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라오스 정보(경비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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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라오스 정보(경비위주로)

이루리 12 4340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곳에서 자료를 얻어 9박10일 여행을 무사히 잘 마치고 점심시간에
  지난 자료를 올려봅니다.
  CHANG,필리핀,갈레라님 정보 도움 많이 됐습니다.

    *라오스 환율 1$=10,560kip(2004,5월14-5월25)
 
  5월14(금) 서울16:50분발 - 방콕(KE651)20:00도착-북부터미널(택시비
                트래픽잼으로 130밧)
                농카이행 버스 탑승 22:00(350밧) 알려주신 창구보다 더 많은
                곳에서 버스표 발행 하는것 같습니다.
 
 5월15일(토)06:00경 농카이 도착직전-LOTUS라는 쇼핑센타에서 내려서,
                툭툭(30밧)타고 국경으로 향함.
                -태국국경에서 출국심사 마치고 10밧주고 라오스 비엔티엔
                  행 버스 승차
                -라오스 입국(비자30불,공휴일 1불추가),입국세10밧
                  RD게스트 하우스까지 툭툭(30밧),RD숙소비 2불,둘리앙
                  큰것 3개들은것(15,000kip),망고스틴 1kg (8,000kip)
                  부다파크 입장료(3,000kip),편도버스비(2,000kip),
                  개선문(=독립기념탑 입장료1,000kip)
                 
 5월16일(일)비엔티엔-방비엥(로컬버스10,000kip) 3시간소요.
                숙소는 씨위싸이20,000kip, 방비엥의 물가는 수도보다도
                비싸게 느껴집니다.
                피자한판(28,000kip),카오팟(15,000kip),라오커피(4,000kip)
                물한통(2,000kip),자전거 1일대여 10,000kip, 튜뷰팅(7불)
                라오비어 8,000kip,툭툭(2,000kip),까오삐약(12,000낍,레스토랑) 

 5월18일(화)방비엥-루앙프라방(VIP버스 7불),7시간소요.
                묵다반 게스트 하우스 1박 트윈룸,아웃사이드 베스(2불)
                괜찮은 위치에 있는 예쁜집이고 깨끗하고, 걸어서 칸강과,
                루앙프라방  메인로드까지 걸어다니기 편합니다.
                남부터미널에서 숙소까지 툭툭(5,000kip)
                바케뜨빵(5,000kip),루앙프라방 베이커리 샌드위치 1불,
                까오삐약 시장표(5,000kip),,수박한조각(1,000kip)
                아침시장 노점에서 바나나 한송이(1,000kip)
               
 5월19일(수)루앙프라방-루앙남타(남부터미널출발 pm5:30분-50,000kip),
 5월20(목)  차가 늦게도착해서 저녁 8시에 출발 다음날 아침 06:00도착.
                빗길인데도 구불구불 길을 시속 80-100키로로 달리고,
                그와중에도 쿨쿨 잠을 청함.^^
                루앙남타-무앙씽(08:00첫차 13,000kip)2시간소요
                무앙씽게스트하우스 3불(inside beth)뜨거운물은 포트병사용.
                두개정도면 적당한듯,주인내외분 역시 친절하십니다.
                숙소앞에 식당이용 카우팟과 누들류 5,000kip, 라오비어는
                어디나 8,000kip인듯 합니다. 다 동일한 가격표였음^^.
                시장에서 반찬(죽순 볶음 한묶음 1,000kip,밥1,000kip,생선(민물
                고기1,000kip,바나나튀김(4개1,000kip),야끼만두 튀김(2개,000kip)
                찹쌀도너츠 4개1,000kip,새끼자두 한주먹만큼 2,000kip(매우심),
                치마만듬(천 4불,수선1불), 산악자전거 15,000kip, 콜라 4,000kip,
                스팀사우나 3명(2불)

