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라오스에서 한 15일 정도 있었더군여,,,
여권을 보아하니......간곳은 따악 ~~2곳 비엔티안하구 방비엔...

그 중 방비엔에서만 2주......
우리 미스터 폰 아저씨랑 울 킴언니랑 김치 아줌마가 계시는 곳에서 무진장 빌 붙었던 아이져..
아마 아시는 분들도 있을듯.....(안경 쓰구 머리는 폭탄 맞은듯한...울 가이들과 라오스 어린 친구들이 "새집"이란 별명도 얻었던..ㅡ.ㅡ'' 그게 바로 나거든여...)

카약도 진짜 진짜 잼났었구...라오스 사람들과 진짜 마니 마니 놀구 아침시장가서 맨날 도너츠 사먹구, 인도집 아이스크림도 맨날 사먹었던 바로 그곳,,,,

넘 넘 좋습니당....
동굴은 다 보지도 않구 폰 사무실에서 이리 저리 뒹굴 뒹굴 ..
옆집 "몬"하구 놀구울집 "몬"하구도 놀구...인가 쏨땀도 맨날 먹구....

글구 라오스의 돼지 고기 진짜 진짜 맛있습니다..저는 거기서 2번이나 먹었는데 진짜 진짜 맛있어여..

아침 6시에 일어나셔서 아침시장 가서 돼지 고기 사셔다가 (1kg에 20000kip)
숯불에 구워 먹으면 진짜 맛있어여...(숯에 불 피우는 일이 쪼께 고생입니당.)파인애플도 굽고, 양파도 슬라이스 해서 같이 구워먹으면 진짜 죽어여...소금 , 후추로 간하구 로즈 마리같은 향신료도 팔거든여 그것두 뿌려가면서 먹으면 .....~~~환상이져.,.상추도 2000kip이면 배 터지게 먹구여. 라오스 밥이랑 김치랑 사서 먹으면 진짜 진짜 맛있어여...
전화국건너편에 항상 저녁때쯤이면 반찬파는 곳이 영업을 한대여 ..거기서 사면 되구...

돼지고기는 돼지 껍질도 한 부분을 하기 땜시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살코기만 사실려면 약 4000kip정도 더 주셔야 하구여..근데 돼지 껍질도 자~~알 구우시면 진짜 맛납니당....

드시구 나서 항상 뒷정리 잘하시구여....씨위사위게스트 하우스는 커다란 뜰(?)같은 것두 있구 그래서 저희는 거기서 첨에 먹었거든여...물론 거기서 일행분들이 주무시구 주인 아줌마와 인간관계를 돈둑히 하셔야 하겠져... 이과정이 쪼께 까다로워서 그렇지..(예전에 많은 배낭여행객들이 바베큐를 해드셨는데 뒷정리를 잘 안해서리 아줌마가 별루 안좋아 하신다니..인간관계 자~~알 쌓으세영...먹을것두 마니 마니 드리구...)


물론 울 폰투어도 강력 추천이져...전 2번이나 했답니당...그정도로 잼나구....
가이들도 착하구 잼나구...벌써 또오 그리워 지네여.,,,ㅜ.ㅜ

울 가이드 "니엥"하구"몬"이 결혼 합니당...
혹 폰 투어 하시는 분들 ..축하의 말씀 꼬옥 한마디씩 해주시구여....
결혼식을 못보구 와서 넘넘 안타 깝네영...

이상 허접한 잡답이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