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한 사나이가 있는 그러나 정이 듬뿍한 게스트 하우스

홈 > 다른나라정보 > 여행정보(나라별)
여행정보(나라별)

- 태국에 대한 각 정보는 태국게시판으로 들어가세요.
- 라오스 지도 사이트 <호보맵>

무뚝뚝한 사나이가 있는 그러나 정이 듬뿍한 게스트 하우스

박동진 2 2687
무뚝뚝하면서도 정이 가득한 송광석사장과 헤어질 때가
7월 ....라오스 남단, 캄보디아, 타이 몇 곳을 거쳐 8월 말에
한국으로 돌아왔구려.
처음 도착했을 때 너무도 평화스럽던 라오스가 두 부부가
번갈아 몸이 아팠던 관계로 여행했던 주변국 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게 되었소. 더구나 송사장과 프리팜의 지극한 도움을
받았으니 이다음 꼭 다시 한번 가리라 마음 먹고 있다오.
프리팜과는 방콕에서 만나 꼬따오까지 같아 갔었고 거기서
RD의 송사장의 훈훈한 얘기를 가끔 주고 받았소.

라오스 유일한 한국 게스트 하우스인 RD는 프리팜이 소개한
바와 같이 무뚝뚝한 경상도 사내의 투박함 속에서도 확연히
느낄 수 있는 포근함, 열악한 환경에서도 게스트 하우스의
청결성을 유지하는 사장님의 열성, 그리고 자세한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절대적으로 존재(?)해야할 숙소라 단정합니다.
해외 여행에서 먹고 자는 것은 여행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라오스의 북부 지형을 여행하고자
한다면 베이스 캠프 격인 비옌티옌에서 住.食을  여느 나라 보다
편안하게 취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에서 RD와
사장님의 안내가 적격임을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나는 라오스를
여행하시고자 하는 분들에게 RD 게스트 하우스를 추천합니다.
 
송 사장님 숙박도 하지 않았던 우리 부부에게 대해줬던 모든 부분에
데헤서 정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내 꼭 술 대접하겠으니
한국에 오거든 연락하기요. 
2 Comments
빠마리 2004.10.28 14:33  
  전 송사장님은 당시 없었는데 정말 rd에는 짜증만 낫네요..다행히 거기서 만난 형과 일본분들때문에 즐거웠지
rd만 놓고보면 지금도 화가나네요..그 찜통 객실과
바퀴벌레..11시면 불다 꺼지고..에어컨달아놓으면 머합니까..키질않는데 첫3일동안 총 2시간잤었죠..결국 옆집 mixay로 이동..
아드반 2004.11.23 11:24  
  송사장이 직접 한 얘기, 한국 사람들 제발 안 왔으면 좋겠다고 말 했습니다. 내가 갔을 때는 투어 할것만 권하고 안하니 성질만 내었는데 왜 사람이 그럴까!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