 5월22일(토)무앙씽-루앙남타(13,000kip)
                  숙소는 中南酒店旅社 3불, 새로오픈한집으로 무지 깨끗하고
                  편리함. 루앙남타 버스터미널 대각선 방향,짜르신게스트옆에
                  위치함. 밥은 좀 비싼듯, 카우팟 8,000kip, 역시 중국분이 주인
                  이시고 친절하심. 숙소바로앞이 시장이고,버스터미널이라 편함.
                  자전거 1일 대여 10,000kip,망고 2개 4,000kip,사과1개 2,000kip,
                  까오삐약 5,000kip,달걀장조림 3알 3,000kip,찹쌀밥 500kip,
                  애플쥬스 4,000kip, 크림빵 3,000kip
 
  5월 23일(일)루앙남타-훼이싸이(50,000kip)
                  09:00출발 1일한번 운행인데 10시넘어서 힘겹게 출발,
                  13:00경에 트럭이 나무로 엮어놓은 다리에 바퀴가 빠져
                  있고, 옆길로 가려다 늪지대 비슷한 진흙뻘에 빠져, 또
                  한대의 커다란 트럭이 옴짝달싹 못하고 있음.
                  16:00에 불도져가 도착하여 한대의 트럭을 끌어내고
                  흙을 매꾸어 옆으로 차량들 진행함.
                  18:00가 다되서 다시 훼이싸이로 향함.
                  22:40분경 훼이싸이 싸바이디 GH도착. 1박150밧,넓고
                  깨끗함. 핫샤워, 방도,목욕탕 제일 마음에 듬^^. 넓어서~
                  화장대에 제대로된 거울도 큼지막해서 더없이 만족함.

  5월24일(월) 훼이싸이-치앙콩 배삯5,000kip,출국세 없음.
                  치앙콩-치앙콩 터미널(20밧),5분정도 소요.
                  치앙콩-치앙라이 버스(42밧) 2시간소요.
                  치앙라이 버스터미널- 공항 썽태우(80밧)10분소요.
                  치앙라이-방콕 (TG1,805밧,프로모션가격,일반가격은
                                        2,200밧)
                  처음에 빨리 방콕에 도착하려고 TG로 티켓팅했다가
                  (12:30-1:40분도착), 캔슬되서, 다음편인 에어아시아로
                    (13:30-14:30,1,605밧)방콕도착,
                  간단히 점심을먹고 대한항공 사무실에(국제선1청사, 3층
                  맨 왼쪽에 위치)도착하여 당일표로 바꾸고 시간이 남아
                  윌텟에 다녀옴, 공항에서 504번 파란색버스(14밧)매우 편함
                  톨게이트를 빠져나오기 때문인지 트래픽잼같은 정체없음.
                  그곳에서 공항으로 올때는 윌텟바로앞에서 504번 타고
                  30분정도 소요.퇴근시간이라 윌텟앞에서만 정체되고 나머지
                  구간은 씽씽달림.
                 
    적고 보니 뒤죽박죽 생생한것 말고는 별 내용이 없는 듯 해서 죄송.^^
    여행일기에 다시한번 올려볼께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컵짜이 라이라이~~~
               
               




               
               
         

               
 
             
 
