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푸라방의 게스트 하우스는 박물관에서 밑으로 좀 내려와 골목으로
들어가서 있는 개인집을 수리해서 만든 민가 안에 있는 집,
이름은 PAKAM 게스트 하우스
프랭카드를 보고 찾아가 $6을 $4로 흥정을 하고 들어가 보니 내부가
호텔같이 꾸며져 있고 침대, 벼개, 담요, 매트리스 전부 깨끗하고 방도
넓고 욕실도 넓다
수건 비누 휴지도 다 갖추어져 있고
윗층 방셋 아래층 방 셋, 웬만한 호텔보다 좋다
단 이층은 지붕이 양철로 되어 있어 상당히 덥다
위치도 앞에는 메콩강이 흐르고 뒷길은 아침시장이 서서 온갓 먹거리를
팔다가 시간이 되면 싹 없어지고
한칸 더 올라가서 있는 도로는 저녁이면 나이트 마켓이 서는곳
몽족의 수공예품들이 저녁 6시부터 진열되어 손님을 기다리고
그 옆의 산은 푸시사원이 있어 산위에 올라서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푸시사원은 아침 6시에 올라갔는데도 돈 받는 사람이 기다리고 있어 일인당 10,000킵을 지불
내려와 인터넷가개에서 3,000킵에 먹은 믹스드 후르트 쉐이크는
잊지 못할 맛
숙소에서 아침시장이 서는 길로 올라가면서 11개의 사원이 있고
각 사원들이 특성이 있지만
끝에서 두번째 왓 쏩에는 아름다운 탑이 있고 맨 끝에 있는
왓 씨앙통은 지금까지 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
앙코르 왓이 부조로 힌두의 설화를 표현했다면 왓 씨앙통은
색유리로 불경의 이야기를 표현한 그림이 있는곳
대형 사리함을 실은 큰 배가 바퀴와 노와 함께 사원 안에 있고
입장료는 10,000킵
빡우동굴과 쾅시폭포는 반대방향에 있는데 반셍하이 빌리지와 몽빌리지
까지해서 썽태우와 $20에 계약
빡우동굴은 마을에 도착해서 쪽배를 타고 건너가는데 일인당 8,000킵
동굴은 일인당 1,000킵 아래 동굴은 볼것이 좀 있는데 윗 동굴은
손가락 만한 불상을 잔뜩 뫃아 놓은곳 1,000킵에 전지를 빌려
들어 갔는데 볼게 없다
반셍하이 마을에서는 침대보로 좋을것 같은 코끼리 무늬가 있는 천을
$16을 부르는 것을 9개를 산다고 $9로 깍아 샀다
이것을 매고 다니는데 무거워서 혼이 났다
돌칼을 $3에 샀는데 가짜고 골동품같은 조그만 차 주전자 $3에 두개
잔은 $1에 상아같은 아편 피우는 담배대는 $9에 삿는데
골든 트라이 앵글 마약 박물관에 가니 같은것을 쌓아놓고 팔고 있었다
쾅시폭포는 비포장도로로 한시간 가량 갔는데 폭포가 볼만했다
서양애들은 수영도하고 해바라기도 하고 입장료는 일인당 15,000킵 
식사는 봉나숙 게스트 하우스 건너편의
봉나숙 강변식당에서 했는데 옆에 매콩강이 흐르고 야자가
주렁주렁 열린 야자나무 밑에서 지금까지 마셔본 맥주중
가장 입에 맞는 라오비어를 마시는기쁨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