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비엔티엔(국경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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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비엔티엔(국경넘기)

주니애비 3 3571
[방비엥 터미널]

비엔티엔행 버스 시간표

05:30 05:50 06:10 07:00 13:00 14:30
1인당 7,000낍(원래는 6,000낍인데 이상하게 1,000낍 더 받더군요달라는데 안줄수도 없고) 소요시간 약 4시간.
아침일찍 일어나 버스타고 동트는 라오스의 안개낀 시골풍경 보는 맛도 괜찮더군요.

[비엔티엔]

숙소: Phone Paseuth G.H(폰 파쎄우 게스트하우스)
위치는 헬로태국 p190 49번 스칸디나비안 베이커리와 50번 타즈 레스토랑 사이 골목 오른쪽에 있습니다.
새로지어 깨끗했구요. 숙박비를 달러로 달라고 요구하더군요.
유리창이 없는 싱글 팬룸 8$(10$ 요구했음) 유리창이 있는
에어컨 더블룸 13$(15$ 요구했음,온수가능 물, 수건, 휴지 제공)

한국인이 운영하시는 꿈의 궁전 RD G.H도 놀러가봤는데 아주 깨끗하고 좋더군요. 물론 도미토리만 있습니다.
메콩강변이 보이는 옥상의 휴게실도 좋구요.

위치는 헬로태국 p190의 40번 미싸이 마사지에서 42번 호깡(중국사원)쪽으로 약 20m정도 내려오시다보면 오른편에 벽에 RD 한국이라고 써있는 것이 보일겁니다. 바로 그집입니다.

라오스 혁명 박물관: 라오스 국립 박물관(Laos National Museum)으로 이름이 바뀌었구요. 국립박물관이라고 하기에는 촌스러운 곳입니다. 진열품도 별로 없고... 그냥 시간보내기에 적당하실 듯....
입장료:3,000낍. 12:00~13:00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입장이 안되니 시간 맞춰가시길...

아침시장(딸랏 싸오):비엔티엔 버스터미널 앞에 위치해 있으며
외국인이 가격을 물어보면 거의 태국의 노점수준으로 가격을 부릅니다. (예: 가짜 아디다스 반팔티 처음에 60,000낍을 부르는 것을 35,000낍에 샀음) 물론 모든 집이 다 그런곳은 아니구요 의류나 가방을 취급하는 집이 그랬습니다.

쿠아딘 시장(딸랏 쿠아딘):비엔티엔 터미널과 바로 붙어 있으며 여행자가 살 것은 없으나 구경삼아 가볼만 합니다. 생선 파는 곳은 냄새가 좀 심하게 나더군요. 참고하시길...
참.. 시장 바로 입구에서 우리나라에서 길거리에서 호떡 만들어 파는 것과 똑같은 모양으로 팔고 있는 게 있는데 속에 설탕이 들어있는게 아니고 만두속이 들어있습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입에도 맞고... 1개에 1,000낍. 매일 하루에 하나씩 사먹었습니다. 거기 일하는 아가씨의 웃는 모습은 참 이쁩니다.
(태국이 미소의 나라라고 말하나 라오스분들이 더 잘 웃습니다. 언제나 미소를 띄우며 말합니다)

독립기념문: 입장료 1,000낍. 꼭대기에서 비엔티엔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비엔티엔에서 제일 높은 건물인듯....

식당:컵짜이 드 푸드 가든-정원모양의 테이블은 보기 좋던데 쇠고기 스테이크는 질겨서 못먹을 정도입니다. 역시 돼지고기가 낳겠더군요. 라오스 어디에서나 쇠고기 맛을 별로 입니다.
쇠고기스테이크 2, 라오 생맥주 350ml 2, 총 59,000낍

바게트 샌드위치: 작은거 6,000낍 큰거 8,000낍 속 내용물은 선택사양(참치, 햄, 채소등)한끼 식사로는 충분한 양과 맛이나 이거 먹다가 입천장 다 까졌음. 그 딱딱한 바게트빵을 입을 벌려 씹을려니
당연히 입천장이 벗겨지지요. 참고하시길...

기타: 슈퍼에서 던힐(Dunhill) 담배 한갑에 10,000낍.
10,000낍이면 1$이 조금 넘는 수준인데 약 1350원 정도.
참고로 태국에서 말보로 담배가 55밧 약 1700원 정도인데 어찌된일인지 라오스가 더 싸더군요. 태국으로 다시 입국하실거면 한보루정도 사가지고 오시는것도 괜찮을 듯...

[국경 넘기]

비엔티엔에서 농카이로 국경 넘기
쿠아딘 시장(딸랏 쿠아딘)옆에 있는 버스터미널에서 14번 버스(마이크로 버스로 운전사 유리창앞에 조그맣게 번호가 써있습니다.)를 타고 우정의 다리까지 가시면 됩니다.(버스비 1인당 1,000밧, 소요시간 40분)
음... 그런데 버스를 타고 있으니 운전사가 오더니 약 1분동안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모라고 함. 대충 통빡으로 들으니 짐값(배낭)으로 짐하나당 1,000밧씩을 내라는 것이었음. 달라니 줄 수 밖에요.
그냥 조용히 1,000밧씩을 더내라해도 줄 것인데 왜 그리 소리는 지르는지 원....

라오스 출국세 없음

셔틀버스타고(버스비가 2,500낍인가 기억이 확실치 않음) 우정의 다리 건너면 바로 태국국경출입국사무소앞에 세워줍니다.

태국 입국세 없음.

태국 입국수속을 마치면 뚝뚝이 하나 서있습니다.
터미널까지 공짜랍니다.(예, 사실 공짜가 맞습니다)
근데 p186에 표시되어있는 라오스행 셔틀버스터미널까지만 데려다 줍니다. 30초 소요... 그나마 고맙지요... 공짜라니...

농카이 시내가 아닌 기차역까지 가실분은 뚝뚝이로 2분거리.
2명에 40밧 내라길래 왜이리 싸냐 생각하면서 탔더니만 금방이더군요. 걸어갈 거리는 아닙니다 참고하시길....


3 Comments
미스터 권 1970.01.01 09:00  
이상하다...다른글 읽어보니깐..10000킵에+40밧이라고 나와있던데...비엔티엔에서 국경넘는데 1000밧? 30000원 정말 인가요?...ㅡ.ㅡ
김석훈 1970.01.01 09:00  
비엔티안에서 국경까지 그럼 총 2000(6만원 정도?)밧 이 소요 되나요? 버스비 1000밧 + 짐값 1000 밧?
주니애비 2002.12.01 21:21  
  켁~ 죄송...
국경가는 버스비가 1,000 밧이 아니라 1,000 낍이네요.
이글을 일년만에 수정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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