   
12 Comments
목욕탕 2004.05.31 17:10  
  개선문이 독립기념탑 말씀인가요???
이루리 2004.05.31 17:33  
  네, 개선문=독립기념탑 맞습니다.
빠마리 2004.06.01 15:26  
  전 치앙콩에서 넘어왔는데요 몇가지 정보 추가할께요
치앙라이에서 5시에 출발하는 버스타면 서울게스트하우스에 있는 타임테이블에는 2시간이지만 실제로는 4시간걸렸네요 아 전 주중이라 아침시간에 학생들이 많아서
정류장에 많이 섰습니다..9시 조금넘어서 가도 배있고
거기 사람말로는 매시간마다 있다고 했으나 대충 그후로 뒤에 배오는거보니 어느정도는 더 있다고 생각드네요
(사람수가 맞으면이라는 전제하에...스피드..6명)치앙콩에서 표를 사면 1100밧에 점심도시락 주고요 후에싸이 와서 사면 1200에 도시락 없습니다. 보트 타기전에 20밧을 받던데..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스피드보트
시끄러워서 못탄다는 사람들이 있던데...전 소리는 괜찮은데 허리가 무지 아팠답니다..꼬리뼈랑요...그래도 참을만 합니다..비가 안오면요...루앙프라방 지금 숙소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는 치타x입니다 다리 건너고 금방이구요 트리플룸 80밧씩 핫샤워입니다...라오비어는 여기는 전부 7000k인데 글쓴분이 다른 동네여서 그런지 오타인지 잘 모르겠군요...나이트 마켓은 타이랑은 마니 다릅니다 별로 볼것도 없고 먹을것도 없네요(규모도 작아요..)
아 두서없이 쓰는데 보트에서 내리면 시내랑은 꽤 먼거립니다..뚝뚝기사들이 선착장에서 기다리는데 양놈이랑 같이 타면 사기당합니다...저희 시내까지 1인당 80밧
냇내요...양놈들이 먼저 돈을 그렇게 지불해서...
훨씬 깍을수있답니다...그럼 즐여행~
빠마리 2004.06.01 15:32  
  스피드보트...처음에 한 2시간가고 점심먹고 다시 한 3시간 조금 넘게 걸렸네요..시간이 매번 다를수밖에 없는데요 정원6명이서 출발하지만 현지인들을 계속 태웁니다 2명까지인데 짧은거리를 계속 내렸다 새로 다른사람타고 하기때문에 시간 많이 잡히고 또 속도도 확실히 떨어져서 느려집니다...대강 5시정도에 도착하는듯하네요..
보트타기전에 무조건 화장실가세요..별로 긴시간이 아니라 참을수있다 생각했는데 비좁은 공간에 쭈그리고 있으니 미쳐버릴뻔했습니다..(보트에서 미친척 뛰어내리고
싸버릴까 생각많이 했네요 -- 그정도로 절박했답니다)
맨앞에 타시면요 장점은 소음이 뒷자리에 비해 덜합니다
그리고 현지인이 안타면 칸막이를 빼서 다리 뻗을수도 있구요...대신 비가오면 처절합니다 바람과 비가 합쳐져서 온몸이 마비되는듯한 느낌입니다...아무쪼록 좋은 자리 차지 하시길~우기에는 스로우보트가 낫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시간이 충분하다면요~ 허리 나쁘신분들은 왠만하면 스피드 타지 마세요 정말 부러질꺼란 생각이 드네요..
빠마리 2004.06.01 15:34  
  보트내리는곳에서 걸어오실라하면...조금걸어내려오면
공항(이라하기엔..너무초라한)활주로 한개가 보입니다 그길따라 쭉~내려오면 다리나온답니다..한 30분정도 걸으셔야 다리에 도착할듯하네요
까비 2004.06.02 13:48  
  빡벵까지는 슬로우보트, 그리고 그 뒤에는 스피드 보트를 타시면 어떨까요(전 스피드 보트만 탔었는데 결국 치앙콩에서 1박하게 되더라구요.)
이루리 2004.06.02 14:04  
  저도 씨엥콕-훼이싸이 구간을 스피드 보트를 타려고 했는데, 제가 나올때 비가 많이 와서 위험하다고 해서 픽업을 이용했어요. 그리고 다행히도 퍼스트 클라스인 앞자리^^에 탈 수 있어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비온뒤라서 그런지 도로는 약간 말랑말랑한 느낌이었구요.
도로 여기저기 진흙이라 일제차량인데도 구간구간에서
