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엔의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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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나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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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엔의 이틀

리치 1 2910
숙소는 오키드 게스트 하우스, 4명이 쓸수 있는 방이 있어
아침식사까지 하루 $22에 얻음, 약간 비싼것 같았으나 방이 넓고
4명이 같이 있을 수 있어서 선택, 숙소 바로 앞에 매콩강이 흐르고,
라오스 입국 자축 파티를 매콩강변에서 열어 똠얌꿍, 프라이드 피쉬,
세우 바베큐,라오순대, 소고기 볶음, 막창구이와 라오 비어(20만킵)로
밤 늦게 까지 즐김
다음날 RD 전속 뚝뚝이로  탓 루앙(라오스에서 제일 큰 사원)의 거대한
황금빛 스투파와
왓 씨사켓(불상 박물관)의 오래된 부처들과 , 독립 기념문을 보고
농카이까지 먼지와 매연을
 마시면서 뚝뚝이로 부다파크로, 약간의 기대를 가졌었는데 기대보다
훨씬 못한 조잡한 시멘트 조각상들,
뚝뚝이 운전수는 비엔티엔 국립대학을 졸업한 엘리트인데 뚝뚝이 운전을
한다.
이 나라 총리의 월급이 $35, 교수 월급이 $25 그래서 교수가 3가지
직업을 가져야 겨우 먹고 산다니 대학 졸업을 해도 직장을 못 구하는
 면에서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오후에 RD에 부탁한 미니버스를 타고 방비엥으로, 12명의 승차인원 중
우리 일행과 여자 한명을 뺀 나머지가 전부 서양애들,
방비엥 가는 길은 우리 생각과 달리 빈곤이 느껴지지 않았고 마음이
푸근해지는 시골 마을을 볼 수 있었다
도로는 포장이 잘 되어 있었고 이정표에는 꼭 영어가 쓰여 있었다
방비엥은 조그만 시골 마을 같고 움직이는 사람의 90%는 서양사람들,
보지는 못했지만 계림과 같다는 아름다운 산들,  그 정수리에 구름을 이고
허리에 구름을 두른 선경같은 경치가 반겨준다
버스가 바로 마리나 게스트 하우스로 들어가 거기에 숙소를 정함
트리풀 배드에 핫 샤워, 에어콘, 선풍기 골라서 쓰고 하루 $5     
1 Comments
빠마리 2004.10.28 14:44  
  계림을 못보셨던가..방비엥이 맘에 안드셨나보네요 ㅡㅡ;; 거기 도착가면 물앞에 보이는게 병풍쳐있는듯한 산들인데..못보실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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