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

6월30일 타이항공 28만원 할인금액으로 들어오기 위해서 일정을 땡겨 들어왔다.

600밧에 정글뉴스에서 라오스 버스티켓을 구입하고 7월2일 아침 서서히 밝아오는 여명과 함께 국경 휴게소에 도착,

휴게소에서 비자장사 시작하고, 미리 정보를 접한 우리는 국경에서 받기로 하고 국경도착, 비자양식과, 30$주고나면 5분후에 비자나옴, 비자비 5$절약,

국경통과후 대기하고 있는 라오스 중고버스를 타고 비엔티엔도착,

 메콩강 강가 큰 공터에 하차하며 가까운 거리에  RD게스트 하우스 있음, 잘 모르면 "왓 미싸이"? 하면 다들 압니다. 바로 그 옆입니다.(왓미싸이가 조그만한 절입니다)

 RD 숙박료: 더불룸 둘이자면7불, 더불룸에서 혼자잘 경우 4불, 

아침도 굶고, 어느덧 오전11시경 뚝뚝이타고 공항 뷔페식당도착, 공항3층에 위치하고, 1인당 43000킵, 주로 항공기 승무원이나 공산당 간부, 부잣집외식등이 이루어짐,

메뉴는 맥주, 양주 무한정 제공, 열대과일 10여가지, 주스10가지 라오음식20여가지, 스테이크 직접 구워줌(소고기,돼지고기,닭꼬치)스테이크는 12시부터 구워줌. 만약 일찍 가서 다른걸로 배채우면 스테이크 못먹음.(페이스 조절 필요함)일식 3-4가지, 가격대비 성능 120%. 뚝뚝이값 편도10000킵,

그날저녁 새우집에서 한잔, 새우1킬로 (민물새우 약 40마리)65000킵, 세명이서 다못먹음,
구운것과, 기름에 튀긴 것, 회 등으로 먹을 수 있음, 그날 우리는 기름에 튀긴걸로 먹음, 여러 가지 형태로 먹을 수 있음,

2차로 로칼(현지인상대하는 술집)단란주점에서 2차(내가돈안내서 얼마인지 잘모름),

3차(%$@@@@~~~~~~~@@)기억이 흐리고, 중간중간 기억이 없기도 함, 주머니 10$ 하고 500밧 없어진것보니 분명 뭔가 했긴했는데 기억이 없음.

다음날 아침 터미널 옆 아침시장으로 카메라 메고가다가, 유명한 쥬스집(과일 직접갈아서 봉지에 담아줌)5000킵,에서 한잔하고, 시장에가서 사진 몇컷촬영, 돌아오는길에 닭칼국수로 해장국 대신함(8000킵)

무료한 오전을 보내다 궁리해낸 것이 오토바이 랜트(1일 5$),  RD에서 만난 덕중씨 태우고, 라로스 뒤집기 시작, 10분 동쪽으로 가면 시내끝, 다시 서쪽으로 20분 가면 시내끝, 이제 시골로 들어간다, 메콩강을 따라 1시간 달리다보니 완전시골길이다.

고기잡는 모습도 보고, 애들하고 놀다가 돌아오는데 오토바이 빵구낫다. 정비소에서 수리불가판정, 튜브교체로 결정(20000킵) 억울하지만 어쩔수 없다,

다시 해가 뉘엿뉘엿거릴때 몇 명이 모여 돼지 얼굴껍데기로 의견일치, 뚝뚝이(왕복30000킵)로 6명이서 회식시작, 암튼 맥주에 돼지얼굴껍데게 배부르게 먹고 1인당20000킵씩 갹출,
내일은 아침일찍 방비엥으로 출발 하기고 했다. 2일치 방값8$지불.

아침 7시에 일어나서 8시차 타고  방비엥으로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