헛바퀴 맴돌때 있고,"사고"만 없었더라면 낮에 구불구불 산길을 지나오는것 개인적으로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한 사람은 "하루"안에 국경을 넘는건 좀 힘들 거라고 생각됩니다. 
빠마리 2004.06.02 22:35  
  루앙프라방-방비엥 버스시간-10시인가에 방비엥행버스있구요..하루5번 비엔티엔가는 버스 있답니다..오후12시반까지 4버스있고 5시에 막차입니다.이거타고 방비엥에서 내릴수있답니다..6시간걸리고 45000킵입니다 여긴 인터넷이 비싸군요 분당300킵입니다 일본책에서 비엔빌레이인가하는 게스트하우스가 15000킵으로 나왔던데 3만킵이라는군요 우리나라 동네여관수준입니다..다른곳을 안가봐서 아직 비싼건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루앙에 비교하면 살짝이 비싼듯하네요...온수샤워지만 진흙물이 자주 나오네요...글구 위에 까비는 저도 그거 해볼라했는데요 시간이 안맞아서 안되는가 봅니다 한번에 스피드보트면 스피드봇 슬로우면 슬로우 2구간을 다 구매해야하는듯합니다 그리고 말이 중간에 어느 동네서 쉰다는다는데
동네가 아니라 수상 레스토랑같은곳입니다...화장실 천킵이라 되있는데 그냥 돈넣는사람은 못봤네요 그럼 즐 여행
빠마리 2004.06.02 22:40  
  윗글 수정합니다 빡뱅마을만 갈수있네요..제가탄 스피드 루앙프라방행은 마을에 들리지 않았습니다..아마 일행전부가 루앙프라방행이어서 그럴수있겠군요 전 위에 말했는 2시간정도 가서 수상레스토랑비스무리한곳에만 머물렀습니다
2004.06.03 20:28  
  스피드 보트; 제가 탔을 때 비내리고 천둥치고 7시간 동안 탔는데, 정말 배가 뒤집어 지는 줄 알았다는 -_-; 내렸을 때 같이 탔던 영국언니랑 끌어안고 방방 뛸 정도 였으니까요;; 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절대 타지 말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빠마리 2004.06.03 22:51  
  방비엥에 한국분들 없으신가..좀 맘껏 떠들고파요 ㅡㅜ
조용한 동네면 양키들과도 놀텐데 여긴 그럴분위기가 아니네요 완전히 서양인을위한 동네라는 느낌이 ...음식도 다 서양인먹게끔 싱겁게 나오고..낼 비엔짠으로 갈랍니다 ㅡㅜ 이루리님이 쓰신거 몇개 테클걸께요(ㅈㅅ ㅡㅜ)
방비엥 피자 2만킵에 먹을수있는곳 많구요.비오라오7000킵이네요 카오팟 시장에선 5000킵이구요 그주위 (인터넷까페있는골목)8000킵이네요 이루리님은 서양애들많이 가는 레스토랑 비스무리 가셨나보군요 이골목 옆골목에 있는 술집겸 레스토랑에는 보쌈김치 팝니다 그다지 먹고싶지는 않았으나 한국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길래 울며겨자먹기로 15000킵을 냈습니다..맛은 그저 그렇네요..고기가 70%이상이 비계입니다..한국인이 하는곳아니구요 김치도 엄청 맵습니다(하지만 괜찮습니다) 이동네에서는 볼것도 없는듯하고 할것도 없는듯하네요 낮에 뜨거울때는 골목에 외국인이란 한두명 입니다 다들 자나보군요 밤이 되면 수백명이 술집에 들어가 있습니다. 시장은 6시쯤이면 닫는듯하네요 여기 자연경관은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라오스의 달은 잊지 못할듯하네요
이루리 2004.06.04 09:30  
  빠마리님 지금 방비엥에 계신가요?
제가 주로 이용한 집의 가격표인데,,, 시장조사하러 간것도  아닌데, 태클까지~이잉~, ~;; , 저두 루앙남타-훼이싸이구간에서 반딧불도 보고 초생달과 별무리들이 비춰주어 더 잊지 못할 밤길을 달려왔습니다.건강하게 여행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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