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본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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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나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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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 라오스..

해삼 2 3505
저는 치앙마이->치앙라이->치앙콩->훼이싸이->팍뱅->루앙프라방->
비엔티안->우돈타니->치앙마이 이렇게 여행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태국을 여행을 합니다.
부수적으로 라오스를 여행하지요.
태국은 밝혀진 관광지가 많고 조인트 티켓으로 쉽게 여행을
할수가 있지요.
하지만 라오스는 아직 밝혀지지 않는 그리고 가이드북에 나오지
않는 많은 보물들이 숨겨져 있답니다.
저는 루앙프라방에서 택새워터풀을 갔었는데 지금까지 본 워터풀
중에 최고였고 너무 멋있었습니다.
그외에 숨겨진 많은 보물들이 라오스 곳곳에 숨어 있지요.
진정한 여행자라면 라오스에 가서 사람들과 부딪혀 보면서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것도 재미있다고 봅니다.
라오스는 아직 공산국가라서 위험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실제 라오스 사람들은 아직까지는 순수합니다.
그리고 불교 국가 이기에 함부로 남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은
하지 않지요.
음식도 태국과 달리 향이 짙은 향신료를 쓰질 않아 한국인들의 입맛
에 맞습니다.
가격도 무척 쌉니다. 비싸다고 생각된다면 바가지라고 보시면 되지요.
하지만 공산품은 태국과 비슷하거나 약간 비쌉니다.
왜냐면 100% 태국에서 들어오기 때문이지요.
라오스를 여행하다보면 참 신기하게도 한국차들이 많이 보입니다.
버스, 승용차등등.... 버스안엔 낯선 문자들이 그대로 있지요.
산이 많아서 버스로 장거리 여행할때는 라오스 약국에 가서 Valium이라는
약을 구해서 잠자기 전에 드시고 자면 개운합니다.
네덜란드 여행친구에게 약을 얻어 먹었더니 여행중에 멀미도 잊고 좋았지요.
그 약을 먹고 버스를 타면 금방 골아 떨어집니다. 눈뜨면 목적지에 도착이
되어 버리지요.
그약은 태국을 포함한 타국가에선 의사의 처방이 없이는 주질 않습니다.
라오스는 한마디로 "숨겨진 보물찾기" 입니다.
진정한 여행자라면 숨겨진 보물찾는 재미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2 Comments
빠마리 2004.10.28 14:41  
  설마 케빈강사님 밑에있는 해삼형은 아니겠지...
비엔티엔은 정말 특이하죠..공산국가에 우리나라식 카폭을 생각해보세요..어이가없더군요 그 현란한 싸이키와 똥불들...장군의 아들쯤이겠죵?
프리팜 2005.01.03 00:00  
  참고로 바륨은 습관성있는 향정신성 의약품입니다..
중독되니 차라리 보통 수면제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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