어도, 게스트 하우스도, 전화도, 은행도, 비자도, 인터넷도, 아무것도 없지만, 그러나 아직 여행자들에 의해 때묻지 않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자연을 볼수가 있다.
국경을 넘으며 보낸 12시간 동안, 단 한명의 여행자도, 그 흔한 일본 혹은 이스라엘 여행자조차 보지 못했으니까.
오늘 하노이에서 , 베트남 세밀전도가 걸려 있는 여행사에 들어가,
내가 어디로 해서 넘어왔는지 확인 하고 있으니, 여행사에서 묻는다.
이 국경이 외국인에게 오픈되었냐고?
간단하게 경로만 나열해보자면
루앙프라방- 농키아우- 쌈느아 - 비엥싸이 - 나메오 (라오스)
나메오 - 꾸안손 - 꺼넝 - 텡호아 - 하노이 (베트남)
루앙프라방에서 부터 시작해 하노이 까지 간다면
도합 2박 3일의 시간이 소요된다.
버스가 대부분 하루에 한편, 그것도 매우 이른 아침 혹은 새벽 밖에 없으니까.
숙박은 쌈느아에서 1박, 꾸안손에서 1박을 하게 된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설레임과 두려움과 흥분과 쾌감을 아는 여행자라면
시도해 볼만 하다.
자세한 정보와 여행기는
coming soon..
2005년 4월, 현재 론리플래닛에 과 한국어 가이드 북에는 베트남 라오스 국경은
베트남 훼 와 빈에서 넘어가는 , 두개의 국경만이 표시되어 있지만
2005년 일본어 가이드 북, 지구를 간다, 에는 다섯개의 국경이
표시되어 있다. (때로는 론리플래닛 보다 일본어 가이드북이 훨씬 잘 되어있을때가 있다, 한국은 언제 이런 가이드북을 가져보나.)
그중 가장 북쪽의 국경은 루앙프라방-농키아우-쌈느아-나메오 를 거쳐
베트남 꾸안손-텡호아-하노이 로 넘어오는 국경이다.
실제 베트남과 라오스의 최북단 국경인,라오스와 베트남 디엔비엔푸를 연결하는 ,타이트랑 Tay trang 국경은 외국인에게 오픈되지 않았다.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 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나의 성격 으로 인해
단지 국경이 외국인에게도 오픈되었다는 정보 하나만으로
지도도, 가이드 북의 도움도 없이, 이 국경을 넘느라 소요한 하루는
이번의 백일간의 여행중 가장 힘든 날이었다.
툭툭과 오토바이 뒤에서만 매달려 근 12시간을 산길을 넘었으니!
자세한 정보는 정리해서 곧 올리겠지만
이 국경을 넘는 길에는, 버스도, 영어도, 게스트 하우스도, 전화도, 은행도, 비자도, 인터넷도, 아무것도 없지만, 그러나 아직 여행자들에 의해 때묻지 않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자연을 볼수가 있다.
국경을 넘으며 보낸 12시간 동안, 단 한명의 여행자도, 그 흔한 일본 혹은 이스라엘 여행자조차 보지 못했으니까.
오늘 하노이에서 , 베트남 세밀전도가 걸려 있는 여행사에 들어가,
내가 어디로 해서 넘어왔는지 확인 하고 있으니, 여행사에서 묻는다.
이 국경이 외국인에게 오픈되었냐고?
간단하게 경로만 나열해보자면
루앙프라방- 농키아우- 쌈느아 - 비엥싸이 - 나메오 (라오스)
나메오 - 꾸안손 - 꺼넝 - 텡호아 - 하노이 (베트남)
루앙프라방에서 부터 시작해 하노이 까지 간다면
도합 2박 3일의 시간이 소요된다.
버스가 대부분 하루에 한편, 그것도 매우 이른 아침 혹은 새벽 밖에 없으니까.
숙박은 쌈느아에서 1박, 꾸안손에서 1박을 하게 된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설레임과 두려움과 흥분과 쾌감을 아는 여행자라면
시도해 볼만 하다.
자세한 정보와 여행기는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